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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7 2016-07-27 23:17:32 2
기상예보에 당했습니다. [새창]
2016/07/27 21:37:05
동네 경로당 방문 하셔서...

"안냐세욤, 어디 불편한 곳은 없으세요?"

하시면, 어르신 들이

"오늘 무르팍이 쑤셔 죽것다!!"

하시면 비오는 날입니다.
1676 2016-07-27 23:00:01 0
죠브 추첨 들어 갑니다. [새창]
2016/07/27 17:50:39
ㅋㅋㅋㅋㅋㅋ
1675 2016-07-27 22:49:32 2
(스압/데이터주의) 도쿄-하코네 마지막편입니다 :-) [새창]
2016/07/27 12:44:51
여행기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어머니가 재일교포 출신이라 사진들 보면서 남다른 느낌이 드네요.

아부지가 일본 유학 가셨을 때 도쿄 살던 어머니를 만났다더군요.

식민지 시절이라 두 분의 과거 이야기 들으면 마음이 짠합니다.

조선은 공출로 먹을 것이 없어서,

아버지는 방과 후 집에 돌아오면 가마솥에 보리밥 슝늉 쉰거 먹고 배를 채웠다는 이야기...ㅠㅠ

어머니는 도쿄에 살던 부잣집 딸래미라서 (친일파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주말이면 히비야 공원에 가서 굴튀김이나 당고 같은 거 먹고 놀았다는 이야기....ㅋㅋ

일본은 잘 살아서 초등학교 때 과자공장 견학가면 실컷 시식하고 나오면,

일회용 칫솔 주면서 양치 하라고 했다고... 그 때 일회용품이라...@@

한번은 어머니가 학교에서 시력검사 하는데 선생이 숟가락(?) 하여튼 그거 들고 하라고 하면서,

보이면 '조센징!' 이라고 말하라고 해서,

화가난 어머니는 숟가락 던지고 휙 던지고 교장실로 직행해서 일러 바침!

그 선생놈 교장선생님에게 엄청 혼났다고...ㅋㅋ

저희 외가 사람들이 거의 일본에 살아서 어머니가 50~60 대 까지는

몇 년에 한번은 일본 가서 한달씩 머물고 오셨는데,

그 대 사진들과 비슷한 호텔 식사나 온천 보니까 생각이 나서 적어 봅니다.

어머니는 아직도 발음이 교정이 안되어 저희 조카들이 걸구룹 맴버인 아유미 같다고

'아유미 할매' 라고 불렀습니다.

아직 한국어 보다 일어가 익숙한지 침대 맡에 일본인이 한국 여행 다닌 책을 놔 두고 보십니다.

여행 재미있게 하시고 많은 구경 하신거 보니 참 좋습니다.

멋진 추억이 되시겠네요...^^
1674 2016-07-27 17:48:22 0
요즘 너무 덥네요 [새창]
2016/07/27 09:24:52
낮에 걸어 다녀도 막 지치는데.. 라이딩은 너무 힘듭니다.
저도 맨날 해질녁에 나갑니다. ㅎ
1673 2016-07-27 16:54:41 0
10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48일째 경과 [새창]
2016/07/27 09:07:03
제일 아래 '그 때는' 오타..ㅜㅜ
1672 2016-07-27 16:53:08 1
10kg 감량 목표 다이어트 48일째 경과 [새창]
2016/07/27 09:07:03
제가 20대 말에서 30대 초반에는 지금 몸무게 보다 20kg 정도 더 나갔습니다.

남자 가슴이 축 쳐지는 정도의 비만이었죠.

마구 굶어서 한달에 10kg 빼 보고, 바로 다시 요요와서 한달만에 10kg 찌고.

참 무지했죠.

몇 번 실패하다가 운동 + 식이조절로 갔습니다.

그 때는 자전거를 타기 전이라 조깅 + 탄수화물 줄이기, 지방섭취 줄이기 로 했습니다.

천천히 몇 달 간에 걸쳐 10kg 이상 빠지더군요.

작성자님도 식이조절과 운동을 겸하시니 지속적으로 감량이 될 겁니다.

의사가 한 말이 있습니다. '스푼효과' 라고.

사람 다리의 근육이 전체 근육의 70% 차지하니까 걷기 운동이나 조깅, 자전거를 타라고.

손가락으로 하는 악력기 백날 해봐야 앉았다 일어서는 허벅지 종아리 운동하고 쨉이 안 된다고.

커피스푼으로 백날 떠먹는 것 보다 커다란 밥숫갈로 몇숟갈 떠 먹는 게 낫다는 거죠.

체중에 너무연연하지 마세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지금 잘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체중감량이 주춤 하는 시기는 근육이 늘면서 체중감량이 많이 안되는 것일 수도 있지 않겠어요?

지방을 태울 수 있는 허벅지 근육이 는다고 생각하시고 지금처럼 꾸준히 하시면 대성공이 눈 앞입니다.

저는 젊을 때 그렇게 빼서 지금 까지 소식하고, 몇 년 전부터 하이브리드와 로드를 거쳐 오면서 운동하니

50대가 된 지금도 아랫배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화이팅!!!!!

그 때는
1671 2016-07-27 16:38:03 0
이 자전거 어떤 자전거인지 알려주세요~ [새창]
2016/07/27 06:46:57
ㅋㅋㅋ 놀랍습니다!!!!
1670 2016-07-27 16:35:48 1
(스압/데이터주의) 도쿄-하코네 후기입니다.(2) [새창]
2016/07/27 02:37:49
고생은 하셨지만 정말 멋진 여행이네요.

경치도 좋지만 공기도 아주 좋았었을 듯 합니다.

형제분이 이리 둘이서 여행 하시는 모습이 보기가 참 좋네요~~
1669 2016-07-27 13:33:15 0
[새창]
원동기 면허 없어도 탈 수 있을 걸요? 아닌가?

하여간 전동제품 관련 법규가 빨리 정비 되었으면 합니다.

초등학생들도 강정보 근처에서 전동 킥보드 빌려타고 다니는데,

아빠하고 같이 달리는 애들도 불안불안 합니다.
1668 2016-07-27 13:31:09 0
오늘도 저녁먹고 잠시 라이딩 했습니다. [새창]
2016/07/26 23:25:40
오 좋은 글귀네요.

식물겔 유저가 작성한 듯한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1667 2016-07-27 02:28:55 1
라이딩후엔 역시 [새창]
2016/07/27 00:10:26
술은 건강에 안 좋아요.

왜 이 분 술 권하고 그래요?

나쁜 사람들....(진지 + 메롱)

1666 2016-07-27 01:25:44 1
라이딩후엔 역시 [새창]
2016/07/27 00:10:26
↑ 이제 그만 할복 아니... 항복 하시죠! ㅋㅋㅋㅋ
1665 2016-07-27 01:21:36 1
라이딩후엔 역시 [새창]
2016/07/27 00:10:26

우리 동네는 이슬 같은 거 참 없네요.

특히 편의점.

하는 수 없이 '참' 자 들어간 이온음료 하나 사왔습니다.

운동 열심히 하고 밤에 이온음료 먹고,

있다가 라면 하나 끓여 먹으면

퍼펙트 한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ㅎㅎ
1664 2016-07-27 00:59:18 2
라이딩후엔 역시 [새창]
2016/07/27 00:10:26
지금 쯤 저희 동네 나가면 덥다고 편의점 앞에서
맥주 술파티 하는 중년들 있어요.

걔네들 내일 출근 안하나 하고 맨날 걱정합니다.

걱정되어서 일단 나가 보겠습니다.

알코올 많이 든 이슬같은 차갑고 쓴 물 한병 사오려고요..!
1663 2016-07-27 00:53:44 1
라이딩후엔 역시 [새창]
2016/07/27 00:10:26
잘 참으셨어요.

여름에 맥주 너무 많이 드시면,

화장실 가시느라 열대야에 잠도 못 이루고

내일 라이딩도 못하고 안 좋아요.

근데... 두둥!!!

이이제이(以夷制夷)라고 어차피 덥고 힘든 여름밤!

차라리 좋아하시는 소주 한잔 하고 주무세요.

자 지금 기운내서 일어나서고....

냉장고에 붙은 음식배달 광고물 꺼내시고....

이슬같이 맑고 차가운 파란병의 묘약과

족발 주문 하세요... 잇힝~~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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