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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2017-05-02 00:30:13 22
왜 합리적 커뮤니티는 없어지는가?(부제 : 왜 커뮤니티는 멍청해지는가?) [새창]
2017/05/01 18:40:27
음.. 공감되는데 오해의 시작이 될것도 같아 덧붙이고 갑니다.
군게 이슈에 대한 반응 변화가 이러해요
1) 여성징집 필요하다 - 진짜?
2) 인구절벽때매 안그럼 아들들 군생활 두배 - 헉 그렇다면 문제네
3) 근데 왜 여자들 안갈라고 해 아 짱나 - 움.. 야속할순 있겠지만 군대는 다들 가기 싫은곳이니 비겁하지만 초반엔 당연한 반응인건데
4) 아~~진짜 불만 폭발하네. 여성차별이 지금 어디있음? - 응..?? 30대 워킹맘인 내가 인생에서 겪어온 사실을 왜 부정하지? 나는 차별당했다고 해서 2-30대 남성 전체에 그 원한을 담고 살지 않는데, 아무리 어린 혈기에 온라인에서 하는 말이라도 나 살짝 열받는데?
5) 군게 주장 안받아들여 주는 사람들 차별 당해도 쌈 - 하아.... 그냥 군게 글은 보지 말자...
452 2017-05-02 00:10:22 0
더플랜에 대해서 파파이스가 자료를 올렸습니다. [새창]
2017/04/28 23:56:08
위 댓글에 적어주신 기표란이 아닌 곳에 기표하면 무효표가 되어버리는게 아니라 검수 후 유효표가 되나요? 원래 투표 전 유의사항으로 나와있는 부분이라 저런 규칙에 어긋난 기표는 모두 무효표일꺼라고 생각했거든요.
451 2017-05-02 00:07:32 0
더플랜에 대해서 파파이스가 자료를 올렸습니다. [새창]
2017/04/28 23:56:08
저도 이게 가장 궁금해요!
연령대별 기표오류로 인한 당연한 현상이다 라고 파고드시는 분들의 가정 자체가 아마도 (상식적으로 상상하기에) '가운데에 정확히 안찍힌것이 미분류로 간다' 라는 가정에서 시작하는 것일 거거든요.
이번 대선 끝나면 분류된 표와 미분류된 표의 차이에 대해서도 비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검은 실선과 빨간 도장을 인식하는 것이 그렇게 복잡하거나 애매한 영역이 아닌데 (옵션값만 조정해도 둥글고 빨간 도장의 95%가 실선 안으로 들어왔을때 유효인정 이정도는 가능할꺼거든요), 사람 눈으로 보았을때 유효표인것을 기계가 미분류로 보내는 '원인' 저는 사실 그 부분이 가장 궁금합니다.
450 2017-05-01 23:54:50 2
더플랜에 대해서 파파이스가 자료를 올렸습니다. [새창]
2017/04/28 23:56:08
저는 공부하는 단계의 학생이신지, 실제 사회현상에 대한 통계분석 경험도 있으신 분인지 모르겠지만,
연령대 관련 해석이 그래서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해야 한다는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언급하신대로 우리가 핸들링 할수있는것은 지역별 득표율과 해당 지역 유권자의 인구비율 뿐입니다. 투표용지에 연령대가 적혀있디 않은 이상 연령과 미분류표 비율을 직접 비교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해당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 연령대가 상이한 지역들을 비교하여, 해당 지역들에서도 미분류표에서 1번에 대한 지지율이 지역평균을 크게 웃도는 현상이 나타나는지를 보는것은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저는 여러사람의 검증에 대해서는 유용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적어주신 글로는 어떤 가설을 세우고 그걸 어떻게 검증 가능한지 이해가 안가요.
윗분 댓글도 매번 태도가 '어려운 소리 이해 못하는 대중들이 아몰랑 하고 반대해' 이건데요,
이과 인생 15년차로 말씀드리자면,
대중들에게 이해 안되는 설명은, 본인 머리속에서도 제대로 정리가 안되었거나 단위 단위의 이론을 끌어오는 과정에서 가정들이 충돌하면서 모순이 있는 경우입니다.
과게니까 말씀드려요.
문과니까 못알아듣는다. 이런 태도는 과학인이 가질 태도는 아닌것 같네요.
논문으로 수식으로 풀면 5-6장도 나오는 내용을 대중에게 납득시킬 수 있어야 고수죠.
449 2017-05-01 13:04:24 12/60
(안아키) 아토피아기에게 내린 안아키 진단 [새창]
2017/05/01 11:17:43
이런 미친 글 자꾸 퍼와서 베스트 올리는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저런 원장들 결국 관심종자라서 많이 회자되고 공격받을수록 신도들 믿음만 공고해져요.
차라리 아토피를 상식적인 처치로 잘 이겨낸 사례들로 (지난번 이런 글 올려주신 분 계셨죠) 저런 말 안되는 주장들을 반박하기 위함이라면 모를까
왜 자꾸 비상식적인 주장을 널리 읽히게 만드나요...
사실 한편으론 이렇게라도 '안아키'라는 단어를 더 많은 사람들한테 홍보하게 되는게 아닐까 싶어 걱정됩니다.
448 2017-05-01 11:28:19 4
어제 정관수술 받은 후기 [새창]
2017/04/26 06:35:23
막줄에 뿜 ㅎㅎ
남편이 수술하고 나면 안심이 되서 그런지 아내입장에서도 한계없이 달려갈수(?) 있더라구요. 행복하세욤 ㅎ
447 2017-05-01 08:34:42 9
[새창]
님 답정너가타요 ㅎㅎ
위에 댓글들은 그냥 지금을 즐겨요~ 나중되면 그것도 못하는데 좋을때네~ 이런 내용인데
"적당히 달래가며 사랑해"주라는 글은 없었는데 ㅎ
자랑글이라면 '좋을때네요~ 맘껏 즐기세요~'라고 답해드리고 싶고,
진정 고민글이라면,
아 길게 적기 시작하다가 아무리 봐도 정말 고민되서 올리신건 아닌거 같아 지웁니다 ㅎ
446 2017-04-30 07:28:09 1/14
[트윗으로 보는]문재인 후보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 되어야 하는 이유 [새창]
2017/04/30 01:47:49
6월 민노총 총파업이 당선된 문재인 괴롭히기로 받아들여진다는건 좀 무섭네요. 파업은 노동자의 권리인데 저기 빨간박스 쳐놓고 저렇게.... 문재인 대통령 되고나면 정부에 반기들면 죄다 적폐로 규정할 셈인가...
445 2017-04-28 17:51:34 0
자연주의에 환장한 부모들에게 묻고싶다. [새창]
2017/04/28 10:38:15
육아계는 양 극단에서 유혹하는 세력들로 혼돈.
허풍떠는 자연주의와 오버쟁이 자본주의가
아기 낳고 내 아이에게 지극정성이고 싶은 엄마들의 불안을 자극해서 자기편으로 끌어들임.
전자는 상식적인 처치들에 공포를 덧씌워서 자극적인 주장 하고 있고,
후자는 별것도 아닌 물건들에 환상을 씌우고 안사면 불안하게 만들면서 지갑을 털어감.

엄마들... 그냥 본인 큰대로 키우면 되요.
21세기 새로운 육아비법이라던가 필수템같은건 따로 없습니다.
안타까운게... 사회가 급변하다보니 우리나라에서는 본인이 커온 방식대로 키우면 시대에 뒤떨어지는거라고 생각하면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신빙성없는 정보들을 '최신정보'라며 헤메는 사람들이 넘 많아요...
444 2017-04-26 11:45:18 11
[페북펌]홍준표의 질문 순서와 문재인의 상처 [새창]
2017/04/26 10:02:19
저도... 아 저사람에게는 저게 정말 아픈 상처이구나 싶더군요... 그런데 어제 홍준표는 그걸 너무 잘 알면서 꼬챙이로 찌르는 느낌이라 정말 버러지처럼 보였습니다.
443 2017-04-25 20:03:39 0
출근하고 싶어요 [새창]
2017/04/25 00:16:48
토닥토닥...
지금은 내 에너지는 바닥이고 이게 뭔가 싶지만,
내가 못잔 잠, 못먹은 끼니, 화장실갈틈도 없이 어딘가로 가버린 시간들이
낭비되지 않고 오롯이 아이의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갔구나, 싶은 날이 올꺼에요.
사람이 살면서 누워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존재를 1년만에 걷고 뛰게 만드는 기적을 일으키는 시간.
그게 글쓴이님께서 지나고 계신 하루랍니다.
토닥토닥 힘내세요^^
442 2017-04-22 12:38:27 0
선거 포스터 보신 어르신들 반응 TK [새창]
2017/04/21 21:46:17
있긴 한가요? 라고 물으셔서 적어요.
저희 시아버님이 전쟁때 제주도로 피난 가셨었어요. 아마도 제주까지 가실수 있었던거 보면, 그당시 정보도 빠르고 재력도 있었던 집인가봐요. 제주 계셨으니 전쟁의 참상과는 떨어져 계신 분인데도, 어릴적 낯선 지역가서 살고 화장실 가면 돼지가 엉덩이 밑에서 왔다갔다 하는걸 본 기억때문에 여전히 돼지고기는 안드시고 1번 찍으세요... 트라우마란건 참 강하구나 했음
441 2017-04-20 20:32:35 5
평생 제가 들을수 없는 단어... [새창]
2017/04/20 17:29:04
아이가 생겨도 키워서 둥지 밖으로 내보내고 나면 다시 신랑과 단둘이 되는것인데, 오랜시간동안 신혼처럼 지내신다니 그것만으로도 인생에 큰 복 받으신거 같아요^_^
440 2017-04-20 07:38:41 10/21
인구 절벽이 오는 이유 [새창]
2017/04/19 18:59:05
사회에 대한 연대의식과 공감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육아게에 올린 이 착찹한 글에 "그래서 나는 안낳을라구~ ㅎㅎ" 이런 댓글 못다실것 같은데...
이미 낳아서 키우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현실인데 나만 아니면 된다 이런건가요....
출산율이 저하되고 노령화가 심한 사회에서 늙어가는건 딩크족이라도 불행한일 아닌가요.
이 빡빡한 나라에서 아둥바둥 애 키우면서 고달픔을 토로하는 사람들 글에, 최소 '육아 정책 개선이 정말 필요하네요. 저는 아이가 없지만 관심 가질께요'라고는 못할망정 이런 댓글은 한번 더 부모들 가슴에 못박는 짓 같아요
439 2017-04-20 07:34:57 18
인구 절벽이 오는 이유 [새창]
2017/04/19 18:59:05
참고로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관할 아래있고
유치원은 교육부 관할 아래에 있습니다.
관련 정부 부처가 두군데나 있는데 여가부 탓을 하는건 저 부서들에 대한 면죄부입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뿌리를 정확히 알고 지적하는게 꼭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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