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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 2022-08-11 21:43:29 0
저는 고지능 아스퍼거 였던 걸까요. [새창]
2022/08/11 18:05:06
음. 그렇게 느끼셨다먼 제가 글을 그렇게 써서겠죠.
글로 소통하는거 어려워요.ㅠㅠ

염려하시는 바는 잘 알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1419 2022-08-11 21:39:21 0
저는 고지능 아스퍼거 였던 걸까요. [새창]
2022/08/11 18:05:06
네. 언제 진단 한번 받아볼게요. ㅎㅎ
1418 2022-08-11 21:32:03 0
저는 고지능 아스퍼거 였던 걸까요. [새창]
2022/08/11 18:05:06
아니 뭐. 제가 나는 아스퍼거 증후군인가? 한다고.
장애인 등록이 되는게 아니잖아요.

전문가의 진단 을 받는건 고민하고 있기는 한데.
잘 모르겠네요. 꼭 받을 필요가 있는건지.
지금까지 대충 잘 살고 있기도 하구요.
1417 2022-08-11 21:29:47 0
저는 고지능 아스퍼거 였던 걸까요. [새창]
2022/08/11 18:05:06
뭐. 자가 진단은 아니고. 지금은 그런가? 싶은 단계에요.

어렸을 적에 진단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어요.
어머니가 관련해서 말씀하신 적이 없어서….
1416 2022-08-11 19:52:42 0
저는 고지능 아스퍼거 였던 걸까요. [새창]
2022/08/11 18:05:06
사회 생활 하면서 수없이 지적받는데 잘 안됐던 점 등이
아스퍼거 증후군 때문이었다니!!

지금 그런 느낌이긴 해요. ㅋㅋ
언제 한번 검사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1415 2022-08-11 15:37:11 4
폭우가 쏟아져도 서울 강서구가 안잠기는 이유.jpg [새창]
2022/08/11 11:51:36
드럼 치는 사람이 쫄쫄이 유니폼에 가면 같은거 쓰고 나티나서 드럼 스틱으로 괴인을 무찌르나요 ㅋㅋ
1414 2022-08-10 17:09:52 76
댓글을 보니 왠지 서글퍼 지네요. [새창]
2022/08/10 16:55:02
귀한곳에 누추한 인간들이 찾아갔군요
1413 2022-08-10 12:26:12 9
[새창]
1 본업인 음식평론이 이상하신 분이죠. 정치평론쪽은 쭉 바른말 해 왔어요.

정상적인 정부에서는 정치 평론보다는 본업인 음식평론을 주로 하고. 비정상적인 정부에서는 음식평론 보다는 정치평론을 주로 하게 되서. 그렇게 되는 것 같네요.
1412 2022-08-10 08:23:00 1
[새창]
히치하이킹 아닌감요
1411 2022-08-10 08:21:37 15
[새창]
하야하야 하야 하야하여라
윤석열은 당장 하야하여라
하옥하옥 하옥 하옥시켜라
윤석열을 하옥 시켜라
1410 2022-08-09 21:41:08 76
펌) 자폐 가족의 현실 알려줄까?.jpg [새창]
2022/08/09 19:11:58
제 기억중에서 제일 오래된 기억은… 내 눈앞에서 어렴풋이 하늘거리던 나비모양의 모빌입니다. 마치 꿈의 한장면인 듯한 느낌인데 제대로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아마도 한살때 였어요.

그 다음 기억은 전라도 광주의 버스종점에서 엄마품에 안겨있는 저를 보고 미소짓는 예쁜 안내양 누나였어요.

세살때는 당시 어린이공원이 개장을 해서 가족 나들이를 갔는데. 당시 한살인 동생하고. 엄마. 아빠. 이렇게 갔지요. 당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돌고래 소를 보지 못했어요. 그때 독수리를 참 인상깊게 보았죠. 며칠 뒤에는 엄마한테 그때 어린이 공원에서 나올 때 매표소 누나와 했던 약속. “다음에 또 봐요!” 를 지켜야 한다. 고 주장했다가 크게 혼이 났지요.

세살때쯤 이미 저는 한글을 읽을 줄 알았는데. 학습방법이 엄마등에 업혀서 길을 가다보면 제가 간판을 가리키며 저게 뭐냐고 물었고. 그러면 그 간판을 엄마가 읽어서 가르쳐 줬는데. 그러다가 글을 읽게 되더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버릇이 들어서. 커서도 길을 가다보면 무심코 간판을 소리내서 읽곤 합니다. 세살버릇 여든 가는거죠.

그때 우리집은 영등포 양남동에서 식당을 하고 있었는데. 식당에서 놀고 있으면. 동네 어른들이 이런 저런 문자가 있는 종이 (예를들어 달력 같은…)를 가져와서 읽어보라고 시키곤 했습니다. 그러면 또 다 읽었거든요. 어른들이 신기해 하고 그랬대요. 당시 저는 앞문을 들어가서 뒷문으로 나온다음 다시 앞문으로 들어가는 것을 반복하는 놀이를 하곤 했는데. 그게 왜 재미가 있는지 지금은 도저히 이해가 인가지만. 그때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그러다가 사고가 났어요. 어느날 과 같이 뒷문으로 나온 저는 다시 앞문으로 들어가려는데 인도로 트럭이 밀고 들어왔어요.

그 뒤로 기억이 없다가… 정확히는 병원에 입원한 기간에 아이스크림(동그란 통에 든 바닐라 아이스크림 이었어요) 먹었던 것 정도는 있었지만.. 그후 4살때의 기억은 전혀 없어요. 어머님께서 말씀하시길 그 기억이 없는 시절에 저는 자폐아였데요.

제 오른손에는 붉은 반점이 있는데. 그게 4살때 어느 한의원에서 침을 맞은 자국이래요. 붉은 반점을 보면 기분이 좀 이상해요. 자폐 치료를 위해 한방병원에 갔었던 것일까요.

5살 때 차에 치일 뻔 했던 사촌동생을 발견하고 몸을 날려서 구해준 적이 있었어요. 골목길로 트럭이 가고 있는데 그 앞에 사촌동생이 있어서 치일것 같았거든요. 그 장면이 슬로모션 처럼 제 앞에 펼쳐졌고… 저는 거의 날듯이 뛰어서 사촌동생을 가슴으로 업고 같이 길에서 굴렀어요. 그 뒤로 트럭이 지나갔고… 그리곤 너무 아파서 울었죠. 엉엉 울었어요.
그때 제 감각은. 뭔가 꿈을 꾸다가. 꿈에서 깬 느낌일까요. 뭔가 기묘했어요. 5살짜리가 어떻게 그 거리를 뛰어서 아이를 구했는지. 참 신기한 일이기도 했죠.

그 후로 간간히 기억이 나는것을 보면. 5살때 사촌동생을 교통사고에서 구해준 것 을 계기로. 그때부터 자폐증이 조금씩 호전되기 시작한거 같아요.

6살이 되어 유치원에 입학하러 엄마손 잡고 갔다가. 거절당했어요. 그때는 여전히 자폐아였기 때문에. 유치원에서 감당 못한다는 이유였어요.

7살때는 유치원에 입학했어요.
여전히 울보에 손이 많이 가는 아이였죠.
툭하면 우는 버릇은 스므살 까지 갔어요.

마흔두살인 지금도. 모르는 사람의 연락처로 먼저 연락하는 것이 많이 어려워요.
어머님 통해서 아가씨 만나보라고 연락처 받으면 바로 연락 안했다가 왜 연락 늦었냐 바빴냐 이런 소리 듣는데. 전화기에 전화번호 찍고. 심호흡하고. 어떤 말을 하지? 어떤 대화를 하지? 머릿속으로 수없이 시뮬레이션 하다가 시간 다 보내고. 그러다 지금 전화하는 건 실례가 아닐까? 하는 시간이 되어 연락을 포기하고… 그런 거였거든요… 딱 눈감고 통화버튼을 누르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알긴 아는데.
어쨌든 통화버튼 누르면 되는데. 뭔가 심리적 저항감이 통화버튼 누르는 것을 망설이게 만들어요. 지금 망설임 없이 전화를 걸 수 있는건 가족 정도 밖에 없어요.

어머님은 자폐아였던 4살의 저를 생각하면. 그래도 멀쩡한 직장 다니면서 돈이라도 잘 벌어오는게 어디냐 하시네요. 그것마저도 기적이다. 라면서요.
1409 2022-08-09 09:41:13 13
빗물펌프장이 혐오시설이라는 강남주민들 [새창]
2022/08/09 02:12:47
빗물펌프장이 예쁘고 잘 생긴 건물은 아니라서 조망권이 침해받는데요.

솔직히 좀 많이 멍청한거 같아요.
1408 2022-08-09 08:48:19 7
80년만의 폭우라지만 서울이 물에 잠긴 가장 큰 이유 [새창]
2022/08/09 01:23:53
그러고보니 오세훈이 시장 취임하마자 한 일이… 시장실에 있던 현황 모니터 치워버린 일이였죠.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6053871
1407 2022-08-09 08:37:59 11
80년만의 폭우라지만 서울이 물에 잠긴 가장 큰 이유 [새창]
2022/08/09 01:23:53
현직 개발자입니다.

api 는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의 약자입니다. 두가지 프로그램 이 통신하기 위한 규약 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어떤 정보를 수집하여 DB에 정보를 쌓고. 그 정보를 조회하는 프로그램이 있고. 그 것을 이용해서 새로운 앱을 만들 때. 서버에 어떻게 요청하면 어떤 응답이 가는지 에 대한 정보를 정리한 문서가 api 문서입니다.

공공 정보 포탈 이 있습니다.
이곳에 공개된 api 를 이용하면 예를들어 곳곳의 미세먼지 측정량을 실시간으로 조회해서 지도에 표시하는 앱을 만든다거나. 지하철,버스 배차 시간표. 현재 버스 운행 위치. 등을 알려주는 앱을 만든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디독님이 api시스템 이라고 한 것은. 인터넷을 통해서 서울시 곳곳의 강우량 등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취합. 분석하여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1406 2022-08-09 08:14:53 24
빗물펌프장이 혐오시설이라는 강남주민들 [새창]
2022/08/09 02:12:47
그러고 보니. 소방서가 혐오시설이라는 개소리 하던 주민들도 있었죠. 그래서 그 동네에는 소방서가 없다고….

소방서가 내집 바로 뒤에 있으면 얼마나 든든합니까.
불나면 바로 불끄러 와. 누가 갑자기 많이 아프거나 많이 다치거나 하면 긴급출동해줘.
그만한 복지 시설이 없을 텐데.

출동 소음이 대수냐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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