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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19: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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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지금 방법 지적하는 입장에서는,
그 '우린 아니죠' , '우리가 하는 건 정화죠'
이게, 명명백백히 잘못된 사안이 아닌, 가치판단 애매해지는 사인에까지
확대될 경우, 그 파급력과 사후처리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지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이런 소극적인 의견은 죄다 충이니 정원이니 몰려버리니
(어제가 정말 피크얐죠)
찬성하지 않고 있던 사람들 쪽에서는 당연히 반발심이 들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