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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은맛있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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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2016-05-09 22:09:40 3
이스탄불 문화원 멘붕 ㅠ [새창]
2016/05/09 17:41:37
저도 터키 문화에 관심이 많은데, 언어 외에 문화를 접하려면 어디가 좋을까요? '내이름은 빨강'을 읽고난 후로는 쭉 바로 그 세밀화! 그게 너무 보고싶은데 여행할 기회는 안나네요...
137 2016-05-08 13:25:02 0
[새창]
말씀하신대로 너무 일찍 결혼하신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회의 차가움도 겪어보고 외로움도 겪어보고, 돈없는 커플의 궁상떨기도 해보고, 철없는 남자에게 데여도 본 후였다면 값지게 느꼈을 것들을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시지 않기를...
136 2016-05-08 13:20:31 1
[새창]
본인 스스로 남부러울게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마음을 바꿔서 좀 노력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결혼을 일찍해서 내 또래가 안해도 되는걸 나는 하고 살아야하네.. 이 생각에만 빠져계시면 누구랑 살아도 불행해요.
일찍 결혼한 여자들 보면, 시댁챙기는거라던가 좀더 먼저 '아줌마스러운'상황들을 맞이하기도 하지만,
같은 또래가 그 나이에 해야하는 고민들, 고생들을 신랑을 통해 훌쩍 뛰어넘고 있는 것이기도 하더이다.
본문에서도 돈 부족함 없다고 하셨는데, 미뤄보건데 일반적으로 또래를 만나서 데이트할때 할 수 있는것보다 더 여유를 누리고 계실껍니다. 해외여행, 자동차 드라이브, 근사한 레스토랑, 휴일마다 근교 여행 등등등요. 더불어 오래 살면서 성장하고 성숙했을 남편까지.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부부사이에 야박한 말처럼 들릴수도 있겠지만 세상 이치가 그래요.
남들보다 일찍 저런걸 누리고 계신다면, 그만큼 본인도 할건 해야하지 않을까요.
135 2016-05-07 17:20:18 49
남편에게 감사하는 것 feat.외도와 성매수 [새창]
2016/05/07 11:21:19
성생활은 개인의 자유이니 비난할 생각은 없어요.
하지만 '돈'으로 '성'을 살 수 있고 사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인간적으로 실망감이 듭니다.
제가 성매매 하는 사람에게 갖는 생각은 그런거에요.
여자를 돈으로 사는거에 문제의식이 없다면,
다른 여자는 뭘로 볼까요? 돈주고 사는여자 돈주고 못사는 여자? 이런 시각 자체가 불쾌해서 상대하고 싶지 않아요.
사랑하고 안하고는 자기 마음속에 있는거니 모르는거져.
하지만 상대방의 동의를 돈으로 구하는거만큼 천박한게 없는거 같아요...
134 2016-05-06 22:00:43 8
혼내신 이유 알았어요..ㅎㅎ [새창]
2016/05/06 19:28:36
에공 절헌... 몬가 이상하다 싶더니 그런거였군여.

근데 이 글이 뒷북을 받는 이유는 뭐져?
133 2016-05-06 21:57:26 2
결혼에 사주 궁합이 그렇게 중요한가요?ㅠㅠ [새창]
2016/05/06 19:31:40
그... 사주가 맞을 수도 틀릴수도 있죠.
사주가 말하는대로 따를것이냐 말것이냐는 개인 성향문제에요.
사실 저라면....
모 마흔에 결혼하면 좋은사람 만난다고? 그럼 지금 결혼하고 정 아니면 10년 뒤에 기회가 또있네~ 난 괜차늠- 이렇게 받아들일꺼 가타요 ㅎ
사람이 하루앞도 모르고 사는데, 10년뒤를 어떻게 아나요.
다만 지금의 내가 후회 안할 결정을 하고, 그 결정이 최선이 되도록 노력하며 사는거져.
정말 사주가 맞다고 쳐도,
지금 결혼하고 싶을정도로 좋은 이 남자를 놓치고 다음남자 언제오나 불안해하며 기다려야 하는 날들이 사주에 따르면 5-10년인데.
그건 괜찮은가여? 그 사주 맞을꺼라고 믿으며 행복하게 지낼 수만 있다면 이것도 틀린 선택은 아니죠.
선택은 본인이 책임도 본인이.
부모가 책임져줄꺼 아니니까, 본인이 결정할 문제에요^_^
만약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했다면, 싸울때마다 '사주에서 그러더라니...'라는 생각하면서 스스로 땅 안팠으면 좋겠구요. 사주 좋다고 해도 부부싸움 안하는 집 없어요
132 2016-05-03 23:40:55 1
서로 다른 종교이지만 결혼에 성공한 부부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새창]
2016/05/01 00:39:18
저는 불교, 신랑네 집은 천주교이지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건 절대적으로 서로의 종교관에 노터치 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결혼할때 어머님은 성당결혼식을 원하셨으나, 신랑과 아버님께서 '그건 우리가 요구할 부분이 아니다'라고 딱 자르셔서, 저는 결혼하고 나서도 그런 얘기가 나왔었는지도 한참 뒤에나 들었습니다.
종교가 다를때 문제가 없으려면 이래야 해요.
님 글을 보니, 님의 '무교'상태를 지지하고 이해해주는 상대방은 아닌것 같네요. 남자친구분은 시간이 지나면 님이 점점 기독교와 가까워질 것이라는 기대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 응답 이라는 표현도 거북합니다...
131 2016-05-02 17:03:21 42
천조국에서 분석한 남성들의 결혼 기피 사유 [새창]
2016/05/02 13:13:24
미국의 이야기이지만 한국 남자들도 공감할만한 내용인것 같습니다.
더불어 우리나라는.. 미혼여성들도 결혼을 기피하고 있어서 더 우려하고있죠.... 지금 결혼적령기 세대가 남아선호 끝물(?)이라서 남녀 성비 불균형이 아주 심하다고 하네요. (남:여=11:10) 과거에도 이런 성비였던적이 있는데, 그땐 여자들이 결혼 안하면 큰일나는 줄 알던 시절이라 별 문제가 없었는데,
지금은 안그래도 부족한 여자가 굳이 결혼을 해야한다고 생각지도 않으니.. 그래서 결론은 안생겨요...ㅠㅡㅠ
그와중에 오유하면 진짜 안생겨요.. ㅠㅡㅠ

유부징어인데, 저는 결혼보다 동거한 커플이 만족도가 높다는 부분을 눈여겨 보게 되네요.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결혼'이라는 제도를 다시 보게 된것이 아닐까 해요.
저는 아이까지 키우고 있기 때문에 '결혼'이라는 제도가 주는 확고한 안정감에 만족하고 있지만,
남녀 둘의 애정만 생각한다면 '동거'로 충분하지 굳이 결혼을 해야할 이유가 무엇일까? 저조차도 잘 모르겠거든요.
130 2016-05-02 12:19:39 9
한국 드라마를 보고 호들깝 떠는 남편 [새창]
2016/05/02 08:14:00
그러고보니 태양의 후예에서도 송중기가 물에 젖은 송혜교 옷 덮어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게르만의 후예였으면 거기서 바로 베드신이군여

ㅎㄷㄷ....
129 2016-05-01 00:26:11 419
19)여친과의 문제 조언부탁드립니다 [새창]
2016/04/30 14:51:42
걍 헤어져요... 지금 당장 운동해서 몸매 좋아져도, 결혼하고 출산후에 몸매 망가지면 다시 또 이럴껀가요.
이건 본인 마음이 이런걸 상대방 노력으로 극복할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여자친구분 놔주시면 성격,가치관,취미가 맞아서 좋으면서 여자친구의 탄력없는 몸매조차 이쁘게 봐줄 남자 만날 수 있을텐데, 왜 붙잡고 있나요...
128 2016-04-30 20:28:24 21
결혼하신분들 ㅅㅅ판타지를 실현해본적 있으십니까? [새창]
2016/04/29 10:37:37
저도 신랑 취향이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그냥 다 상관없고 너라서 좋다는 너무 정답만 대답하는데....
아직도 이런거 말하는게 쑥스럽나?
아니면 정말 그런게 딱히 없나?

혹은 정말 말도 못꺼낼 엄청나게 변태적인것인건가 싶기도...
127 2016-04-30 15:56:56 33
밥 먹는 모습에 반하고 처먹는 모습에 헤어진다.(발그림 주의) [새창]
2016/04/29 23:08:51
이... 이건 거의 신문 칼럼수준의 퀄리티.
완전 끄덕끄덕해요!
내가 반했던 모습이 결혼후에 싸우는 원인이 되기도 하죠!!!
부부는 유일하게 '내가 선택한 가족' 인데, 모든 사람이 100%만족하고 사는게 아닌 이유는 그를 선택한 '내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겠죠.
이것만 깨달아도 싸울일이 확 줄어드는듯.
앞으로도 잼난글 기다릴께요~
126 2016-04-30 15:50:20 6
19)여자는 경험이 있고(혹은 많거나) 남자는 처음일떄 [새창]
2016/04/30 06:06:36
저도 이거 넘 귀여운듯 ㅎㅎ
125 2016-04-30 13:16:28 2
남편 자랑 해도 되나요? [새창]
2016/04/30 07:47:07
신랑한테 "내 장점 열개 대봐" 해봤는데,
당황하면서 한개 말하더니 나머지는 다음에 말해준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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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ㅠㅡㅠ
124 2016-04-30 09:16:41 18
1년 2개월 열심히 키워놨더니....... [새창]
2016/04/29 14:29:33
맞아요 ㅋ 저럴땐 먹을거나 다른걸로 관심 돌리거나 안돼면 걍 버둥거리는채로 들쳐업고 저 장소를 뜨는수밖에.

집에서 저럴땐 걍 빤히 쳐다보고 있으면, 혼자 막 울다가 지도 뻘쭘한지 뒹굴 굴러서 혼자 일어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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