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자전거 복장 구입하지 않으신 분들께 저도 한마디...
앞으로 자전거 계속 타실 분들은..(주말에 잠시 타시더라도)
가능한 이중지출 하시지 않게 위의 작성자님 글 잘 스크랩하시고,
정보 수집하셔서 구입하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동호회 활동도 하지 않아서 정보가 없는지라,
이런 것이 중요한지 몰랐습니다.몸소 체험해가면서 고생한 후에 오유에서 줏어듣고 나서 이제 겨우 빕숏을 입고 탑니다.
저의 이중지출 목록...(너무 많아 다 적지 못하지만 중요한 것만) 적어 볼께요. 그리고 참고하실 만한 것도.
1. 빕숏(하의)
작년 로드입문하고 펄렁이는 자전거바지 입다가 엉덩이 쓸려서(패드있는 것이지만) 고생하고 나서
올해 구입한 것이 사진의 왼쪽 것. 그런데 밴드 땜시 배가 아파요. 소화도 안되고. 호흡도 힘들고. 그래서 구입한 오른쪽 빕숏. 작성자님 글에 나온 적당한 가격의 것(그래도 20만원대..) 무지 편합니다. 100km이상 달려도 짱짱입니다. 왼쪽 것도 7만원 정도 주고 산 건데, 몇 번입고 나서 안입어요.
2. 져지(상의)
사진엔 없지만, 얼마전 긴팔 져지를 급히 구입하고는 대충 맞는 것 같아서 주말에 입고 타다가 도저히 안맞아서 다시 주문넣었습니다. 이미 구입한 것은 입었던 거라 교환도 못해요.... -_-;; 구입할 때 철저히 사이즈 보시고 핏이 잘 맞는 거 사시길...
3. 겨울용품
겨울에도 자전거를 타야 하니까 바미트는 미리 알아보세요. 아무리 좋은 장갑도 두꺼우면 로드 탈 때 그립감이 좋지 않고 장거리시 피곤하더군요. 곧 추워지니까... 자전거 타면 일상생활 할 때보다 손이 몇 배는 더 시려우니까... 준비하셔야하는데, 가격이 국내에서 구입하면 10만원 정도 하니까... 지금 미리 해외직구로 주문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