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극공감입니다.. 이제 매핑증후군은....짬좀찬 우리 아재들은 다 돌고 맵안밝혀있으면 가는게아니라 이쪽이 메인퀘스트 루트다 싶으면 그쪽안가고 딴쪽부터가서 갔다돌아와서 나름대로 2회차하는 맵밝힐 행동을 1회차로 해버리려 메인루트 아닌쪽부터 다니죠...그러면서 서브퀘도 다깨고...
이런형님이랑 쏘주일잔하면 본인은 속터실수있고 나는 형님께 인생도 배우기도하고 곁에두고 친하게 지내면 서로 도움되는 너무 좋은사람인데..
형님 여태까지 잘해오셨고 앞으로도 믿어의심치않아요 다만 이렇게 답답하고 무너지실것같을때 결혼한친구분이든 누구든 가까운사람이랑 별 목적없이 그냥 같이앉아서 커피든 술이든 함께하며 좀 내려놓으셔도되요 오히려 그 적막이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가 있기때문에 많은 힘이 될 수 있어요
오.. 추천 감사합니다.. 감독님도 잘 몰랐고(이병헌은 배우지!!) 필모도 몰랐는데 보여주신 필모 3개 다 재밌게 봤던거네요 특히나 멜로가체질은 드라마 잘 안보는 저에게 최애드라마가 되어준... 무겁지만은 않고 너무 가볍지도않은 적정선의 유머코드와 재치있는 연출들 너무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