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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10: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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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나서, 울산서 17년 살고, 부산-창원-의령을 거쳐서 경상도 떠난지 20년 넘어가는 아재입니다.
(가~끔 가긴 합니다만,)
"~이기야"를 들어본 적이 없다는 경남 토박이들 댓글이 많아서 당황스럽네요.
제 중학교-고등학교 때는 많이 썼는데 말이죠.
반 친구들이나 동네 친구들끼리 얘기할 때, 장난삼아서 - 요샛말로 - "센 척" "잘난 척" 할 때 종종 쓰던 말인데 말입니다.
즉, 저 페북지기가 쓴 용도에 아주 딱 맞는 말입니다. "잘난 척"
이슬이 판매에 페북지기가 한 역할이라곤 많이 사먹어준 것 뿐이지만, 어쨌든 1억병 판매에 자기 공로가 크다면서 "잘난 척" 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