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
2016-04-23 16:27:00
0
와~~ 애 둘 키우는데 이거 대공감 ㅋㅋㅋㅋ
92
2016-04-22 16:51:11
23
부모님한테 기대를 받고 그걸 모두 호응해드리려다보면 부부가 함께 무리해야되는 부분이 있어요.
울 신랑보다도 저희 아버님이 정말 훨씬 더 효자이셨다는데, 그래서 저희 어머님이 딸 붙잡고 "나는 너 저얼대 효자한테 시집 안보낸다..."하셨데요 ㅎ
물건을 살때 정해진 돈 안에서 우선순위를 정해서 사다보면 갖고싶은걸 다 살순 없는것처럼,
시간과 노력, 관심이라는것도 마냥 커질수만은 없는 자원인데, 그 자원 분배(?)의 1순위가 늘 시부모님이라면 아내입장에서는 서운하지 않겠어요^_^
그리고 글에 적었듯이 효자 라는점이 아내에게 나쁜면도 있으면서도 그런 성격에 후하게 점수주고 결혼하기도 한 저랍니다. 콜로세움 서지 말아요~~~
울 신랑보다도 저희 아버님이 정말 훨씬 더 효자이셨다는데, 그래서 저희 어머님이 딸 붙잡고 "나는 너 저얼대 효자한테 시집 안보낸다..."하셨데요 ㅎ
물건을 살때 정해진 돈 안에서 우선순위를 정해서 사다보면 갖고싶은걸 다 살순 없는것처럼,
시간과 노력, 관심이라는것도 마냥 커질수만은 없는 자원인데, 그 자원 분배(?)의 1순위가 늘 시부모님이라면 아내입장에서는 서운하지 않겠어요^_^
그리고 글에 적었듯이 효자 라는점이 아내에게 나쁜면도 있으면서도 그런 성격에 후하게 점수주고 결혼하기도 한 저랍니다. 콜로세움 서지 말아요~~~
91
2016-04-22 15:42:16
93
울신랑 요리가 취미라고 종종 밥하는데...
취미가 아니라 생존이었던건가
취미가 아니라 생존이었던건가
90
2016-04-22 15:39:02
34
우어어어... 추천 왤케 많은거져~~~~~ ㅠㅡㅠ
아니에요 아닐꺼야 그럴리엄써~~~~
그래도 먹을만 했다고 생각하는데....
아니에요 아닐꺼야 그럴리엄써~~~~
그래도 먹을만 했다고 생각하는데....
89
2016-04-22 13:35:51
355
아! 아는 언니는,
결혼전에 아껴주는 모습이 좋았는데,
결혼하고도 아껴줘서...;;; 죽으면 썩어 없어질 몸뚱아리 이제 그만좀 아껴줬음 좋겠다고 함 ㅋㅋ
결혼전에 아껴주는 모습이 좋았는데,
결혼하고도 아껴줘서...;;; 죽으면 썩어 없어질 몸뚱아리 이제 그만좀 아껴줬음 좋겠다고 함 ㅋㅋ
86
2016-04-20 18:25:06
2
근데 진짜 궁금해서... 며...몇살때 저렇게 되는거에요..? 유부징어인데.. 남편한테 쏘쿨하게 "여보도 안서기 시작하면 부담없이 말해죠~"할수도 없고.... 음....흠흠...
85
2016-04-19 13:43:16
0
와... 작성자님 오유에 오래오래 남아 이런글 계속 계속 올려주세효~~~ 대통령 문재인과 여당 더민주도 이렇게 맛깔나게 풍자하는날 기다릴께요 ㅠㅡㅠ 님한테 까여도 좋으니 여당으로, 대통령으로 놀림당하는거 보고싶네욬ㅋㅋ
84
2016-04-14 06:31:40
50
더민주 1당 소식에 기뻤지만
안철수당이 35석인데 우리당이 6석이라니 솔직히 억울함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ㅠㅡㅠ 정의당이 더 알려지고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안철수당이 35석인데 우리당이 6석이라니 솔직히 억울함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ㅠㅡㅠ 정의당이 더 알려지고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83
2016-04-12 08:07:22
7
헐.... 이게 벌써 20년이나 됬나요? 쿨럭... 내나이가 그러면....
82
2016-04-11 12:11:43
2
농담으로서도 재미있지만 한 나라의 대통령이 굳이 아쉽지 않은 금액이지만 출연료 받아야 한다고 하는 말이 사려깊게 느껴집니다.
영향력 있는 방송에 불러주면 됬지 돈도 줘야하냐? 이런 태도를 경계할 줄 아는 매순간 사려깊은 분이었네요...
팔랑개비같은 정치인이었다면 "아휴~ 불러만 주시면 출연료 없어도 뭐~ 이히히" 이랬겠죠.
영향력 있는 방송에 불러주면 됬지 돈도 줘야하냐? 이런 태도를 경계할 줄 아는 매순간 사려깊은 분이었네요...
팔랑개비같은 정치인이었다면 "아휴~ 불러만 주시면 출연료 없어도 뭐~ 이히히" 이랬겠죠.
81
2016-04-10 20:26:35
3
정말.... 모두들 힘내시라 추천만 누를뿐 무어라 선뜻 댓글을 못달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역시도....
이렇게 글을 쓰고 추천과 댓글들이 우울함을 더는데 도움이 될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추천 눌렀어요.
몸은 괜찮으신지.... 마음이 힘들어서 몸 못챙기시진 않을지도 걱정이 되고...
다시 아기 만나게 되실꺼에요. 그때 꼭 글 올려주세요. 축하 많이 많이 할께요. 슬픔도 기쁨도 함께 나눠요. 토닥토닥
이렇게 글을 쓰고 추천과 댓글들이 우울함을 더는데 도움이 될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추천 눌렀어요.
몸은 괜찮으신지.... 마음이 힘들어서 몸 못챙기시진 않을지도 걱정이 되고...
다시 아기 만나게 되실꺼에요. 그때 꼭 글 올려주세요. 축하 많이 많이 할께요. 슬픔도 기쁨도 함께 나눠요. 토닥토닥
80
2016-03-25 11:11:27
5
교육..에 포함되는 것일수도 있는데 언어 배우는 단계에서부터 차이가 난다고 해요. 말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비교해봐도 서양 아이들은 명사를 더 많이 습득하고 동양아이들은 동사를 더 많이 먼저 습득한데요. 본문 실험결과와 더불어 책에 나왔던 거에요. 사물에 집중하는 서양과 환경안에서의 상태에 관심을 두는 (관계랄까 그런) 동양 문화의 차이가 아주 어릴때 언어배우는 단계에서부터 체득되는 것 같다 합니다.
그 책의 논지는 그리스에서 놀라운 학문적 발견들이 가능했던 이유가 이런 "생각하는 방식"때문이었다고 해요.
동양 문화권비하는 아니구요. 유교국가를 구현하고자 했던 정도전의 구상을 떠올려보면 그 시대에서 얼마나 놀랍도록 진보적인가요!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는... 태어나자마자 침대에 누워 혼자 자는 서양 아기와 '어부바'한번 안해본 사람 없는 동양아기. 거의 이 시점부터 시작되는 차이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ㅎ
그 책의 논지는 그리스에서 놀라운 학문적 발견들이 가능했던 이유가 이런 "생각하는 방식"때문이었다고 해요.
동양 문화권비하는 아니구요. 유교국가를 구현하고자 했던 정도전의 구상을 떠올려보면 그 시대에서 얼마나 놀랍도록 진보적인가요!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는... 태어나자마자 침대에 누워 혼자 자는 서양 아기와 '어부바'한번 안해본 사람 없는 동양아기. 거의 이 시점부터 시작되는 차이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ㅎ
79
2016-03-23 08:00:38
0
저도 옷캔 알려드리려고 댓글 달아요.
저 글에 보면 수거함의 옷들중에 상태가 좋은것들은 수출한다고 하잖아요? 옷캔에서 하는일이 이거랍니다.
옷으로 할수있는 봉사. 옷캔입니다!
저 글에 보면 수거함의 옷들중에 상태가 좋은것들은 수출한다고 하잖아요? 옷캔에서 하는일이 이거랍니다.
옷으로 할수있는 봉사. 옷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