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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9 2016-06-13 01:14:5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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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렛 없이 그리신 거라구요...? (동공지진)
뭐,뭘로 그리신 거죠 설마 마우스는 아니겠죠
1198 2016-06-12 01:31:17 15
신안 사태에 대한 웃대일침 [새창]
2016/06/11 22:09:02
당한 피해자는 안중에도 없고 감싸주거나 침묵하더니 자기들 밥줄에 위협이 가니까 빠른 태세 전환... 허허
1197 2016-06-11 21:56:37 16
성추행을 당한 남자를 보는 남자의 인식.jpg [새창]
2016/06/11 14:05:58
개정된 건 알고 있었는데 찾아보니까 2013년이네요. 와 진짜 얼마 안 됐구나.
아무리 법이 현대 사회를 따라가는 속도가 느리다지만, 사람들 인식이 쉽게 바뀌지 않은 이유가 있었네요.
1196 2016-06-11 21:02:13 24
성추행을 당한 남자를 보는 남자의 인식.jpg [새창]
2016/06/11 14:05:58
성별을 떠나 성범죄는 내 몸에 대한 결정권을 무시하고 가해자 마음대로 한다는 게 가장 큰 문제죠.
좋은 건 상상할 때나 좋은 거지, 막상 자기 몸을 타인이 함부로 대하면 매우 불쾌하고 역겨울텐데.
남녀노소 상관없고 원빈이나 김태희같은 사람들이 해도 싫은 건 싫은 거에요.
어 나는 김태희가 덮쳐주면 진짜 좋을 거 같은데!! 하는 분들은
침대 위에서 므흣하게 자신도 암묵적으로 동의한 채로 서로 주도권 옮겨가며 뭐 그런 걸 상상하셨겠지만,
실제로는 여성이 남성을 상대로 하는 경우엔 강제로 묶어놓고 약 먹여가며 하는데 그걸 즐길 수가 있겠나요.
판타지는 상상 속에서 아름답기 때문에 판타지인 거지, 현실하고 구분은 해야죠.
자기 판타지는 끝내주는 건데 넌 왜 현실에서 거부하냐 하는 건 진짜 바보같은 소리...
1195 2016-06-05 03:11:4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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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사형이다 // 메갈 여시 워마드 모두 현실 사회에 나가면 존재조차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요.
인터넷 많이 하는 사람에나 국한해서 존재를 알 뿐이지, 커뮤니티 안 하면 젊은 사람들조차도 그게 뭐야? 라는 반응이 더 많습니다.
말씀하고자 하는 논지는 알겠는데 너무 그 집단에 대한 분노가 강하셔서 주장하시고자 하는 것까지 흐려지는 것 같아요.
ㅇㅂ도 그토록 뿌리뽑고자 했지만 결국 성공하지 못했죠. ㅁㄱ 계열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우리가 해야할 건 그들이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없도록
이 같은 사건이 반복되지 않는 시스템을 만들고
그들보다 현실에 기반한 정당하고 이성적인 주장을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그네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건 실제로 가해자의 성별과 피해자의 성별이 자기네들 입맛에 맞아떨어졌기 때문이고,
이와 같은 유사범죄가 일어나지 않거나 강하게 처벌받는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그들의 논리가 억지소리가 되면서 힘을 잃을 거에요.
추모 자리를 오염시킨 건 분명 그들이 맞지만
그렇다고 인터넷 세상의 이런 논쟁도 모른 채 뉴스에 나오니까, 번화가라 지나가다 보이니까 추모를 하고 문제가 있다고 인식한 일반인들의 목소리를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정당의 입장이기도 하죠.
그래서 그들이 더 악질적이라는 점에서도 동의합니다.
ㅇㅂ는 처음부터 반사회적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켰지만 ㅁㄱ은 어찌됐든 그 동안 당해 온 피해자였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알에서 논의하고 싶었던 건 ㅁㄱ의 논리 전체가 아니었고, ㅁㄱ 집단을 부각시키기 위함도 아니었으니까요.
설마 인터넷 상의 성별 싸움이 한 살인사건의 구조적인 원인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죠?
처음에도 밝혔듯이, ㅁㄱ이 누구랑 결탁했고 어쩌고 하는 이슈에 대다수 사람들은 아직 크게 관심이 없어요.
일반 대중은 그저 강남역에서 한 정신병자가 남자 6명을 보내고 여자 1명을 죽였다 정도만 인식하고 있을 뿐이에요.
1194 2016-06-05 02:37:3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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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혀뒀던 아이디 찾았어요? 고생했어요, 다시 가세요~
1193 2016-06-05 02:37:00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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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당한 피해자에게 그러게 왜 ~~해서 라는 이유를 갖다붙일 때마다 진짜 너무 화가 나요.
제 첫 성추행은 이모부였고 긴바지에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긴옷 입었는데 그거 걷어올리시려고 했고,
두번째는 고등학교 때 하복 입고 학교 가는데 바지 지퍼 내리고 자기 물건 꺼내놓은 아저씨가 저 붙잡았고
세번째는 한겨울에 기모바지에 롱코트까지 입었는데 출근길 만원전철 안에서 엉덩이 꽉 붙잡혔어요. 스친 것도 아님.
한여름에 팔다리 다 내놔도 안 그럴 사람은 안 그래요.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면 당연하지 않나요?
저 여름에 수영장 해수욕장 거리낌없이 잘 다녔고 지금도 반팔 핫팬츠 잘 입고 다녀요.
그래도 건드리는 사람 없고 그게 정상인 거죠.
1192 2016-06-05 01:38:35 0
프로불편러 [새창]
2016/06/03 08:08:15
하이수현 활동할 때 찬혁이가 뮤비 촬영장 와서 간식 돌리고 인사하고 다니고
페이스북으로 아직 어린 동생에게 좋은 표현 써달라, 도가 지나친 표현 자제하달라 하는 거 보면서
오오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멋있는 오빠구나 했는데
둘이 놀 때 표정 보니까 영락없는 친남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91 2016-06-05 00:59:39 1
[새창]
아이 생각해서라도 마음 단단히 잡으세요.
지금 아이의 밝은 얼굴을 계속 지켜줄 수 있는 분은 글쓴이님뿐입니다.
응원할게요. 몸도 마음도 잘 추스르시고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1190 2016-06-04 22:04:55 39
지병을 밝히면 의사들의 태도가 이상해지는 게 멘붕 [새창]
2016/06/04 05:07:07
맞아여 222 이건 어쩔 수가 없는 게
저도 비문증 때문에 안과 가서 검사했었거든요.
근데 안구 노화로 오는 비문증은 수술 외엔 치료 방법이 없는데 안구 열어서 걷어내는 거라 젊은 나이엔 위험하다고 방법이 없댔어요.
나중에 갑자기 갯수가 많이 늘어나거나 투명하지 않고 까만 게 많아지면 재검 받으라고 했구요.
딱히 글쓴이님의 다른 증상을 이유로 치료를 거부한 건 아닌 거 같아요.
1189 2016-06-01 00:31:13 3
남편이 우리딸 간식을 다 먹었어요!!!! [새창]
2016/05/31 11:21:18
저 11살 때도 소시지나 동그랑땡 반찬 때문에 아빠랑 싸웠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하나씩 아껴먹고 있는데 막 두개씩 집어 드시고 ㅜㅜ 엄마가 나눠놔도 몰래몰래 빼먹고 ㅜㅜ
심지어 남동생은 10살... 연년생......
간식은 동생한테 반찬은 아빠한테 털리던 가련한 내 초딩시절

그러셨던 분이 지금은 손자가 밥 먹는 거 보면 당신은 물만 먹어도 배부르다 하십니다. 허허
1188 2016-05-31 23:21:10 6
난민 문제에 대한 정우성의 생각.JPG [새창]
2016/05/29 22:48:11
전 난민기구 아니고 모 장애아동시설에서 그런 경험한 적 있어요.
국내, 국외 한명씩 결연해서 후원하고 있었는데
모 시설에서 나와서 후원해달라고 붙잡길래 이미 하고 있다 했더니 그럼 서명만이라도 해달래서 그건 나쁠 게 없으니까 서명했거든요.
근데 쓰고 나서 가려니까 서명만 가지고는 큰 도움이 안 된다면서 후원해달라고 또 붙잡음.
자기 시설 아이들에게 잘 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사람의 선의를 이용하는 게 너무 불쾌하더라구요.
자기들은 좋은 일을 하는 거니까 좋은 일 많이 안 하는 너네들은 좀 기만해도 괜찮다? 이런 건지 싶어서 짜증났어요.
무슨 선민사상도 아니고.
1187 2016-05-31 20:54:33 1
여자에 대한 환상 깨기.toon [새창]
2016/05/30 23:00:15
이래서 남녀 분리 중고등학교가 참 안 좋은 듯...
형제자매 없으면 중고등학교에서라도 어울리면서 배워야하는데
한창 클 나이에 분리시켜버리니까 아예 별세계 인간 취급하잖음 ㅜㅜ
1186 2016-05-30 20:08:52 3
무거운 가방에 혼쭐난 도를 아십니까 [새창]
2016/05/29 15:53:57
우주에 계절이 있는 걸 아냐고, 지금은 가을이고 곧 겨울이 오니까 준비해야한다던 도를 아십니까 생각나네요.
저 천문학과인데...
1185 2016-05-30 19:20:28 27
옛날에 컬투쇼 올리고 상품권 받았던 제궁합이야기 [새창]
2016/05/30 13:45:36
저희 부모님 연애 초반에 데이트를 하시다가 어떤 점쟁이 할아버지를 지나쳤나봐요.
근데 두분이 궁합을 보려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고 있었는데 할아버지께서 대뜸
"여자가 자네 먹여살릴 거야. 떠받들고 잘 모시고 살어. 자넨 그 여자 없으면 패가망신해." 이러셨다네요.
그 때 아빠는 대기업 다니고 있었고 엄마는 사회 갓 나온 중소기업 꼬꼬마 경리였는데
아빠가 그 말을 듣고 순간 자존심이 너무 상하셨대요.
그리고 결혼할 때 사주 맞춰봤는데 그런 말이 없어서 까맣게 잊고 살다가

10년 후에 현실이 됨 ㄷㄷ
그래서 지금도 술 드시고 점이나 사주 이야기 나오면 저 말씀을 꼭 하십니다.
그 때 그 말이 아무리 생각해도 꼭 맞는 거 같다고.
그 시절에 너희 엄마가 가정과 너희를 지켜주지 않았다면 아빠는 어디서 노숙하고 떠돌아 살고 있을 거라고.

사주가 대부분 정해진 숫자대로 기계적으로 사주 내는 거라 꼭 들어맞는다고 할 수는 없는 거 같은데,
저런 지나가던 도인(?) 썰을 겪으면 참 신기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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