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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uhuhimo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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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2016-06-02 15:30:54 2
천천히 이혼하기(아이와의 거리) [새창]
2016/06/02 00:46:43
네 말씀하신대로 모든 경우가 이렇게 되긴 어렵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바람이나 폭력 같은 이유에서 이혼한 경우라도, 그냥 완전히 사라지기 보다는 일말의 노력으로 아이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여지는 있지 않을까요??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54 2016-06-02 15:28:59 7
천천히 이혼하기(아이와의 거리) [새창]
2016/06/02 00:46:43
조언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이제 아이에게 설명할 단계에 왔다고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거의 1년반정도의 시간이 흘러, 아이는 겨우 엄마와 아빠가 따로산다는 사실을 인지 한것 같아요.

이제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를 설명해 주어야 할 단계라고 생각해요..
엄마와 아빠는 같이 살순 없게 되었지만, 결코 널 떠나지 않을것이고, 이건 결코 너의 잘못이 아니라고. 우리 둘다 널 너무 사랑한다고..

그래서 전 요즘 말버릇 처럼 말해줍니다.
"넌 오늘도 100점이었어. 그리고 앞으로도 아무것도 안해도 넌 늘 100점만점이야" 라고요..^^
얼마나 쑥스러워 하던지요...ㅎㅎ
53 2016-06-02 15:25:54 0
천천히 이혼하기(아이와의 거리) [새창]
2016/06/02 00:46:43
정말 100%동감합니다.
제가 요새 오유에 글을 올리는 이유이기도 해요.
현대사회에서의 결혼이나 이혼을 둘러싼 환경이나 실태는 정말 많으 변화가 보이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결혼이나 이혼을 둘러싼 의식이 그 실제의 현실과는 많이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서요.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각, 이혼을 바라보는 시각, 경우에 따라서는 부모들의 정서적 편의를 위해 많이 왜곡 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생각해도, 이혼은 서로 싫어서 하는 결정이고, 그러다보면 서로 얽히기 싫어지는건 어찌보면 당연하죠.
하지만 "이혼을 계기로한 급격한 단절"이....정말 아이를 위한 결정일런지...정말 그 이외의 방법(흑 과 백이 아닌 그레이존)은 없는건지...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회적인 통념이나 규범같은 것들은 오랜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문화와도 같은 것이기 때문에 바꾸긴 쉽지 않죠.
하지만 아주 사소한 사고의 전환이나 사소한 실천의 변화가 쌓이면, 현실과 의식 사이의 갭도 조금이나마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2 2016-06-02 15:19:08 4
천천히 이혼하기(아이와의 거리) [새창]
2016/06/02 00:46:43
감사드려요..
좋은 아빠...인지는 나중에 아들이 판단해 주겠죠?
전 제가 생각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할 수 있는 최선책을 실행에 옮기고 있는것 뿐이랍니다^^
51 2016-06-02 15:17:53 2
천천히 이혼하기(아이와의 거리) [새창]
2016/06/02 00:46:43
와...이렇게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여러분들의 따듯한 댓글에 정말 너무 힘이 나네요.

사실 이혼한다는것 그 자체만으로 아이에겐 미안한 일이라고 전 생각해요.
그렇기때문에 그에 대한 책임은 가능한 최대한 짊어지는것이 부모로서 해야할 일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적어도 "이제 괜찮아요" 라고 아이가 말하거나 생각할 때 까지는요.

여러분의 따듯한 의견에 힘입어 오늘도 분발하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50 2016-05-29 22:48:19 51
미술관에서 잃어버린 내 안경을 발견했다.jpg [새창]
2016/05/29 16:54:20
평면적인 단순함을 추구했던 마크 로스코의 작품도 사실 얼핏보면 그저 단순히 어두운 색만 칠해놓은 것 처럼 보이죠...
근데 실제로보면 어마어마 합니다.
그림에 압도당하고 또 갑자기 덥게 느껴지고, 굉장히 답답하고 가로막힌듯한 느낌을 주죠..
저도 미술은 잘은 모르지만 조금만 공부하고 실제로 가서 본다면 평가가 달라질 수 있는 작품들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49 2016-05-28 18:05:16 1
5살 아들을 위한 아빠의 밥상(이번주) [새창]
2016/05/28 00:25:16
지금 그 마음만 있으시면 할 수 있을거에요~
저도 첨엔 아무것도 못 만들었어요..ㅎㅎ
48 2016-05-28 18:04:14 0
5살 아들을 위한 아빠의 밥상(이번주) [새창]
2016/05/28 00:25:16
와 전 음식사진 밖에 안올리는데 거기서도 도쿄를 느끼시는군요..ㅎㅎ
기억해 주셔서 감사해요~ㅎㅎ
47 2016-05-28 14:13:23 0
5살 아들을 위한 아빠의 밥상(이번주) [새창]
2016/05/28 00:25:16
간단해요...야채 얇게썰고 고기(샤브샤브용으로 얇게썰린)끝데 야채 놓고 돌돌 말아줍니다.
그다음에 구워주면 끝이에요!ㅎㅎ
46 2016-05-28 14:11:58 5
5살 아들을 위한 아빠의 밥상(이번주) [새창]
2016/05/28 00:25:16
새..새롭다.......
45 2016-05-28 11:24:54 0
5살 아들을 위한 아빠의 밥상(이번주) [새창]
2016/05/28 00:25:16
그냥 꾸역꾸역 논문쓰는 아빠에요!ㅋㅋㅋㅋ
44 2016-05-28 11:24:21 2
5살 아들을 위한 아빠의 밥상(이번주) [새창]
2016/05/28 00:25:16
어떤거 말씀하시는거에요?
접시는 이혼한 와이프가 쓰던거 몇개 받아온게 전부인데...비싼거였나....^^;
43 2016-05-28 11:23:18 1
5살 아들을 위한 아빠의 밥상(이번주) [새창]
2016/05/28 00:25:16
멀티태스킹이 관건이죠!ㅎㅎ
시간 잘 계산해서 모든 요리가 같은 타이밍에 완성되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어요 ㅋㅋㅋ
42 2016-05-28 11:21:57 4
5살 아들을 위한 아빠의 밥상(이번주) [새창]
2016/05/28 00:25:16
아뇨...전공은 교육학 입니다!ㅎㅎ
부모의 교육열을 연구하고 있어요..요리랑은 아무 상관 없......ㅠㅜ
41 2016-05-28 11:21:07 2
5살 아들을 위한 아빠의 밥상(이번주) [새창]
2016/05/28 00:25:16
와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ㅎㅎ
저도 자랑이라기보다 그냥 제 자신을 자극하고 다른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올리는건데..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뭔가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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