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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02: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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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의 발전 정확히는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수단의 증가와
그 컨텐츠의 평가가 웬만하면 다 공개되어 선입견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하락세를 느끼실겁니다.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수단에는 역시 스마트폰의 보급률이과 발전이 한몫을 했습니다
그리고 피드백이 바로 제작진에게 전달되는것도 이유가 될것입니다.(의견에 의해 움츠려들게되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처음 말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수단의 증가로
시선분산이 되었다는것이 큰 이유입니다.
예전 시방새에서 했던 모래시계의 성공이유는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수단이 제한적이라
모래시계 밖에 볼만한(즐길만한)게 없었고
시대가 변해서(발전해서) 다양한 즐길거리가 생성되는데 굳이 TV 프로그램 하나만 즐길 이유가 자연히 줄어드는거죠
그렇기에 시청률이 내려가서 하향세라고 느껴지는 것 일겁니다.
만약 다양한 컨텐츠 이용수단에서 사용자의 예능 선호도를 정확히 집계할 수 있다면
그 결과를 보고 과연 하향세인지 아닌를 판단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단순히 시청률이 낮아졌다고 하향세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