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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01: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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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티 안내려고 노력하셔도, 애정이 식으면 다 느껴져요..
그리고 상대방의 식은 마음이 어렴풋이 느껴질때의 그 비참한 기분은 정말...
애매한 관계를 이어가며 질질끄는 기간이 늘어나면 여자분 자존감도 엄청 떨어질거에요.
자신의 모자란점을 자꾸 찾게되고,
괜스레 집착도 하게되고...
이걸 어떻게 아느냐 하면, 제가 지금 여자친구분의 입장이 되어봤었거든요.
정말 확실하게 마음이 뜨셨다면, 어서 놓아주는게 차라리 나을 것 같아요.
물론 어디까지나 제 경험을 바탕으로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결정은 작성자분이 하셔야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