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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 23:44:16
4
어...
음.....
이사짐센터 하는 38 총각임...
친가 외가 전부다 시골임
양파의 본고장 창녕
중고등학생때 시골가서 할머니가 뭐 좀 도와달라하셔서 밭고르기, 이름모를 모종 심기, 모내기 할때 줄잡아주는거(제일 쉬운 잡일), 잡초뽑기 등등을 해보았음
결론적으로 귀농은 미친짓이라 생각하게 되었고
농기구가 들어가기 수월하게 따닥따닥 붙어있는 넓은 논이 있고
금전적 여유가 있어서 이양기나 콤바인 등등의 기계가 있다면 그나마 할만은 하겠다 싶은정도?
현재 본인명의로 한 3500평쯤 논과 밭이 있음 (팔아봐야 돈은 안됨... 농사를 지을수는 있다는 말임....)
그 땅은 놀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