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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02: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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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정주영 회장의 기업가 정신은 본받을만한 반면 후계자 몇몇이 전혀 본받을만한 일을 하지 않고 있는거 같음.
정주영 회장 생전엔 현대가 재벌 중 1위였던거 같은데 그럼에도 꽤나 검소함은 물론
사원에게는 복지를 많이 해주려하고 책임자들은 탈탈 털어서 일시키는 경향이 강하셨음..
저 해봤어 같은 경우도 책임자들이 불가능만을 말할 때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말하는걸 문책할 때 나온 것이기도 하고..
근데 후계자 승계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듯합니다.
핵심 사업 무려줬던 분은 자살로 생을 마감하시고(이름은 기억이 안나는군요) 장남이지만 차별받았던 정몽구는
현대차그룹 물려받아서 흉기차라는 네임밸류만 얻고 있으니...안타까울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