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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7 2022-04-15 15:12:25 1
스타트랙 작가가 쓴 소설 '킹 세종' [새창]
2022/04/15 05:00:39
사실 영어가 발음과 다르고 묵음있고 이런 거는 관습 같은 거고
자연발생적인 언어의 숙명같은 거고
know는 now로 고치고
기존 now는 naw로 하던가
고치면 되는데 그걸 못 하는 거고
우리도 자장 잠봉? 뭐 그랬던 거 같은데
다시 짜장 짬뽕이고
암튼 그런게 강호의 볶음이고...
10196 2022-04-15 14:08:19 35
매일 턱걸이 100개 푸쉬업 100개 한 사람 [새창]
2022/04/15 10:48:12
한 개도 못 하시는 분들을 위해 있는 게
바로 탄력 밴드.

턱걸이 하나도 못 하는 분들이 태반이고
하나도 못 하면... 운동이 안 됩니다.
탄력밴드 턱걸이에 걸로 무릎이나 발끝으로 받쳐서 하면 본인 체중의 상당 부분을 지탱해주니
하나도 못 하는 분들도 손쉽게 10개 20개 하죠.
그러면서 늘려 나가는 게 제일 좋습니다.

턱걸이에 필요한 힘이 100이고
내가 가진 힘이 150일 때, 한 개 하고 땡인 것보다 탄력 밴드 써서 턱걸이에 필요한 힘을 50으로 줄여 150을 다 쓰는 게
일반적으로 더 효과가 좋지요.
이후 갯수가 많아지시면 중량 풀업도 많이 하시고요.

근력 하나도 없는데 무작정 하면 다쳐요.

탄력밴드는 두께나 길이가 다양해서 근력이 좋아지면 다른 것으로 바꾸어 사용하면 됩니다.
철봉에 비해선 많이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도 안 되고요.
턱걸이가 운동에 정말 좋아요.
몸이 제일 예뻐지는 운동 중 하나가 아닌가...
10195 2022-04-15 13:59:43 1
맘카페에서 고증이 좋다고 평가받는 드라마 [새창]
2022/04/12 21:49:36
어렵고 쉽고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극성 부모 밑에서 선행학습하며 자라는 아이들...
책도 다른 애들 몇곱절은 더 읽습니다.
더 이른 시기부터 더 오래 더 많이...
무작정 많이 읽는다고 대수는 아니죠. 맞습니다.
우리 보통 사람들은 그냥 읽는데 그런 애들은 첨삭 지도까지 받아가며 독서, 인문학에 대해 배우고
스스로 토론 주제 만들어서 토론 수업과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과정까지 합니다.

돈으로요.

수능 때마다 나오는 엄청 어려웠다는 국어 문제들은...
요즘 아이들이 전반적으로 책보다는 핸드폰과 인터넷에 길들여진 문제에 가깝지
본문에 나온 극성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과는 거리가 먼 사안입니다.

말씀에 답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어 교육은 수능에서 정답을 맞히기 위한 교육에 방점이 찍혀 있기 때문에
문학을 통한 소통이나 감동 감상을 말하라하면 판에 박힌 말이 나오지만
말씀하신 문제로서 답을 맞추는 능력은 걔들이 훨씬 빼어납니다.
걔들은 점수내는 기계라서요.
쉬워요 그걸 목적으로 만들어지니까요. 어린시절부터 가혹하게
10192 2022-04-15 13:19:54 3
맘카페에서 고증이 좋다고 평가받는 드라마 [새창]
2022/04/12 21:49:36
선행학습 한 아이들은 모두 대학가서 바보가 되나? 솔직히 그건 아니죠.
선행학습 안 한 아이들은 대학가서 바보가 되지 않나? 솔직히 그것도 아니고요.

자살률 세계 1위 세상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선행학습을 시키는가
선행학습까지 해가며 경쟁을 부추기니 자살율이 세계 1위인가?
는 사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처럼 어느 하나만 맞다 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자살률 1위가... 노인 자살률에 힘입은 바 크다는 겁니다. 상당수가 저소득자이고요.)

현실은
사교육 = 부와 재력이 뒷받침 돼야 가능 = 서울대 등 상위권 대학 학생의 부모는 실제로 중위 소득보다 높은 고소득자.
좋은 대학 나온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성공 확률, 평균 소득
성공한 사람이 모두 행복하진 않지만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삶의 질, 만족도
소득이 많은 가정과 그렇지 않은 가정의 삶의 질, 만족도
부정하면 안 됩니다.
슬프지만 저게 당연한 현실이죠.
현실을 인정해야

뿌리 깊은 대학서열화나 서울로만 집중된 집중화 현상, 부의 분배를 통한 빈부격차 해소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0190 2022-04-15 12:57:56 0
차도남 컨셉으로 당근마켓 구매하기.jpg [새창]
2022/04/07 15:34:47
저런 돌갱이 새키 한테는

나는 '아흔아홉구백 살이다 이 대가리 피도 안 마른 새퀴야' 해줘야 하는데... ㅋㅋㅋㅋ

아쉽...
10189 2022-04-14 20:38:57 0
정의당 "민주당의 검수완박 강행처리 반대" 당론 확정 [새창]
2022/04/14 00:00:53
충격과 공포다 이 그지 깽깽이 새끼들아!
10187 2022-04-14 20:20:57 2
형들 안녕 요즘 피자가 너무 비싼거같아... [새창]
2022/04/12 17:11:36
피자 너무 맛나보이네요. 집에서 해 먹어야겠어요. 어렵게 생각했는데 재료가 생각보다 간단하네요.

맛있는 피자에 탄산은 필수죠!!!

중간에 동아 오츠카에서 생산하는 나랑드 사이다가 보여서 반갑네요.

일본 오츠카 제약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 국회의원들을 후원하고 있긴 하지만

제로 사이다 중에선 가장 저렴한 가격 때문에 좋아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대표 상품인 포카리스웨트 외에도 오로나민 C, 오란씨, 데미소다, 데자와 등 사랑받는 오츠카 상품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당분이 많은 음료는 건강에 좋지 않으니 너무 남양하지 마시고 좋은 음료로 매일매일 건강 챙기세요.

근데 땡기는게 저도 제로 콜라나 한 캔 때려야겠네요.
10186 2022-04-14 20:09:17 1
번데기 안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새창]
2022/04/13 13:09:20
아프고 고통스러우면 안 하려고 들텐데
다들 하는 거 보니...
상당한 쾌감을 유발하는 건 아닐까요?
번식처럼...
10185 2022-04-14 11:44:40 4
[만화]무단횡단(feat 정의당) [새창]
2022/04/14 01:25:18
이 난국에 이권 다툼하는 버러지들
10184 2022-04-12 16:26:14 0
인천은 이제서야 벚꽃이 만개합니다. [새창]
2022/04/12 11:12:16
다가오는 5월 8일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10183 2022-04-11 14:16:37 0
대통령이 누구든 대한민국 안망한다고? [새창]
2022/04/10 04:41:28
사실 그게 패인이죠.
고작 0.7% 차이난 선거인데... 생각없이 투표한다고 걸러요?
1번 찍는 사람들은 죽어도 1번 찍고 2번도 마찬가지. 다 아는 사실이죠.
승부를 결정짓는 건 여기도 저기도 아닌 중간에 있는
님이 말씀하신 그 이상한 사람들인데...
이 분들은 님처럼 뚜렷한 주관이나 타당한 근거가 없어요.
님처럼 똑똑하고 사람됨과 공약을 판단하고 세밀하게 비교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도 1표고
와서 허허 하고 잘 웃고 인상이 좋아 뽑았다는 사람의 1표도 1표죠.

그 멍청한 놈들이 세상을 결정짓는 겁니다.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요.
그리고 이번 선거에는 그 멍청한 놈들이 다 저 쪽으로 갔습니다.

멍청하다고 비웃고 한심하다고 손가락하면 기분이야 좀 풀리지 몰라도 승리는 요원함.
"저거저거 윤석렬이랑 국짐이나 뽑는 등1신 같은 것들"
틀린 말은 아니잖아 하실테지만.
그거 틀린 말입니다.
등1신은 지가 등1신인줄도 모르고 누가 등1신이라고 하는 건 귀신 같이 알아 듣습니다.
등1신 소리 듣고 "아 제가 모자라서 그럽니다. 가르침을 주세요" 하는 등1신은 없죠.
(솔까 이재명보다 도덕적이고 이재명보다 사명감 강하고 이재명보다 합리적인 공약을
국민의짐당 후보가 가지고 나온다면 국민의 짐당 후보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물론 "그런 후보가 국민의 짐당에서 나올리가 없다"라고 하시겠지만
어쩌면 좋은 후보라면 난 당 상관없이 찍겠다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그렇지 못 한 거 충분히 아실 듯.

제 기준에서는 이런저런 별다른 고민 없이 윤석렬 손을 들어준 사람이 많았던 선거라는 게 저의 추정입니다.

이건 빼고(고민 없는 사람) 저건 거르고(공약집 한 번 안 본 사람)...
그래서 진 건데
여기서 또 빼고 얘기하면 얘기가 될까요? 그게 핵심인데?
그거 다 진심으로 고민하고 신중하게 생각해 윤석렬 찍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적죠. 눈꼽만큼도 안되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님이 말씀하신 고민도 않고 생각도 않고 상대할 가치도 없는 그 사람들을 어떻게 이리로 데려오느냐가 선거의 화두가 됐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올바른 기준은 점점 더 의미를 잃고요.
우습게도 이미지 싸움이 됐고
좋은 이미지나 중도층 끌어오기 전략에서 우세를 보이는 후보가 나와야 이깁니다.
윤석렬은 저 쪽이니까 상관없지만 적어도 민주당은 그래야 하죠.
이재명씨는 선명한 사람이고 그래서 더 인기였지만 아쉽게도 폭넓게 아우르기에는 상당히 날카로운 후보죠.
날카로운 후보는 원래 힘듭니다. 한계가 명확하다는 게 일반적 평이죠.
유시민, 추미애, 이런 분들이 코어층 인기는 굉장하지만 이상하리만치 미움 많이 받습니다.
이유가 없어요 그냥. 건방지다. 싸가지 없다. 밥맛이다.
웃긴 얘기지만 이런 사소한 호감도가 엄청난 영향을 주는 게 바로 대한민국 선거판 아닙니까? 아시잖아요.
다른 후보였으면 어땠을지도 모른다는 가정이 이상한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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