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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6 05: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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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바꿔보쟈▶살짝 아니고요. 잘난 척 장난 아닙니다. 얼마 전 인터뷰한 거 퍼올까 하다 우상호 평이 아직 좋은 거 같아 말았는데 자뻑 심해요. 그래서 정청래, 정봉주가 <전국구>에서 초선 입 단속, 군기 운운한다고 막 깐 거고..
2016.06.15. [세계일보] [인터뷰] 우상호 "30년이나 지났는데 국민들은 더 힘들어"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6/14/20160614003873.html
―언론에선 아직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과 비노(비노무현)·비문(비문재인)의 갈등’ 프레임으로 더민주를 해석하고 있다.
제가 들어온 순간부터 (계파갈등이) 사라지지 않았나. 신기하지 않은가.
―비결이 있나
제가 ‘무(無)계파’라서 그렇다. 제가 특정 계파에 속했다면 벌써 이번 원구성 협상을 두고 당에서 저를 들이받았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제가 “무계파가 원내대표를 해야한다”고 지속적으로 말했던 이유다. 그런데 제가 (원내대표가) 되니까 친노도 안 덤비고, 비노도 절 비판하지 않는다. 종래의 계파갈등은 대부분 당 대표나 원내대표를 흔드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저는 친노와 비노 양쪽에서 찍어줬기 때문에 흔들릴 이유가 없다. 또 지금까지 썩 잘못한 것도 없다. 의원 개개인이 약간 서운해 할 수는 있어도, 그런 부분은 제가 개인적으로 만나서 다 풀었다. 제가 잘했다는 소리가 아니다. ‘무계파’라는 제 전제조건이 당내 계파갈등을 해소한 원인이라는 얘기다. 다음 당 대표 나올 사람들도 특정 계파에 완벽히 속해 있는 사람도 없다. 우상호 체제 이후 계속 그렇다. 앞으로 계파갈등 프레임으로는 기사 쓰기 어려울 것이다.
▶ 이런 헛소리를.. 전대협 의장단끼리 모임 만들어 자기들끼리만 모이고, 평소에는 존재감 전혀 없다가 2014년 7.30 재보선 때 금태섭 동작을 공천 줄까 봐 모여서 성명낸 거 외에는 한 것도 없는 386인데.. 386으로써 특권은 다 누리고, 계파는 없다. 이게 우상호 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