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023-06-27 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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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담뱃재 차 창밖으로 아무렇게나 털고. 담배꽁초 막 버리는 운전자는 [가장]악질이 맞다고 생각해요.
물론 모든 흡연자가 담뱃제를 창밖으로 털고 꽁초를 버리고 그러지는 않겠죠. 자기 차 안에 재떨이 구비해서 모범적인 흡연을 하는 사람도 있겠죠. 창밖으로 재 함부로 떨어내고. 불도 안끈 꽁초 아무데나 휙 버려서. 그것이 바람타고 날아가 폐지를 싣고 가는 화물트럭의 짐칸에 들어가서 화물차를 전소시키서나 건조한 봄철 부엽토가 쌓인 도로변 산기슭에 떨어져서 산불을 일으키는 겁니다.
자기 차안에 재떨이 두고. 재떨이에 재떨고. 꽁초도 밖에 버리지 않고 차안에 버리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제가 운전할 때 앞차가 그렇게 담배피고 있으면. 담배연기 괴롭습니다만. 차탈때야 문 닫고 내기 돌리면 그만이고. 보행중에는 잠깐 참으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