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화물노동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5-07-11
방문횟수 : 2924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749 2017-11-17 07:50:02 0
아 스뎅으로 된 식판 사고싶네요. [새창]
2017/11/16 21:01:08
그 맛을 찾기위해 뛰어댕겼던 나날...
오늘 한번 시험해봅니다
748 2017-11-17 07:49:25 0
아 스뎅으로 된 식판 사고싶네요. [새창]
2017/11/16 21:01:08
팔긴 파는데... 살 용기가 안나욬ㅋㅋㅋㅋㅋ
747 2017-11-17 07:49:00 1
아 스뎅으로 된 식판 사고싶네요. [새창]
2017/11/16 21:01:08
부끄럽습니다 새삼 ㅋㅋㅋㅋㅋㅋㅋ
746 2017-11-17 07:48:39 0
아 스뎅으로 된 식판 사고싶네요. [새창]
2017/11/16 21:01:08
이얔ㅋㅋㅋㅋ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5 2017-11-17 07:48:07 3
아 스뎅으로 된 식판 사고싶네요. [새창]
2017/11/16 21:01:08
그 군대를 한번 더 간다라는 그런 생각으로 중동이 텅텅 빌 정도로...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744 2017-11-17 07:47:29 0
아 스뎅으로 된 식판 사고싶네요. [새창]
2017/11/16 21:01:08
혹시 댁이 306 보충대...
743 2017-11-16 21:30:10 2
가독성 좋고 세련된 폰트 [새창]
2017/11/16 19:41:04
별개의 이야기입니다만 저는 아직도 한글 97 씁니드....
742 2017-11-16 21:29:10 1
아..책장진짜 부시고싶어요 [새창]
2017/11/16 18:37:30
김경진 작가의 데프콘 시리즈 전집과 3차대전, 톰 클랜시의 밀리터리 소설 전집 포함 각종 인문학 서적 등등 70권이 넘는데
책장은 커녕 그냥 바닥에 쌓아놓고만 삽니다. 제가 자취 독거... 아니 독거하는 여기에는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과 윤태호의 인천상륙작전,
엘렌 심의 고양이 낸시와 굽시니스트 작가 시리즈 전집만 있는데도 책 쌓이는거 볼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_-+
읽기는 분명 다 읽는데 왜이렇게 너저분한지 원.
741 2017-11-16 21:25:30 2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던졌다' [새창]
2017/11/16 05:52:52
송상국 일병은 손에 쥔 수류탄을 한번 보고, 저 멀리서 달려오는 북한군을 한번 봤다.

'죽어, 죽을거야. 아니, 내가 죽을거야. 쟤네가 죽고, 내가 살면, 람보처럼 멋지게!'

송상국 일병의 손에 쥐인 수류탄이 덜덜 떨리고 있었다. 마치 폭발 직전의 감정처럼 그의 마음과 공명하는 듯
떨리는 수류탄은 사실 오래전 안전핀이 뽑힌 상태였다. 안전클립만 제거하고 던지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누가 끝나도
끝나는 상황이였다. 던지면 그만이였다. 그러나 쉽사리 손이 떼어 지질 않았다.

수류탄 투척은 굳이 훈련병때가 아니더라도 수없이 해 왔다.
바로 옆의 동료... 자신의 선임병이였던 김희수 상병이 죽어갈 때도 두산베어스의 김성배처럼 언더핸드로 던지며 수많은 북한군을
사살했던 그 수류탄 투척이 지금에 와서야 두려운 것은 무엇일까. 그때와 지금과 다른 것이라면, 내가 완전히 죽을 상황에 처해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일 뿐이 아닐까?

그런 송상국 일병의 생각에는 나름 근거가 있었다.
총번까지 외울만큼 애정을 가졌던 k2c 소총의 탄알집은 없는것을 떠나 탄알집 자체를 모두 잃어버린지 오래고,
착검돌격을 하고 백병전을 하기까지는 용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하필 왜 전방이냐! 그것도 철원 아오 이 씨!'

송상국 일병은 언론과 군 수뇌부를 저주했다.
북한군이 쳐들어 오기 전 자주포와 MLRS가 북한 보병의 진격로를 차단해 줄 것이라는 확신에 찬 목소리를 내던 그들이였다.
그러나 현대전은 변수가 너무 많았고, 국지도발로 시작된 침공은 결국에 전면태세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나는 아직 스물 한살인데...!'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사회생활을 1년이나 넘게 했으니 이제 어른이 다 되었고 전역하면 나만의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도 품었던 그런, 그러나 모든것은 부질없이 이제는 '나는 어린데 왜 내가 이런 일을 겪어야 해?' 하는
어리광 섞인 투정만이 남아있다.

멀리서 거센 사투리 섞인 외침이 들려온다 '남조선 국방군 아새끼들이래 조지라우야!' 그런 외침이 들려오는 가운데

'아 제발, 살고싶은데 어떻게
사과라도 하면 되지 않을까. 국방일보를 믿은 내 잘못이지. 엄마는... 날 걱정할까.
동생은 좀, 그만 나대고 집에나 일찍 들어갔으면...!'

이제는 송상국 일병의 선택이 별로 의미가 없었다. 그는, 마침내 결심을 한 듯 안전클립을 제거하고 반사적으로 손을 들어
몰려오는 북한군 보병을 향해 던졌... 으나 타이밍 좋게 날아온 AK-74U 소총의 탄환에 하릴없이 팔뚝이 터져나가고, 그의 몸은 퍽 퍽 거리는
소리와 함께 참호선 아래로 힘없이 몸이 무너져 내렸다.

송상국 일병은 실눈을 뜨고 자신의 몸을 내려다 보았다. 내장이 쏟아지는데, 주워 담을 힘도 용기도 없었다. 잠이 왔다.
잠이 들면 모두 꿈이겠지. 그는 그런 생각을 한 뒤 천천히 눈을 감았다.
740 2017-11-16 21:06:39 0
[새창]
작성자님 죄송한데 님 진짜 너무하네여
아 으아으 아아아아아
739 2017-11-16 21:05:24 3
의외로 이런 취향 있으신지요?(부먹? 찍먹?) [새창]
2017/11/16 20:14:48
솔직히 부먹파입니다.
탕수육은 원래 좀 눅눅하게 먹는게 제맛이라 생각합니다.
이 싸움에 종지부를 못찍게 만들어주마 크킄
738 2017-11-16 21:04:14 0
퇴근 후 혼술 [새창]
2017/11/16 18:14:27
아 치킨무는 보통 +@긴 한데...
솔직히 있으면 안먹지만 없으면 아쉽잖아요.
737 2017-11-16 21:03:22 0
32세 남자의 요리[콩나물 국밥] [새창]
2017/11/16 18:17:28
아아 님 사...사.. 아니 죄송하지만 저 레시피좀.
736 2017-11-16 21:02:24 0
겨울이 제철이라는 방어회.jpg [새창]
2017/11/16 20:29:43
방어회가 참치랑 비슷한 맛인가요? 개인적으로 참치는 되게 느끼하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별로 안좋아하긴 하는데
예전에 봤던 영화에서 방어회를 되게 맛나게 먹는장면이 나와서 저도 좀 궁금하긴 합니당
735 2017-11-16 11:17:44 0
날마다 오는 길드홍보가 아닙니다 (feat. 하이잘 얼라) [새창]
2017/11/13 22:04:19
호드 뿌시러 다니는 복귀자도 가입가능한가용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541 542 543 544 54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