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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22: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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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바쁘거나 도저히 답할 상황이 아닌데도
답하거나 전화 받을 때까지 문자하고 전화하고
억지로 짬내서 전화받거나 문자에 답하면
뭐하다 이제 전화받냐, 자기 문자 씹는거냐면서 화내는 여자사람을 가끔 보는데......
환장합니다. 미친 거 같아요.
아무리 좋게봐줘도, 제 정신 가진 사람은 아닌 듯.
아니, 상식적으로,
문자보내도 답이 없다, 전화해도 안받는다......면,
엄청 바쁜 일이있거나, 운전 중이거나, 너무 피곤해서 골아떨어졌거나, 전화기가 고장이거나,
뭔가 못 받을 일이 있어서 그걸거라고, 나중에 부재중 통화 기록이나 문자를 보면 답이 올거라고,
생각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상대방이야 어떤 사정이 있고 무슨 사연이 있건 말건,
연락될 때까지 미친듯이 연락하거나, 자기 연락 안받아준다고 역정내는게
과연 제정신 가진 사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