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가벼운 정비도 못하는 초보라서 육각렌치 몇 개 가지고 다니다가 뺏습니다.
펑크나면 튜브만 새걸로 갈아서 집에 오려고 튜브2, CO2 두 개만 챙겼습니다.
예전에 펑크난 부분 찾다가 못 찾아서 떼우지도 못하고 애먹어서 그냥 튜브를 가는 걸로 해결하고있습니다.
펑크 떼운 로드튜브는 다시 안 쓰고 버립니다. 제가 정비실력이 시원찮아서 또 펑신 만날까 겁나서요. ㅋㅋ
곧 기변하면 휠이 튜블러로 바뀌는데, 그거 펑크나면 또 수리하는 거 배워야 하는 게 걱정이네요.
그리고, 저런 멀티툴로 이것 저것 급할 때 정비하는 것은 배워 두는 것이 좋겠네요.
에휴~ 갈 길이 멉니다.
전, 브레이크나 기어 조정하는 것도 아직 못하니 갈 길이 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