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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3 13: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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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이 아닌 입장에선 그만 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유가족 입장에선 평생을 알고 싶은 진실을 위해 싸워도 모자라실 거예요.
함부로 말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해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 세상에 하나 뿐인 내 자식과 내 부모님을 잃은 분들인데 함부로 재단하고 판단해서는 안 되는 거죠..
이기적인 생각은 자신의 가슴 속에만 묻었으면 좋겠네요.
유가족분들 올 겨울은 너무 춥지 않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