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콩바구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5-06-26
방문횟수 : 3220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910 2020-08-20 11:43:44 1
경상도 사투리 마스터의 억양 강의 ㄷㄷ 완벽하다 [새창]
2020/08/19 17:20:31
서울말씨에서 희미하게 남은 사례가 네 의 용법이죠.

네? (높음) = 뭐라구요?
네. (낮음) = 알겠습니다.
909 2020-08-20 10:39:28 2
[새창]
아. 공룡 멸종이 금성인들의 위업이였군요. (놀라움)
908 2020-08-19 12:59:59 1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 취미 [새창]
2020/08/18 07:30:32
제 취미를 돌아봤습니다.

가끔 그림그립니다. 한때 만화가를 지망했었지만. 실력부족으로 데뷔도 못하고... 이대로 가면 굶어죽기 딱 좋겠다 싶어서 그때까지 취미였던 프로그래밍을 본업으로 삼았죠. 그래서 지금은 그림그리는 것이 취미생활입니다.
만화가 지망생 시절부터 일본만화및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기도 해서 애니메이션 취미가 들어가네요.

최근에는 애니는 챙겨보기 귀찮아져서... 스마트폰으로 웹툰만 봅니다.

그림공부 다시 해서 웹툰작가로 대뷔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잠깐 해봅니다.

개발자로 전향하고 나서 키보드를 가까이하다 보니 커스텀키보드를 만드는 취미도 생겼습니다.
키보드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해외에서 직구하고 배송이 오기를 기다리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네요.

그리고 또 다른 취미는 자전거 인데... 외발자전거를 탑니다.
최근에 36인치 외발자전거를 타다가 낙차하여 왼쪽 어깨뼈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비가 온 다음날에 도로에 움푹 파인곳을 발견하지 못하여 걸려 넘어졌는데 넘어져 부딪힌 곳이 하필이면 맨홀뚜껑이였습니다. 운이 나빴죠... ㅠㅠ
다행이 폐쇄성 골절이라. 관리 잘하면 금방 회복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2달넘게 자전거를 타지 못하고 운동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다보니 체력은 떨어지고 살만찌고....

키보드 취미를 여자사람이 싫어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외발자전거에 애니,만화.....를 취미로 하고 있으니.ㅋㅋ

음.... 그래서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907 2020-08-18 12:58:38 0
[새창]
2020/08/18 10:36:23

906 2020-08-18 12:58:27 0
[새창]
2020/08/18 10:36:32

905 2020-08-18 12:58:17 0
[새창]
2020/08/18 10:36:40

904 2020-08-18 12:58:08 0
[새창]
2020/08/18 10:36:50

903 2020-08-18 12:46:15 7
[속보] 신촌 세브란스 안과 폐쇄, '사랑제일' 신도 확진 [새창]
2020/08/18 08:36:16
실재로 내란을 일으켰으니 내란죄로 다스림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902 2020-08-17 13:21:48 18
중고로 산 물건안에 100만원이.jpg [새창]
2020/08/17 11:44:34
돈 돌려주려고 연락했는데
판 사람이 차단한 상황인가요...
901 2020-08-14 00:05:55 1
고수에서 비누맛 나는 이유 [새창]
2020/08/13 13:21:15
고수는 초록색 풀잎이에요.
산초는 보통 열매를 먹죠.
추어탕에 넣는 가루는 산초가 맞아요.
900 2020-08-13 18:31:24 14
고수에서 비누맛 나는 이유 [새창]
2020/08/13 13:21:15
베트남 쌀국수를 처음 먹었을 때.

그냥 국수인데 이게 뭐가 특별한가.
가격은 착하지도 않고. 이거 먹으려면 잔치국수 먹는게 낮겠다.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맛에 실망하여 다시는 먹지 않겠노라 맘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직장에서 점심회식때 우연히 들른 베트남 쌀국수집에서 고수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다들 쌀국수를 시키는 분위기라 덩달아 주문한 쌀국수에 고수를 한웅큼 넣어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쌀국수가 이런 맛이었다니!

신세계가 열렸습니다.

그 후로 저는 베트남 쌀국수점에 가면 꼭 이렇게 주문합니다.

“숙주 많이. 고수 아주 많이 주세요!!”
898 2020-08-13 12:24:39 78
치킨먹다 질질짠 30살 [새창]
2020/08/13 07:52:46
저 어렸을적이 생각나네요.

때는 국민학교 6학년 시절. 스승의날에 선생님께 무언가 감사를 표해야겠다고 생각한 저는 용돈을 아껴서 모은 천원짜리 한장 가지고 평소보다 조금 일찍 등교하여 학교 후문에서 500미터쯤 떨어진 곳에 있는 꽃집을 찾아갔습니다.
“선생님께 드릴 꽃 사러 왔어요.”
소심하게 내미는 천원짜리 한장.
스승의 날 아침에 꽃을 사러 온 제가 기특했는지.
원하는 꽃을 골라보라고 하시더군요.
이거 저거 골랐더니 엄청 큰 꽃다발이 되었어요.

그때 저는 꽃을 생전 처음 사서... 천원짜리 꽃다발이 원래 그정도 하는 줄 알았는데...
그래서 교탁위에 놓은 꽃다발을 보신 선생님의 반응이... 뭐랄까. 고작 천원짜리 꽃다발에 대한 반응치고는 좀 과한 느낌이랄까... 그랬거든요.

이렇게 비싼걸 사온게 누구냐?
뭔가 잘못했나? 싶어서 기가죽어 가만히 있었더니... 반 친구중 누군가가 선생님께 고하였고.
결국 꽃다발 구입에 대한 자초지종을 말씀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다시 그때를 생각해보니.

그때 천원주고 산 꽃다발은 사실 천원짜리가 아니었구나. 없는 형편에도 스승의 날에 선생님께 꽃다발을 선물할 생각을 했던 저를 기특하게 생각하신 꽃집 주인이 꽃을 그렇게 가득 주신거였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896 2020-08-13 10:40:59 1
전철표 사서 타본분들?.gif [새창]
2020/08/12 11:39:19
2호선은 전철이 지하로 들어간다는 사실이 더 충격적이였을것 같아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166 167 168 169 17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