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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구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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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2020-05-07 09:31:47 13
의외로 고양이가 좋아하는 장소 [새창]
2020/05/07 00:20:20
아. 괭이랑 살때 밤마다 하도 울어가지고 세탁망에 넣어두곤 했는데. 그러면 신기하게도 얌전해지고 울지도 않고... 나는 꿀잠자고.

발톱 자를때도 세탁망에 넣어서 잘랐구요.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이거 학대아닌가 싶었는데. 아니였나보네요.
834 2020-05-07 09:28:01 1
태양권.gif [새창]
2020/05/07 01:15:20
저 부녀 왠지 낮이 익은데요.

어린이 상품코너를 품에안은 딸아이의 눈을 한손으로 가리고 필사적으로 달리던 그 아버지 아닙니까? ㅎㅎ
833 2020-05-07 08:17:20 1
결국 미국에 수출된 그 밈 [새창]
2020/05/06 07:51:17
영어는 화이팅 안하고 치어업! 이니까요...

응원하는 의미의 화이팅은 원래 영어에 없대요.
832 2020-05-07 08:10:54 5
[욕 주의] 속성 한글 마스터 [새창]
2020/05/06 16:50:50
이 경우는 한글의 대단함 보다는 한국어의 대단함 이라고 보는게 맞겠네요.
831 2020-05-05 17:34:42 10
음료 조짐러 특 [새창]
2020/05/05 10:23:05
에스프레소 샷을 찬물에 타면 적당히 미지근해지는데요.
그렇게 주문하려면 설명이 조금 복잡해 질수 있고.
전달이 잘 안되기도 해서..
그러니까... 에스프레소 샷에 찬물만 부어서 주세요! 라고 하면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 가끔 있어요..

1 따뜻한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 샷 + 뜨거운물.
2 아이스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 샷 + 찬물 + 얼음.

이 두가지만 알아서 그런걸까요.

그래서 생각한 주문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얼음 빼고 주세요. 입니다.

그러면 딱 제가 원하는 적당히 미지근한 아메리카노가 완성되죠.

주변에서 커피 참 희한하게 먹는다고 합니다.ㅎㅎ
830 2020-05-04 18:55:03 9
라떼는 말이야~ 일요일이라고 해서 늦잠자는건 상상도 못했다 [새창]
2020/05/04 13:57:55
그리고 명화산책. 장학퀴즈를 연달아 보게 되죠.
제가 그랬습니다. ㅎㅎ
829 2020-05-04 16:24:45 1
4월30일 지구옆으로 소행성지나가 [새창]
2020/05/03 10:49:23
소행성은 철수가 별을 관찰하던 봉제산 정상에 낙하하여 굉음을 내며 폭발하였다.

거대한 폭발음과 함깨 흙먼지가 사방으로 비산했다.

이윽고 봉제산에 도착한 영희는 봉제산 이였던 거대한 크레이터를 보며 망연자실했다.

철수는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

영희는 그자리에서 졸도했다.

멀리서 비상출동하는 소방차 사이렌 소리가 들였다.
소방차 사이렌 소리....점 점 가까워진다.
애에에앵!
에에에앵!

“으으... 시끄러워!”

영희는 신경질적으로 소방차 모양의 자명종 시계를 눌러 껐다.
오전 7시 30분. 아침이다.

영희는 뭔가 이상한 꿈을 꾼 듯한 기분이 드는데. 그 내용이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아침 뉴스에는 45년만에 최대 로 접근한다는 소행성 라마의 소식을 전하고 있었다.

“헤에... 철수가 말했던게 저건가?”

간단히 토스트와 우유로 아침식사를 마친 영희는 등교준비를 서둘렀다.
828 2020-05-04 10:34:31 7
뇌경색에 걸린 사실을 눈치챈 이유.JPG [새창]
2020/05/03 22:28:28
평소에 뿌요뿌요 를 즐겨하던 아버지 (12연쇄 빌드는 거뜬한 우주괴수 수준의 고수)와 어머니. 오늘도 뿌요뿌요 대전을 하는데.
그날따라 아버지는 평소라면 하지않을 실수를 거듭하여 도무지 연쇄를 뜻대로 할 수 없었다.
어머니와의 대전에서 2연쇄 짤짤이에 연거푸 패배를 당한 아버지는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병원에 가보는데....

이정도는 돼야죠.

작가가 뿌요뿌요를 모른다는 사실은 잘 알겠네요.

아들한테 돌 던지는 장면은 사족으로 보입니다.
의도를 모르겠군요.
827 2020-05-04 09:37:50 1
뇌경색에 걸린 사실을 눈치챈 이유.JPG [새창]
2020/05/03 22:28:28
치매!
826 2020-05-03 20:18:02 1
4월30일 지구옆으로 소행성지나가 [새창]
2020/05/03 10:49:23
그시각 영희는 샤워를 마치고 침실로 들어가는 참이였다.

문득 불길한 예감이 든 영희는 황급히 창문을 열었다.

“저게 뭐야...!”

소행성 라마가 영희가 바라보는 하늘을 무서운 속도로 스쳐 지나갔다.

며칠전부터 소행성의 접근에 대해 귀에 딱지가 않도록 설명하려 하던 천문부부장 철수가 생각났다.

영희는 황급히 집을 나와서 봉제산으로 달렸다.
철수가 항상 별을 관찰하던 그 장소로.
825 2020-05-03 20:02:14 3
4월30일 지구옆으로 소행성지나가 [새창]
2020/05/03 10:49:23
천문부 부장인 철수는 천문망원경을 가지고 봉제산 정상에 올랐다. 제법 무거운 장비였으나. 수십년만에 지구에 접근하는 소행성 라마를 관측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철수는 힘찬 발걸음을 재촉했다.
해발고도 100미터 남짓의 낮은 산이지만. 예전에는 봉화대가 있었던 산이다. 지금 그 자리에는 봉화대 대신 현대의 봉화대 격인 거대한 통신탑이 우뚝 서 있다.

봉화대가 있던 장소임을 알리는 비석 옆에 천문망원경을 설치한 철수는. 문득 단짝친구인 영희가 생각나서 스마트폰을 들었으나. 이 지역은 음영지역 이라는 것이 생각나서 다시 주머니에 넣었다. 통신탑의 전자파 때문인지. 이 근처만 오면 유독 전화가 터지지 않는다.

쌀쌀한 겨울바람에 손을 비비며 철수는 소행성 라마의 접근을 기다렸다.

이윽고 기다리던 라마의 접근이 관측되었다.
망원경으로 소행성을 관찰하던 철수는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꼈다.

“잠깐. 뭔가 이상한데.”
철수는 침을 꼴깍 삼켰다.

소행성은 눈이 멀듯한 섬광을 내뿜으며 봉제산 정상을 향하고 있었다.
824 2020-05-02 15:38:45 6
알고보니 부자였던 캐릭터 [새창]
2020/05/01 23:46:05
날아라 슈퍼보드에서 저팔계는 처음부터 부자로 나오죠. 석유 재벌이요. 엄청난... 마치 만수르급 재력가 입니다. 그러니 밴츠 오프로드 카에 바쥬카포 빵빵 쏴대면서 다닐 수 있죠.

그래서일까요. 날아라 슈퍼보드에서는 저팔계가 테마인 주제가가 무려 2곡이나 존재합니다.

나는 나는 저팔계 왜 나를 싫어하나
나는 나는 저팔계 도대체 모르겠네
나의 심술 때문에 나를 그렇게 싫어하나
나도 알고 보며는 마음씨 착한 사람인데
나는 나는 저팔계 왜 나를 싫어하나
나는 나는 저팔계 도대체 모르겠네

저팔계야 저팔계야 못된짓 하지마라
후회할거야 후회할거야 정말 정말
왜왜왜 왜냐하면 손오공 때문이지
우리의 친구 손오공은 정의의 사도니까
손오공이 나타났다 저팔계가 도망가네
손오공이 나타났다 저팔계가 도망가네
우리의 친구 손오공 손오공
우리의 친구 손오공 손오공

손오공이 테마인 주제가는. 오프닝.하고 저팔계가 메인인듯한 저팔계가 도망가는 곡 정도죠.

사오정이 등장하는 주제가는... 없네요.
사오정은 돈이 없어서 그랬나봅니다...
823 2020-05-02 10:03:47 1
냉장고 닫을때 주의사항 [새창]
2020/04/29 06:40:58
11 이거레알 빼박캔트 반박불가 폭풍설사.
이것은 정말로 빼도 박도 못할 반박 할수 없는 폭풍같은 설사.
822 2020-05-01 16:34:23 2
멍청한 자라니.gif [새창]
2020/05/01 09:20:57
평지에서 뭔 댄싱을 그리 요란하게 하는지... 자전거가 좌우로 휘청휘청 하는꼴이 마치 해발2000미터 쯤 되는 언덕에서 필사의 힐클라이밍이라도 하는 듯한 꼴을 하고 있던 픽시라이터를 한강에서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어째서 평지에서 그런 꼴사나운 댄싱을 해야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본인은 그게 멋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또 핼멧은 어따 팔아먹고 왔는지... 자전거를 단지 패션으로 타는 사람이라는게 딱 보이는 것이... 페달링에 기본기가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
진짜 고수는 환경에서도 정자세로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패달링 이 가능한 것입니다. 사이클 져지 풀샛. 사이클 고글. 사이클 장갑. 헬멧. 등을 맞춰입은 로드사이클 라이더가 에어로 자세를 유지하면서 부드하는 페달링으로 가속하여 나가는 모습이 얼마나 멋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자전거 타려면 제대로 공부하고 타야 합니다. 공도에서 규칙을 무시하는 저런 자라니를 볼때마다 참... 자전거도 면허를 따야 달릴 수 있어야 하지 않나. 어떻게 기본적인 도로교통법 도 준수하지 않으면서 공도에 나올 생각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821 2020-05-01 13:58:07 32
[새창]
1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의 패러디 인 것으로 보입니다. 제법 유명한 일본의 라이트노블 인데요. 따라서 “내 일본인이 이렇게 상황파악이 정확할 리가 없어” 는 일본인 입장에서 서술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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