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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14: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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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군생활 당시 업무가 본부 장성들 국방부 국회 청와대 업무협의보러 KTX타고 서울오면 역부터 업무보는 장소들 원활하게 오고갈 수 있도록 지원나가는 운전병이었습니다.(해당업무는 육 해 공 각각 별도로 지원부대가 있었었죵)
보통 용산역(80%) 서울역(20%)정도로 아침에 올라와서 업무보고 다시 역으로가서 KTX타고 내려가고 하는데..
육군호텔이지만 이런 출장업무의 편의를 제공하는 목적도 갖고 있겠네요
본문 글 보자마자 서울 출장 온김에 지인만나서 술한잔하고 내려간다고 서울한복판에서 차대고 책이나 읽으며 대기타다가 꼭 늦게 나와가지고 KTX시간 촉박하다고 다그치면서 못내려갈뻔한 분들이 떠올랐어요 ㅋㅋㅋ 이제 저런데 넣고 재우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