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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2015-12-13 00:08:52 1
흠... 정의당은 통합의 대상이 아닙니다. [새창]
2015/12/12 01:11:12
정치평론가와 언론과 검찰과 법원까지 장악한 경기동부, 통합진보당 당권파가,
그 정도 힘과 영향력이면 정권을 쥐는 일만 남아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그들이,
어째서,
정권은 커녕, 정권의 밥이되어 당 해산을 당하고 뿔뿔이 흩어져야 했을까요?
응?
뭔가 말이 안되고 앞뒤가 안맞지 않아요?
803 2015-12-13 00:05:42 2
흠... 정의당은 통합의 대상이 아닙니다. [새창]
2015/12/12 01:11:12
그러니까,
정치평론가 유창선도 경기동부연합이고,
경향신문 논설위원도 경기동부연합이고,
검찰도 판사도 경기동부연합이고,

아니라면, 경기동부연합에 기만당하거나 포섭된 멍청이들이란 말인가요?
진실은 이미 밝혀졌어요.
양심도 없는 것들이 무시하고, 묻어버리려 공모하고 있을 뿐......
802 2015-12-13 00:03:11 1
흠... 정의당은 통합의 대상이 아닙니다. [새창]
2015/12/12 01:11:12
이제 부정선거 논란의 칼자루는 검찰로 넘어갔다. 검찰이 탈취해 간 서버와 당원명부 속에는 13년 동안 입·탈당한 각급 노조와 시민단체 소속 20만 명의 기록이 담겨있었다. ‘앞으로 10년간 공안기관의 밥벌이는 해결됐다’는 말이 나올 만 했다.

게다가 검찰이 가져 간 서버에는 당내경선에서 당원들 각자가 누구에게 투표했는지까지 담겨있었다. 신당권파가 당권파의 부정을 입증하기 위해 당원 개개인의 투표값까지 열어봤고 이것을 검찰이 탈취해 간 것이다.

검찰은 당연히 당권파의 부정을 잡아내기 위해 먼지털이식 수사를 했다. 전국 14개 지방검찰청 공안부 검사가 총동원돼서 반년 동안 수만 명을 수사 대상으로 삼고 무려 1천7백35명을 소환 조사했다.(<경향신문> 2013.3.20.) 검찰은 당원들의 개인 정보, 휴대폰 사용기록, 문자 메시지까지 다 들여다봤다.

그러나 검찰도 소스코드 조작, 서버 접근과 데이터·투표값 조작 등을 찾아내지 못했다. 다만 오옥만 등이 저지른 조직적 부정은 검찰도 알아냈다. 결국 2012년 연말 검찰은 20명을 구속 기소하고 442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구속 기소자는 오옥만, 고영삼, 이정훈 등 대부분 콜센타·대포폰까지 동원해 수백 건의 대리투표를 한 참여계였다. 이들은 부정 의혹을 앞장서 제기했을 뿐 아니라 진상조사위원 노릇까지 했었다. 반면 부정 의혹 때문에 제명과 출당까지 당할뻔한 이석기·김재연은 아무 혐의도 드러나지 않았고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

물론 불구속 기소 442명 중에는 당권파 당원들도 많았다. 그러나 이들은 대부분 부모, 배우자, 친구, 동료 등의 부탁을 받아 온라인 투표를 대신해 준 혐의였다. 이것은 기소 자체가 무리였다. ‘강도를 저질렀다’고 해놓고 증거가 없자, ‘그래도 이 사람들이 무단 횡단은 했다’고 우기는 꼴이었다.

이렇게 되자 이제 개혁·진보 언론 내에서도 다른 목소리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경향신문> 원희복 선임기자는 뒤늦게 개인적으로 사과했다. “사태가 여기까지 이른데 우리 언론의 책임이 큽니다. 분위기에 매몰돼 하이에나처럼 물어뜯기 바빴지 진실을 보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사과드립니다.”(<경향신문> 온라인, 2013.3.20.)

‘강도범은 아니었지만 무단횡단범이기는 하다’는 검찰의 기소도 지난해 연말에 빛이 바래고 말았다. 서울중앙지법이 이 부분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린 것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온라인 투표시스템 전문가, 진보당 진상조사보고서 작성자, 진보당 선관위 관계자 등을 증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그리고 서울지역에서 불구속 기소된 47명 전원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판결 요지는 다음과 같았다.
“통합진보당 자체조사 및 검찰의 수사 결과로도 인터넷 투표 시스템 자체에 의한 투표결과 조작 등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5형사부 판결문 2013고합274’ 25쪽. 이 재판에 1차 진상조사위를 주도한 참여계 박무가 직접 증인으로 나와 ‘투표값을 확인했지만 부정은 없었다’고 증언했다.)

‘인터넷 미숙이나 시간 부족 등 때문에 가족·친척·동료 한두 명의 투표를 대신해 준 것은 도의적으로는 몰라도 법적으로 무죄다.’

(“가족·친척·동료 등 일정한 신뢰관계가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위임에 의해 이뤄지는 통상적인 수준의 대리투표는 … 선거제도의 본질적 기능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같은 판결문 20쪽)

한편, 이 판결에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한 측면이 있다. 재판부는 ‘투표 의사를 위임받지도 않고 조직적이고 대규모로 진행한 대리투표(“선거권자의 의사를 왜곡하는 상당한 규모의 조직적 대리투표”, “위임받은 적이 없음에도 위임받은 것처럼 속여서 투표”. 같은 판결문)는 처벌할 수도 있다’고 했다.

즉 오옥만 등의 행위를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얼마후 대법원도 이 부분을 유죄로 판결했다. 물론 언론은 이것을 마치 진보당 당권파가 결국 유죄를 받은 것처럼 보도했다.

결국 진보당 당권파가 굴레처럼 쓰고 있던 부정선거 의혹은 한참이 지나서야 일부나마 벗겨졌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런 진실을 모르고 있거나 굳이 알려고 하지 않고 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당권파가 뭔가 부정을 했을 것’이라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그래서 당권파는 여전히 ‘부정’의 낙인을 씻어내지 못하고 있다.
801 2015-12-13 00:00:04 1
흠... 정의당은 통합의 대상이 아닙니다. [새창]
2015/12/12 01:11:12
하지만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2차 진상조사위는 김인성 교수의 이 ‘온라인 투표 시스템 분석 보고서’를 폐기해 버렸다. 곧 ‘김인성도 경기동부연합이다’는 황당한 얘기가 나돌았다.

진상 조사가 아니라 진상을 은폐한 것이다. 이 폐기를 주도한 사람은 2차 진상조사위 간사이던 참여계 이정훈이었다. 이정훈은 당내경선 당시 중앙당 조직국장이었다. 나중에 이정훈은 검찰 수사에서 오옥만의 부정에 연루된 게 드러나 구속됐다.

안타깝게도 김인성 교수가 밝혀낸 진실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당시 시사평론가 유창선은 이렇게 논평했다.

“[진보당] 혁신비대위, 그리고 대한민국의 언론들[은] … 그렇게 경선부정의 실상에 목소리를 높이다가, 막상 그 경악할 증거가 발견되었다니 애써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고 … 침묵하거나 동문서답하고 있다. … 진실은 이제 자신들이 가려는 길을 거추장스럽게 만드는 장애물에 불과할지 모른다.”

(유창선의 페이스북, 2012.7.1. 유창선 역시 ‘경기동부’가 아니다. 그는 종편에도 가끔 출연하며 민주당 좌파 정도의 포지션이다.)
800 2015-12-12 23:58:57 1
흠... 정의당은 통합의 대상이 아닙니다. [새창]
2015/12/12 01:11:12
결국 총 투표의 87퍼센트를 차지한 온라인 투표에서 ‘당권파의 조직적·체계적 부정’은 없었다. 반면 김인성 교수는 조사 과정에서 새로운 발견을 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로그에 적나라하게 기록되어 있었고 그것을 본 저희들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김인성, ‘통합진보당 재선거 사태에 대하여’, 2012.6.28.)

참여계 오옥만 후보가 온라인 투표에서 벌인 체계적·조직적 부정을 발견한 것이다. 오목만 측은 콜센터와 대포폰까지 동원해서 부정을 저질렀다. 부정은 공식 투표소도 아닌 제주도에 있는 고영삼의 건설업체 사무실에서 벌어졌다. 여기서 선관위 관리자 아이디를 도용해 미투표자 조회를 수천 번 실시하고, 밝혀진 것만 수백 건의 대리 투표를 한 것이다.

이것은 큰 후폭풍을 낳을 수 있었다. ‘부정의 소굴’로 묘사된 당권파가 아니라, ‘부정 척결의 주체’로 보여지던 신당권파의 참여계가 오히려 문제였으니 말이다. 오옥만은 ‘시민주권모임’ 운영위원이자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으로 유시민의 측근이었다. 심지어 고영삼은 경선부정 1차 진상조사위 위원이었다.
799 2015-12-12 23:57:04 0
흠... 정의당은 통합의 대상이 아닙니다. [새창]
2015/12/12 01:11:12
@페가로//
그 반대입니다.
유시민-심상정 일파 때문에 한국의 진보는 30년 정도 후퇴했습니다.
798 2015-12-12 23:54:48 0
흠... 정의당은 통합의 대상이 아닙니다. [새창]
2015/12/12 01:11:12
http://goo.gl/Yxqim7

검색 한번만 해보면 이런 글들이 여럿 나옵니다.
뭐죠?
이것도 조작이라 할 건가요?
아니면,
정말로 양심도 없는 사람들인가요?
797 2015-12-12 21:20:06 0
대파를 뜨겁게 먹는 방법 아세요? [새창]
2015/12/12 21:11:19
무슨 말씀이신지....
대파는 원래 데파무야 되는거 아이덩기요?
소고기국에 툼벅툼벅써리여가 끼리 묵든,
쫑쫑쫑쫑 써리가 곰탕이나 설렁탕에 여가 묵든,
숯불에 자글자글 꾸버 묵든,
우예 묵든가 안데파고는 못묵지요~ 매버가~
796 2015-12-12 18:58:16 0
흠... 정의당은 통합의 대상이 아닙니다. [새창]
2015/12/12 01:11:12
11 //
아, 그리고 당내 경선 부정은 이미 밝혀진 거 아니오?
아직도 그걸 모르시나?
당권파는 커녕, 참여계 유시민 똘마니 오옥만이 경선부정의 주범이었고, 다른 종범들 모두 참여계가 주류였다는 걸?
795 2015-12-12 18:56:35 0
흠... 정의당은 통합의 대상이 아닙니다. [새창]
2015/12/12 01:11:12
1, 11, // 당신들이야말로 뉴스만 보고 그게 진실인걸로 믿어버리니,
실제 일어난 사건이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진실을 모르니까 이러고 있는거요.
알고나면 이불 팡팡 할 걸? (양심이 있다면.)
794 2015-12-12 18:01:26 0
엄마가 일하시다가 손가락이 잘리셨습니다 [새창]
2015/12/12 16:55:56
지역별로 수지접합을 잘하는 병원이 몇 없을텐데......
워낙 어려운 수술이라, 웬간한 병원에서는 제대로 할 줄 아는 의사가 없다고 들었네요.
부디 수술이 잘 되셨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지역별 수지접합 전문병원들 정리 된 링크입니다.
http://goo.gl/R3IDFm
(위 링크에는 없지만, 신촌에 있는 신촌연세병원도 꽤 유명하답니다.)
793 2015-12-12 17:51:35 7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개새끼"의 어원.. 알고 욕합시다. [새창]
2015/12/10 11:53:36
좀 다른 얘기로,
'개새끼"에서 "개"가 안좋은 뜻으로 쓰이니까,
그냥 "개"를 지칭할 때 "개"라고 하면 혹 듣는 개나 애견인들이 기분나쁠 수 있답시고,
'개"든 "강아지"든 모두 "강아지"라 부르는 사람들이 있죠.
(많죠. 심지어 공중파방송에서조차 생각없는 작가들이 "개"가 나오든 "강아지"가 나오든 무조건 "강아지"로 자막을 넣곤 하죠.)

"개"가 너무 소중해서, "말" 따위야 어찌되었든,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개살구" 같은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791 2015-12-12 16:08:59 0/7
흠... 정의당은 통합의 대상이 아닙니다. [새창]
2015/12/12 01:11:12
원 글부터 댓글까지 쭉 읽으면서 드는 생각.

"유시민 심상정은 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을 말아먹더니, 이제는 새정치연합까지 말아먹을지도 모르겠군. 덩치가 훨씬 커서 좀 힘들라나?"
790 2015-12-12 13:51:03 0
[새창]
추천 한 열댓개는 드리고 싶은 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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