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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2016-06-23 15:32:50 5
대식가 테이.jpg [새창]
2016/06/23 09:45:28
아참 그때는 혹독한 다이어트로 정말 뼈 밖에 없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얼굴에 뼈랑 가죽만 붙어 있어어요.
정말 말랐습니다.
후임도 깜짝 놀라워 했습니다.
어마어마무시하게 말랐습니다.
제가 100kg 에서 68까지 군대에서 뺐는데 그것보다 더 말랐습니다.
진짜 말랐습니다.
990 2016-06-23 15:28:00 24
대식가 테이.jpg [새창]
2016/06/23 09:45:28
테이 착해요. 진짜
03년 울산 교통 의경 출신입니다.
전 포항사람인데
테이가 울산에 고등학교 나왔는데 제 후임들이 다 테이랑 친구고 친하다고 하더군요.
후임보고 구라치지 말라고 했는데

실제로 울산에서 가수들 여럿 나와서 공연하는데 후임이 테이보고 인사하자 테이가 알아보고 이야기하고
저랑도 같이 셋이서 사진찍어줬음.
일하는 공간이고 모르는 척 할 줄 알았는데 정말 세심하게 후임이랑 이야기도 하고 사진도 찍어주는 걸로 봐서 와 쩌네 생각했음

근데 후임들이 테이 학교생활 때 먹는 걸로는 이야기 없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그냥 히로뽕 락 밴드 멤버? 그리고 잠을 많이 잠. 담배는 안 핌. 이런거 기억이 나네요.
후담으로는 서울에 찾아갔던 후임이 테이한테 술 얻어 먹었다고 들었음.

근데 전 실제로 봤을 때 머리가 좀 크다고 느꼈어요.
잘생기긴 했는데.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활동 할 때일꺼임.

988 2016-06-15 17:34:39 74
당신의 마스카라가 아닌 립스틱을 망치는 남자를 만나라 [새창]
2016/06/15 16:26:02

그냥 나가면 망쳐지는거 아닌가?
986 2016-06-11 22:34:16 8
한화) 오늘경기요약 [새창]
2016/06/11 21:02:22
8회말 2사 정근우 타석 상황, 1s 1b.
여튼 볼이 굉장히 낮게 들어옴. 스트라이크 존을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꽤 낮았음.
근데 심판은 스트를 선언함.
약간 빡친 정근우 심판에게 가볍게 항의 함. 뭐 그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다음 공인가 다다음 공을 쳤는데 땅볼로 굴러감.
정근우 ㅌ빠지게 뜀.
근데 아웃되자 마자 헬멧을 거칠게 집어 던짐.
심판 매의눈으로 노려봄.

9회말 외국인타자 출루 무사 1루 상황 그 다음 타자 아웃되고 1사 김태균 타석에 들어섬.
2구와 3구 엄청나게 빠짐.
근데 심판이 스트 잡음(솔직히 보복이 아닐까 의심됌)
김태균 어필안함.(참을성이랑 인성 좋다고 느낌)

투수 임정욱이 계속 같은 코스 던짐 김태균 겨우 걷어냄.
하지만 떨어지는 공에 속는 삼진.
그 후 타석 플라이 경기 끝

이상 스피드웨건
984 2016-06-09 23:06:29 9
마트 여직원 딸의 성추행 주장은 거짓 [새창]
2016/06/09 18:52:08
그 엄마에 그 딸이네요.
978 2016-06-02 13:23:57 7
아시아 백인 헌팅男 근황 [새창]
2016/06/02 11:28:40
어 이거 내가 올린 글인데? 까먹고 있었네 ㅋ
977 2016-06-01 15:47:14 4
릴레이 100글자 내외 공포소설을 이어서 써 봅시다. [새창]
2016/05/31 14:00:39
이장님.

갑수는 이장님을 부르고서야 곰곰히 생각했다.

'내가 왜 여기서 기절을 한거지? 아니 잠 들었던가? 지영씨는 같이 오긴 한 건가?'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아....'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은 갑수는 머리를 어지럽히는 질문들을 해결하기 위해 차근차근 이장님에게 질문하기 시작했다.

이장님.

"제가 잠든건지 기절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부터 쓰러져있었습니까?"

"반나절쯤 더 됐지 아마?"

"혹시 제가 여기 찾아왔....?"

정갑수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이장은

"아녀~ 서만산 입구 쪽에 쓰러져 있는 자네를 내가 데리고 온겨.
힘들어서 혼났구먼~ 그런데 쓰러져 있음 큰일 나~"

이장님은 어린외모와는 어울리지 않는 정감가는 말투를 자연스럽게 쓰고 있었다.

"이장님 혹시 제 주위에 다른 사람은 없었습니까?"

"글씨? 동네에 산짐승에 물려 죽은 사람이라도 나오면 찝찝하지 않겄어? 그래서 후딱 들쳐없고 왔제~"

갑수는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환상이고 꿈인지 분간할 수 없었다.

"날도 늦었는데 여기서 묵고 가 5만원만 받을터니 저녁도 한 상 들고 가고"

갑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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