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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6 13: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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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랑이 깊게 잠들어 있는걸 보면
귀엽기도 하고, 일이 힘든가...? 측은 하기도 한데
애기 어렸을땐 그게 그렇~~~~게!! 싫더라구요.
애가 암만 악을쓰고 울어도 깨질 않는 신랑...ㅠㅠ
저는 애기가 뒤척이는 소리만 내도 벌떡 일어나는 민감왕 이었어요.
지금은 애기가 미운 네살이 되어서 그럴 일이 없지만,
당시에는 진짜 너무 얄미워서 신랑 머리 쥐어박고 싶었어요 ㅠㅠ...
(현재 저는 신랑보다 깊이 잠드는 타입으로 전환. 세상 편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