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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2 2023-07-21 00:36:35 0
석탄과 석유가 만들어지는 과정 [새창]
2023/07/20 23:22:27
10여 년 전, 어느 과학지에서였는지 아니면 모 언론지의 과학 관련 지면에서였는지, 석유의 새로운 기원으로 추측되는 현상이 보도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떤 특정한 박테리아가 유기물인지 무기물인지 계속 그걸 섭취하고 분해하며 체내에서 석유로 합성하여 지속적으로 배설하고 있었다던가... 그래서 그 기사에서는 '어쩌면 이 박테리아를 잘만 활용하면 석유고갈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적인 관측을 제기했던 것으로 압니다. 물론 이 역시 하나의 설이겠지요 ㅎㅎ
2281 2023-07-13 19:51:43 0
흔한 2차대전 라노벨 도입부 [새창]
2023/07/13 09:17:56
비슷한 방법을 누가 제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 유명한 작가였던 것 같은데... "자기가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첫 글자부터 마지막 글자까지 손수 필사해보는 것으로도 많은 공부가 될 것이다."였던가.
2280 2023-07-12 05:51:36 0
추억의 매트릭스 패러디물 [새창]
2015/01/20 20:32:31
이 패러디 진짜 오랫만에 보네요 ㅎㅎㅎㅎㅎㅎ 간만에 옛 추억을 떠올립니다.
2279 2023-07-11 00:35:25 8
사막에서 나무를 키우는 법.jpg [새창]
2023/07/10 21:16:58
2018년의 스포츠경향 기사에 소개된 국내 사례는 기사 텍스트만 읽으면 다소 근성론, 의지론, 정신론스러운 면이 있지만 사실 2022년자 한국농어민신문에 재차 소개된 바에 따르면 토양을 과학적으로 재조성한 바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도 합니다.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282
『오로지 ‘땅의 힘’으로 한그루 ‘4500송이’ 기적을 만들다』, 한국농어민신문, 2022. 10. 25.
2278 2023-06-29 20:48:00 14
호의를 함부로 베풀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23/06/29 19:04:39
만약 저 소스가 원래 100원이든 500원이든 정해진 판매가가 있는 엄연한 '상품'이었다면, 그것을 상급자의 구두지침이나 매장 혹은 본사의 매뉴얼 등과는 상관없이 오직 개인의 임의로 증정품으로 제공한 저 근무자의 초기 대응도 좋았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보기에 따라선, 화근의 씨앗을 뿌린 건 근무자라고 생각되는데요.
2277 2023-06-12 18:22:26 6
아재개그 해보아요~~ [새창]
2023/06/12 15:35:30

음. 제가 추천 버튼 누른 순번이 하필이면 ㅡㅡㅋㅋㅋㅋㅋㅋ

그런 김에 하나 더 해 볼게요 흠흠 ㅋㅋㅋ

사과가 웃으면?
→ 풋사과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76 2023-06-12 18:19:54 8
아재개그 해보아요~~ [새창]
2023/06/12 15:35:30
집밥에서는 식당에서 먹는 맛이 나지 않는 이유는?
→ 가정집에는 업소용 식재료, 조미료가 업소용~~~~~~

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
2275 2023-06-11 19:35:01 0
시계 브랜드 '오메가'의 역사 [새창]
2023/06/10 22:05:55
저는 이상하게도 요샌 회중시계에 좀 더 시선이 가더군요 ㅎㅎ;;

철덕 기질까지 섞이다 보니 자연히 철도 업무 현장에서 사용되었을 법한 회중시계, 소위 '철도 시계' 중심으로 찾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건져올린 브랜드가 세이코...... 음. 하필 일본제라 고민이 되더라고요. 값도 만만찮게 비싸긴 했었고요.
2274 2023-06-10 00:40:56 0
목 자주 아픈 사람들이 싫어하는 약 [새창]
2023/06/09 22:54:56
음... 언제 몸살감기가 심하게 온 적 있어서 이런저런 생약과 코대원 시럽을 약국에서 사다가 먹은 적 있었던 기억인데요.

이상하게 맛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ㅋㅋㅋㅋㅋㅋ 제 혀는 뭔가 괴식가의 혀일까요 ㅋㅋㅋ;;
2273 2023-06-09 19:54:41 2
윤봉길이 우리나라의 독립에 끼친 엄청난 영향 만화(feat. 장개석) [새창]
2023/06/09 17:39:53

글쎄요. 마냥 사람좋은 호구마냥 묘사되고 있는 장제스의 야심이 실제로 어떠했는지는, 물론 당사자야 이제 가고 없게 된 지 벌써 오래 된 사람이니 직접 물어라도 볼 수 없는 노릇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단순히 '썰'로 치부하고 넘길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분명한 근거까지는 있다고 봅니다. 즉, '이제 와서 사실인지 아닌지 알 길이 없다'고 뭉뚱그려 모르쇠로 고개돌릴 정도 까진 아니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윤봉길 의사의 훙커우 의거가 1932년입니다. 이 의거에 감복한 장제스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전격적인 지원을 개시했다고들 하고 보통 역사에도 그리 기록되어 가르치고 또한 배우죠. 그런데, 그로부터 몇 년 후인 1934년과 1938년에 각각 열렸다는 장제스의 강연에서는, 첨부해드린 이미지와 같이 '조선은 우리 중화의 속령으로써 반드시 재탈환해야 한다'는 말이 장제스의 입에서 대놓고 나왔다는 기록이 있네요. 과연 이게 도와준다는 사람이 할 만한 강연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혹여 저런 강연들이, 장제스의 본심이 아니라 '우리 독립운동 하기에도 바쁜데 왜 조선 독립까지 우리가 신경써줘야 하느냐'며 염증을 내려는 중국 대중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독려하기 위한 일종의 외교적 수사 기술을 내부적으로 휘두른 것이라고 칩시다. 그렇다면 외부적으로는 어땠는지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겠지요. 흔히들 한국 독립이 국제적으로 태동되기 시작한 역사적 회담이라고 평가하는 카이로 회담 당시의 미 국무부 비밀 전문 기록이라는 FRUS 11월 24일 기록은 이렇다고 하더군요.

“총통(장제스)은 전날 있었던 토의 내용에 대해 매우 만족한 듯하다. 중국이 만주와 한국의 재점령을 포함한 광범위한 야심을 갖고 있는 것은 의심할 여지없다(There was no doubt that China had wide aspirations which included the re-occupation of Manchuria and Korea).”
- https://www.joongang.co.kr/article/13150385

이러한 대외 활동에 대한 서구의 평가와 더불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원조와 한국 광복군 창설을 도왔다면서도 한편으로는 계속 중국 국민당 정부의 지휘통제 하에 두려고 획책하며 어떤 면에선 계속 임정과 광복군의 발목을 붙들려고 했다는 것까지 생각한다면 과연 정말로 우리측을 '선의'로 장제스가 원조했을지는 매우 심도있게 의심하고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2272 2023-06-08 22:53:30 0
사랑할 남자를 찾는 눈나 [새창]
2023/06/08 16:52:26
솔직히, 저 프로필 사진 보고 혹했어요 ㅎㅎ;;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절로, 저분 앞에서 한 명의 수줍은 소년이 되어 폭 안겨서 애교와 어리광을 부리고 싶다는 욕구가 새록새록 +_+ 저렇게 호쾌한 여걸이라니,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요.
2271 2023-06-08 22:48:47 0
사랑할 남자를 찾는 눈나 [새창]
2023/06/08 16:52:26
음... 찾다보니, 틱톡 계정을 운영하는 어느 한 여성분의 틱톡 영상에 저 프로필에 관련해서 이야기하는 영상이 있는 것 같긴 한데, 적어주신 vladislava galagan라는 분과는 또 다른 분 같습니다.

https://www.tiktok.com/@blackcherryheart/video/7206364120491330859

저는 흥선대원군도 울고 갈 정도로 영어 실력이 짧은지라 이 틱톡 영상에서 저 해프닝에 대해 정확히 무어라고 평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뉘앙스를 보면, '생각보다 많은 남성들이 크고 강인하고 야성적인 여성을 좋아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라고 평하는 것 같네요. 정황상 두 상황 중 하나 같아요. 저 틱톡 계정주님이 농담삼아 한번 적당히 자기 프로필을 편집해서 인터넷에 올려본 후기(즉, 일종의 '사회 실험'...이라고 할 수 있을지?)라든지, 아니면 제3자의 프로필을 자신으로 오인하여 많은 남성들의 만남/교제 신청 댓글이 쇄도한 경우라든지 아마 이 둘 중 하나 같아 보이긴 합니다.
2270 2023-06-08 21:49:14 0
스압죽은 아내 목소리의 카페 알바생.jpg 1~3부 완결 [새창]
2023/06/08 13:19:12
'나의 아저씨' 때도 무수한 마녀사냥 융단폭격이 있었죠. 분명히 기억합니다.
2269 2023-06-08 21:37:40 0
국내 푸세식을 수세식으로 탈바꿈시킨 광기의 집단 [새창]
2023/06/08 19:26:50
아예 완전히 푸세식인데다가 변기까지 화변기인 그런 화장실이 이제 보기 드문 것이지,
화변기이되 수세식인 화장실은 아직도 곳곳에 있긴 할 겁니다 ㅇㅇ...
2268 2023-06-07 20:18:23 1
공기발전기 사기꾼과 1억원 내기중 [새창]
2023/06/05 20:48:17
음. 예전에 어느 다른 이가 공압식 엔진을 자동차에 장착해 '공기로 가는 자동차'라고 크게 마케팅했던 일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거의 20년 전 일이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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