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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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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미세먼지 라는 단어가 등장한지 몇년이 지났지만, 사람마다 심각성을 느끼는 시기는 다 다르더랍니다. 저같은 경우는 작년 봄부터 공청 사서 돌리고있는데, 올해 작년보다 많이 심각해지며 대중화가 많이 된 것 같고, 만약 내년에 올해보다 더 심각해진다면, 그때가서 느끼는 사람들도 있겠죠.
어찌보면 담배피며 스스로 유독가스를 셀프로 흡입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공기청정기 사야되나? 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한 모습일수도 있어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르고 기준점이 다 다르니, 내가 유난인가 신랑이 유난인가 유난의 기준은 뭔가 고민하실 필요 없어요. 요즘 정치에 빗대 생각한다면 '프레임'적 논쟁에 말려드신거죠.
그냥 유난이라 느끼면 할수없다! 하지만 난 건강이 중요하다 생각하고, 필요함을 느끼니 구매 하겠다! 라고 당당하게 대응하심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