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 이전에는 복약지도는 의사에게 충분히 받았으며 간호사가 주시는 약도 아무 부작용없이 잘먹었습니다.
이 말이 소름이네요.. 그냥 건강한 사람이 먹는 감기약정도는 당연히 그렇게 해도 되지요. 지금도 약사가 하루 세번 식후 30분뒤에 드세요. 이게 복약 지도라고 약사를 까는데.. 큰 병때문에 대학 병원 외래로 다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약사가 붙잡고 5분가량 약 한알 한알 설명해줍니다. 이 약은 이런 부작용이 있으니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음식은 피해야하고 그렇게요.
내가 겪은 일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는걸 알았으면 합니다. 약사가 필요 없다고 생각되면 진즉에 없어졌어요.
대구 집값 싸서 저런 집 살 돈으로 서울에서 20평짜리도 못산다는 소리에 어이가 없습니다 ㅋㅋㅋ 서울은 서울 행정구역 전체가 강남수준인가보네요 ㅎㅎ 강남서초잠실 목동 노원 이쪽 말고 그냥 아파트 들은 지방 광역시랑 차이 별로 안나던데요. 심지어 저 집은 저렇게 대궐같은데 대구에서도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적어도 몇억은 할겁니다. 1~2억이 아닌 그 이상.
게다가 집 넓으면 세금이나 유지비같은거 드는데 그건 어떻게 감당합니까. 집값 글 올라올 때 마다 지방사람 무시하는 식으로 댓글 다는 분들이 좀 있는데 서울 집값이 미친거지 지방이 헐값이 아닙니다.
팔에 대고 하는 이유는 보통 면소재의 옷이 소위 말하는 비말의 확산을 막아주는게 있구요. 대부분의 전파는 공기감염아니면 감염자가 손으로 물건을 만지고 다른 사람이 손으로 병균이나 바이러스가 있는 구조물이나 물건들을 집어서 입쪽으로 가져갔다가 감염되는 건데 팔 안쪽은 그나마 감염자의 손이 제일 안 가는 곳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전파의 가능성이 제일 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