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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2015-10-21 23:33:07 0
자전거와 함께 지하철 이용할때요 [새창]
2015/10/21 17:47:34
자전거 가지고 지하철 타기가 혼란스럽네요...
대구는 지하철 맨 앞칸에 넣고요...
부산은 지하철 맨 뒷칸에 넣으라고 하더군요...
지역 마다, 상황마다 힘든 것이 있을 수 있겠네요.
자전거 가지고 엘리베이터 이용하려고 하면 못 하게 하는 지하철 직원있고...
지하철 대합실에 들어 가려고 카드를 찍은 후에, 좁은 탑승구를 피해서
낑낑대면서 자전거를 들어서 탑승구 너머 올리려고 하면 엘리베이터 사용하라고
해주는 지하철 직원도 있더군요.
776 2015-10-21 23:09:36 1
저도 오늘 레몬을 씨앗을 심어보려고합니다. [새창]
2015/10/21 22:03:01
글에 적었지만, 저도 박과 조롱박 씨앗을 발아시키려고 하다가 썩혀버렸습니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파 보니까 썩어있더군요. 실패를 몇 번을 했죠..ㅜ
검색을 해보니까 여주나 박, 호박 같은 껍질이 두꺼운 씨앗은
겉껍질 채로 심으면 발아가 힘들어서 안 되니까 아랫부분의
촉이 나오는 곳을 살짝 벗겨서 하라고 하더군요.
오늘 저도 레몬 씨앗을 싹틔우려고 시작했는데, 성공할지 장담은 못하겠네요.
실망하지 마시고 낼 레몬 사서 다시 해보세요~

제가 하는 방법 말고, 아래 링크 글 보시고 참고하세요~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QRdP&articleno=382
775 2015-10-18 22:28:52 0
백두대간그란폰도후기 [새창]
2015/10/18 17:48:04
저런 코스는 한 20km 거리만 달려도 체력과 멘탈이 탈탈 털릴 것 같습니다.ㅎㄷㄷ
774 2015-10-18 22:16:03 0
아 날씨 좋구나 [새창]
2015/10/18 15:05:17
경치가 너무 좋아요~~
저 같으면 이 사진 올리면서 지중해라고 뻥칠 겁니다.
773 2015-10-18 22:08:24 0
오늘자 라이딩 [새창]
2015/10/18 14:43:31
저도 제주도 자전거길을 꼭 한번 달려보고 싶은데...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다 같은 마음이시네요.

기회가 오지 않을 것 같지만...

4박5일 정도 라이딩 여행했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그리운 바다 성산포]
이 생 진

살아서 고독했던 사람 그 빈자리가 차갑다.
아무리 동백꽃이 불을 피워도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그 빈자리가 차갑다.

난 떼어 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 마자 방파제에 앉아서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이 죽일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혼자 등대 밑에서 코를 골았다.
술에 취한 섬 물을 베고 잔다. 파도가 흔들어도 그대로 잔다.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뜬눈으로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그리움이 없어질 때까지!

성산포에서는 바다를 그릇에 담을 수 없지만
뚫어진 구멍마다 바다가 생긴다.
성산포에서는 뚫어진 그 사람의 허구에도 천연스럽게 바다가 생긴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은 슬픔을 만들고 바다는 그 슬픔을 삼킨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이 슬픔을 노래하고 바다는 그 노래를 듣는다.

성산포에서는 한 사람도 죽는 일을 못 보겠다.
온종일 바다를 바라보던 그 자세만이 아랫목에 눕고
성산포에서는 한 사람도 더 태어나는 일을 못 보겠다.
있는 것으로 족한 존재 모두 바다만 바라보고 있는 고립.

바다는 마을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한 나절을 정신없이 놀았다.
아이들이 손을 놓고 돌아간 뒤 바다는 멍하니 마을을 보고 있었다.
마을엔 빨래가 마르고 빈집에는 하품이 잦았다.
때 늦은 밀감 나무엔 윤기가 흐르고
저기 여인과 함께 나타난 버스엔 덜컹덜컹 세월이 흘렀다.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죽어서 실컷 먹으라고 보리밭에 묻었다.
살아서 술을 좋아했던 사람 죽어서 바다에 취하라고 섬 꼭대기에 묻었다.
살아서 그리웠던 사람 죽어서 찾아가라고 짚신 두 짝 놓아 주었다.
삼백육십오일 두고두고 보아도 성산포 하나 다 보지 못하는 눈!
육십 평생 두고두고 사랑해도 사랑하지 못하고
또 기다리는 사람!
또 기다리는 사람!
772 2015-10-16 15:11:57 0
액션캠 마운트 질문있습니다 [새창]
2015/10/15 17:21:47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icycle2&no=36679&s_no=10612963&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344322
오유에 올라온 글 중에서 액션캠의 마운트에 대해 정리가 잘 된 글입니다.
770 2015-10-15 23:58:54 0
저의 자전거 장비(가방) 경량화하기 ver. 3 그리고 자전거 기변 [새창]
2015/10/08 22:28:44
샵에서 제 스타일을 보고는... 랜도너나 싸이클로스를 권하더군요.
자전거 여행이 길어지면 짐도 많아질 터이니까...
1주일 이상 여행을 생각해서 다른 차 상담하고 있고 그거 맞추어서 하나 더 장만 하려고합니다,
근데.. ㅠㅠ 지금은 급한 것이 로드로 최대한 많이 가지고 가고싶습니다.
로드로 최대한 가지고 갈 것 챙기면서... 경량화 하는 것이에요...^^
769 2015-10-13 22:55:49 0
베란다 수경재배를 한 고추나무가 드디어 고추를 맺었네요 [새창]
2015/10/11 23:04:12

제가 키운 오이로 오이무침 만들어서 올린 밥상입니다.
오이무침 말고는 모두 마트에서 산 것입니다.
베스트 감사합니다.
767 2015-10-13 22:48:19 1
베란다 수경재배를 한 고추나무가 드디어 고추를 맺었네요 [새창]
2015/10/11 23:04:12

파, 마늘, 간장, 참기름 등등 양념 + 베란다에서 난 풋고추를 한 개 썰어서
오이무침을 했습니다.
766 2015-10-13 22:47:00 1
베란다 수경재배를 한 고추나무가 드디어 고추를 맺었네요 [새창]
2015/10/11 23:04:12

먼저 자란 것은 이렇게 오이무침을 해 먹습니다.
요리연구가이신 김하진 씨가(TV에 많이 나오시는 분) 알려주신 팁인데요.
오이는 참외처럼 탁! 하고 부서지면 향이 진해진다고하네요.
모양새는 좀 그래도... 칼 옆으로 탁 쳐서 금이 가게 한 후에 썰어서 하면 향이 진하다고 그러더군요.
저도 탁 쳐서 썰었습니다.
765 2015-10-13 22:43:36 0
베란다 수경재배를 한 고추나무가 드디어 고추를 맺었네요 [새창]
2015/10/11 23:04:12


764 2015-10-13 22:43:27 1
베란다 수경재배를 한 고추나무가 드디어 고추를 맺었네요 [새창]
2015/10/11 23:04:12


763 2015-10-13 22:42:15 3
베란다 수경재배를 한 고추나무가 드디어 고추를 맺었네요 [새창]
2015/10/11 23:04:12
ㅋㅋ
고추가 좀 빨리 커졌으면... 아니, 자랐으면 좋겠는데...
고추란 것이... 아니 고추농사라는 것이...
날이 추우면 좀 위축되는.... 아니 잘 자라지 않는 것이기에...
그것을 가진 사람의 의지 대로 안 되는 고추라는 자연의 섭리가 신비롭습니다.
(엥? 뭔 뻘글을... -_-;; 죄송합니다)

참...
저희집에 같이 사는 조카녀석인 사내놈에게 그랬지요.
학교에 가서 여자애들에게 그러라고.
'우리 집에 오면 고추 보여줄 수 있다!!! ~~ 우리 집에 같이 가서 고추 보여줄까'
라고 하라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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