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작년 가을에 로드입문했습니다. ㅋ... 겨울이 되자 급히 겨울용품을 구입하자고 한 것이 이미지의 시마노 슈커버입니다.
토커버는 제가 못 써봐서 모르겠습니다.
발을 완전히 감싸주는 건데도 혹한기에는 발이 시립니다.
제가 영하 10도 이하만 아니면 타고 다녔습니다.
제 기억에 영하 6도 정도 되었던 날... 이거 하고도 발이 시렵더군요.
그래서 그 정도 추운 날은 핫팩 조그만 것을 신발 밑창에 넣고 탔습니다.
그 때 마빅의 슈커버를 사려다가 가격이 비싸고 투박해보였는데... 후회되더군요.
좋은 제품들은 충분히 경량화 되어 있던 것 같던데 말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