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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2 23: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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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작가는 국회의원 3년, 정당 생활 1년 반 한 사람이 내놓는 수준의 혁신안이라고 했죠.
별 차이가 없다는 건 김상곤 혁신안의 내용 중 일부분이 겹치니까 그렇다는 거지 안철수 혁신안이 대단하서는 아니죠.
김상곤 혁신안은 지도체제, 당 조직, 당원 조직, 공천제도, 당무 조직 등 거의 당의 모든 부분을 다 손본 혁신안인데, 안철수는 기껏해야 국회의원 행태 바꾸고, 위원회나 윤리심판원 세우고, 부폐 척결 하는 수준이었잖아요. 이 인간은 당의 조직도도 한 번 안 본 사람인 거죠. 조직도만 봐도 당이 국회의원 나리들의 전유물이 아님을 알았을 텐데. 딱 지가 보고 듣고 느낀 수준에서 리포트 낸 수준의 혁신안을 가지고 전당대회에서 놓고 겨루자니 미쳐도 단단히 미친 거죠.
이 인간이 제 정신이었으며 김상곤 혁신안을 제대로 평가하고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해야죠. 그런데 자기도 솔직히 뭐라고 할 수가 없었을 거예요. 너무 당연한 내용만 들어 있으니까. 그리고 솔직히 그게 다 무슨 뜻인지도 모를 거고. 그러니까 애둘러 제도 혁신에 치우쳤다 까면서 기껏해야 국회의원 도덕 재무장하고 행태 바꾸자는 훈계가 혁신의 본질이라고 씨부리는 거죠. 참 답없는 인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