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추가 더운지방에서는 다년생으로 자랄 수 있지만, 살 수 있는 최저 기온이 15도라서...
우리나라에선 겨울에 죽어서 1년생의으로 그냥 키우니까 그렇다고 하네요.
제가 예전에 TV 에서 보니까 어디 농업연구소 같은 데서 유리온실 안에서 해를 넘겨서 키우더군요.
다시 검색해서 찾은, 위의 사진 보시면 고추가 1만개 이상 열리는 다년생으로 키워지고 있는 고추나무입니다.
이렇게 키우는 곳이 많더군요. 연구용이겠지요. 유리온실 있어야 하니까 고추 수확해서 온실유지비용을 할 돈은 안 될거고...ㅎ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고추나무 키워보세요. 한겨울 내내 풍성하진 않지만 된장찌개에 넣을 정도의 고추는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