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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18: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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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번주거 몰아서 3번째 보고 있는데....
뒷통수친 전력 때문에 불안감이 쉽사리 가지를 않네요......
얼마전 에피소드에서 창희대리와 선배 사이의 갈등문제, 공과 사를 구분하자 <- 이 파트와 유사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저도 박사로서 프로젝트를 끌고 있고 밑에 대학원생 및 연구원 들을 잡고 가고 있지만
지금 당장 연구실 단위로 해야 하는 공적인 일이 있는데 그 일에 이미 정해진 프로토콜을 따르지 않고 본인의 생각을 소화해보려고 이것저것 추가하려다 연구비 날려먹은 인원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인원을 품지 못하고 배제하는 선택을 했지만 묘하게 지난번 말투부터 해서 묘하게 겹치네요... 저도 그 세대인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