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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01: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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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정주영의 뜻을 저버리고,
왕회장의 뜻을 이어가려던 자기 피붙이 형제는 극단적으로 몰아붙여서 자살하든 말든,
남북화해와 협력사업에 어떤 기여를 한 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는 몽구스 회사.
광고에서는 오히려 이산가족을 구경거리로, 한반도 분단현실을 흥미거리로 삼아
외국 고객들의 관심과 호의-동정?-를 끌어내고, 내국인들의 공감을 얻어
차 좀 더 팔아보자는,
그야말로 감성팔이, 그야말로 후레보노 광고.
아무 생각없이 광고 보면서 크게 감동받았던 그 만큼
생각하면 할 수록 더 큰 혐오와 구역이 몰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