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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2017-04-18 16:21:34 9
김어준빠라는 헬조선번역기 페이스북 [새창]
2017/04/18 14:47:26
뇌가 섹시한사람이란 건 바로 이런 사람
437 2017-04-18 16:07:32 0
남자가 임금이 더 높은 이유는 [새창]
2017/04/17 22:36:55
어느공장을 가보신거죠? 우리회사 OP 여자가 훨 많은데. 성급한 일반화를 너무 당당하게 하시네요
436 2017-04-17 18:52:55 21
프랑스의 저출산 대책 [새창]
2017/04/17 15:50:00
교육비 이전에 보육 시스템이 필요해요.
시립어린이집이 확실히 보육의 질 대비해서 비용이 적게 들고, 저녁까지 맡기기에도 적합하지만, 들어가기가 너무 어렵죠. 급한데로 민간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이 그 공백을 메우면서 돈벌고 있는건데, 장기적으로 유아 교육기관도 공립으로 전환해야해요. 프랑스는 유아보육 시스템이 잘 되어있는데 다 공립인걸로 알아요. 사립인채로 돈만 대줘봐야 유치원 재단 배불리는데에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국민의 세금이 오롯이 아이들에게 가려면 유아보육의 공립화가 필수에여
435 2017-04-17 15:33:14 4
[새창]
오은영 쌤만 보면 부모 잘못이 90%인거 같져...
근데 제가 키워보면 타고난게 50 / 육아가 50 인거 같아요.
글쓴이님의 속상함도 이해는 하지만,
훨씬 더 열악한 환경에서 반듯하게 크는 사람도 있고,
부모가 지극정성인데도 너무 힘든 성격의 아이들도 있어요.
실제 자식 키우는 분들한테 부모가 90%다 라고 하면 얼마나 공감할지 의문입니다. 더불어 이런 편견이 안그래도 육아하면서 지친 엄마들에게 책임 전가하는 측면도 있구요.
물론 부모님이 님을 잘 이끌어주셨다면 참 좋았겠지만, 다 커서 모든 불행을 엄마탓만 하고 있다면 본인 발전에는 별로 좋지가 않아요.
434 2017-04-17 03:05:23 3/15
[새창]
전두환때 글을 읽을줄 아셨다면 아재를 넘어 할배...
전두환때 태어난 사람들이 이제 아재입문인걸요...
433 2017-04-16 21:52:38 12
문재인: 유시민씨..그동안 많이 놀지않았습니까? [새창]
2017/04/16 19:38:23
그냥 이분 남은 생은 사랑받으며 살게 두면 안되나요... 20대분들은 이해하지만,
여기 30대 이상중에 노대통령 지지하고 보건부장관하고 국회의원 하면서 "옳은말도 참 싸가지없게 한다"며 비호감이미지일때 쉴드치는 댓글 한번이라도 다신 분들얼마나 되나요... 더구나 리버럴이라고 진보진영에서 얼마나 까였던지....
유시민 작가도 10년 15년전에는 지금처럼 전국민 호감은 아니었어요. 덜 완벽했을수도 있죠. 그러나 뒤돌아보면 장관 잘했었다는 소리 듣잖아요.
문캠프 속에 20년전 15년전 유시민같은 사람 한명이 없을까요... 누군가에게는 키워질 새로운 기회도 주고, 누군가에게는 남은 삶은 지난 오해와 억울함에 대한 보상만큼 대중에게 사랑만 받게 해주면 안될까요.
저는 노빠는 아닌데 유빠에요.
그래서 농담처럼 자꾸 유시민 작가 소환하는 대중의 열망이 미리 걱정입니다. 시사예능 나올때는 모든이에게 호감일수 있지만 정책을 수행하는 자리에 가면 필연적으로 여러 계층의 사람의 이익에 반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그게 유시민씨의 마지막일까봐... 지금 이렇게 모든 사람이 편견없이 그를 인정해 주는 이대로 지내기를... 사실 그러길 바라고 있어요...
432 2017-04-16 14:07:38 0
머릿결 좋아지는 습관 [새창]
2017/04/15 14:08:09
계면활성제는 손으로 비빈다고 분해되어 없어지는게 아닌데 설명이 좀 잘못되었네요.
제 생각에는 물묻은 손으로 비벼서 거품을 나는 과정에서 계면활성제의 친수기부분(물에 달라붙는 팔 이라고 생각하심 되요)을 충분히 물과 결합시켜 주기 위함입니다. 이 상태에서 머리에 문지르면 친유기부분(오염물에 달라붙는 팔) 이 두피 오물에 달라붙게 되고, 물로 헹궈주면 오물을 붙잡은채로 물에 녹아 흘러가게 되죠.
그런데 친수기부분을 손에서 충분히 물에 달라붙게 안한채로 머리에 도포하면, 친유기부분이 오염물질에 붙긴 하지만 친수기부분이 두피에 붙어버릴수도 있겠죠. 한쪽팔은 때, 한쪽팔은 두피에 붙어버린 계면활성제는 물로 헹궈도 잘 안사라지겠져
431 2017-04-15 09:34:22 2
결혼하신분께) 정말 궁합이 안맞는 건 큰 문제인지.. [새창]
2017/04/14 00:00:19
결혼할 상대인가를 고를때
'이 사람의 성격이 내가 평생 같이 있어도 문제 없겠지?'
'이런 사람이라면 평생 살면서 경제적으로 불만은 없겠지?'
'이사람의 시부모를 계속 보고 살만할까?'
이런건 10-20년 뒤까지 상상해보면서,
관계는 왜 사소하게 취급하시나요.
맘에 안들면 밖에서 해소하겠다.라는게 아니라면,
세상 모든 섹스를 포기하고 이사람과의 섹스만 죽을때까지 하겠다는게 결혼인데,
그 기준으로 스스로 고민해보세요
430 2017-04-12 10:17:40 12
안철수 “병설유치원 자제? 오해다” 해명에도 직장맘들 ‘부글부글’ [새창]
2017/04/12 08:49:08
근데 단설은 왜 자제해야함? 사실 병설보다 큰 규모로 체계갖춘 유치원 운영이 가능해서, 병설 vs 사립 유치원일때보다 단설 vs 사립유치원이라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설유치원을 선택할만큼 선호도가 올라가는데.
한마디로 사립 유치원 밥그릇 빼앗지 못하도록 공립유치원은 작은 규모로만 묶어두고, 사립 유치원에게는 자율권 주겠다는 소리인데, 도대체 로비를 얼마나 받아 쳐 드신건가요
429 2017-04-11 01:31:30 0
[새창]
글쓴이님 저는 기분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 글이 별로 맞지 않는데도 이렇게 말씀하시니 글 하나 읽고 이러저러하다고 단정지은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여러 사람들 의견 중에 해답을 찾아서 잘 해결해나가시길 바래요
428 2017-04-10 23:47:39 4
[새창]
빠른 화해!
착한 부부싸움 인정합니다! ^_^
427 2017-04-10 20:17:59 46
[새창]
(윗글 이어서 써요)
그런데 내면이 공허한만큼 주요 결정사항에 대해선 결국 아내 뜻대로 될 때가 많을꺼에요.
연애때는 안그랬다고 하지만, 글쓴이님께서 주관이 뚜렷하고 거기에 유순하게 따라주는 남편 분의 성격에 매력을 느껴 결혼하셨던게 아닐까요....
결혼하고 심해졌다고 하는것도 부부가되면 거의 모든 의사결정을 함께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주요 결정들은 아내분이 주도하셨을것이고, 그럴수록 남편분은 심리적 반동(?)으로 (아내의 결정 자체를 반대하거나 대안을 제시할 생각은 없으나 고분고분 따르기에는 자존심이 상하므로) 매사 태클거시게 된게 아닐까요.
저라면 내 의견을 드러내는걸 좀 참고, 남편이 먼저 의견을 내 보도록 유도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 은색이 좋지? 할때 못고르겠다 골라줘. 라고 해볼것 같아요.
여행지도 "하아... 여행 가려면 표를 지금 사야하는데 두세군데중에 어디를 가야할지 결정을 못하겠네.. 당신 가고싶은데로 가자" 할것 같아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글쓰신 분도 아마 남편분 성향을 강화시키는데 일조해왔을 수도 있단 거에요.
고민이 깊으신것 같아 함부로 궁예질 좀 해보았습니다. 잘 해결해나가시길...
426 2017-04-10 20:06:38 88
[새창]
제가 보기에는... 남편분이 내면이 공허한 사람 같아요.
단순히 버릇이 아닌지도 모릅니다.
글쓴이님이 남편의 진심을 알면서도 짜증나고 더이상 못받아주겠는 이유도, 내면이 공허한 사람을 상대하는게 지치는 일이라서 그래요.
내면이 공허하다는건, 자기 스스로 자기를 정의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남편분이 '나는 이러한 개성과 의견을 가진 존재야'라는 관념을 형성해 가기 위한 방법이 "안티 아내" 인겁니다.
너는 이게 좋아? 나는 그럼 이걸 좋아하는 독립적 인격이야.
이거에요.
자기 내면이 꽉찬 사람은 타인의 의견에 공감할 줄 알고 동조하는것을 두려워하지 않죠. 동조한다고 해서 내가 저사람에게 휘둘리는게 아니고 나는 나 라는 자신감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남편분은 애초에 '자기'가 약하니, 아내 말에 처음부터 동조하기가 두려운겁니다. 그게 '님이 서 라고 말하면 남편은 동'이라고 말하는 이유같아요.
선물 문제나 여행문제 다 이 선상에 있을것 같습니다. 내가 아내에게 주고싶은 선물을 스스로 발견하거나, 내가 가고싶은 여행지가 뚜렷하게 있지 않은데, 그걸 인정하기 싫은거에요.
그래서 아내가 원하는걸 말하는 순간 이미 자기 의견도 그걸로 결정되었으나, '내가 줄것 같냐' '나는 거기 별로더라' 하면서 잠시 나는 독립적 개체임을 뽐내는 거에요.
아.... 이렇게 적는 제가 다 피곤해지네요.
잘해줘도 님이 짜증날만 해요.
425 2017-04-10 13:14:12 1
생리휴가라는게 현실에 존재하는거였나요...? [새창]
2017/04/09 21:44:39
대기업이고 10년 동안 저도 한번도 쓴적 없고, 쓰는 사람 못봤습니다.
휴가가 필요할 경우 연차를 씁니다.
여사원이라고 연차 더 나오는거 없구요.
저도 생리휴가 쓰는 회사가 어딘지 궁금하네요 ㅎ
424 2017-04-10 13:08:30 1
애정없는 결혼생활(ㅅㅅ리스) [새창]
2017/04/10 01:16:15
결혼 전에 불타 올랐어도 아기가 2-3살이면, 있던 성욕도 뚝 떨어질 시기입니다. 육아가 잡아먹는 에너지가 커서요.
아마도 대화나 아내 분 혼자만의 노력으로 글쓴이님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는 어려울거라고 봐요. (연애기간중에도 노력으로 안된걸 지금 '대화와 노력'을 기울인다고 될리가 없어요...)
'이혼고려'중이라는 의사표시 확실히 하셔서 사태의 심각함을 알리고, 심리상담이 필요해보입니다... 심리상담을 통해서 변화할 수도 있고, 혹은 애초에 변화불가능한 원인이 있는것인지 파악해서 글쓴이님이 어떤 방향이던 선택하셔야 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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