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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6 2020-08-02 22:18:29 4
군대 전역날 특 [새창]
2020/08/01 13:15:03
저도요 ㅠㅠ
한 90키로 나갈때였는데 이새끼들이 떨구는거 아닌가 했는데 ㅠㅠ
평생 다시 느껴보지못할 감정 ㅠㅠ
3025 2020-07-26 22:06:28 0
신형 K5 하자와 서비스 센터의 한달간의 거짓말 [새창]
2020/07/26 00:01:29
저런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의 차주분이니 이런 동영상이 나올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새끼가 저런 뽑기운에 실패했으면 아마 저런 동영상이 아니고 9시 뉴스에 나왔을듯...

3일만 타고 다시 오라고했을때 저딴 답변했으면 차로 센터 들이박고 신나붓고 불질렀을겁니다

솔직히 현기말고 대안이 없긴합니다만...

올바른 자동차회사들에게 차를 구매할수있는 그런 여건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3024 2020-07-21 00:15:06 9
음주운전 사고를 저지한 의인.gif [새창]
2020/07/20 20:51:48
음주운전은 습관입니다

본인이 의지를 가지고 술자리가 생기면 차를 놔두고 술을 마시러 가야 해결이 됩니다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예전에 음주운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수십번은 했어요

밤에 라이트 다 끄고 천천히 운전하는 차량은 높은 확률로 음주운전 입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경찰이 나를 보기전에 내가 먼저 경찰을 보고 도주하기위해서요

그랬었는데 지금은 음주운전을 하지않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술을 마실일이 있으면 차를 안가져갑니다

왜냐고요?

또걸리면 3진아웃이라서? 아니요 정말 운이좋아서 한번도 안걸렸어요

벌금이 무서워서? 아니요

벌써 9년전입니다

회사 부장님과 1차로 횟집에서 둘이서 소주6병
2차로 맥주 500cc 세잔씩
3차로 노래방에서 양주 다섯잔 마신것 까지 기억납니다
술마신날의 기억은 거기가 마지막입니다 양주다섯잔

울리는 벨소리에 전화를 받으니 누군가가 욕을 합니다
"차를 이따위로 대놓으면 어쩌라는거야!!!!!!!!"

눈을뜨니 내방입니다

목소리는 이미 잠겨있고 골은 띵합니다

옷은 뱀허물처럼 침대앞에 있습니다

폰을보니 부재중47통이 와있고 아침 8시 30분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빌라는 48가구가 있으며 주차장에 40대가량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장이 입구가 하나인데 제가 중간에 떡하니 차를 대놔서 절반가량의 차량이 자차로 출근을 못했더군요
차를빼러 나가니 주민들이 창문을열고 욕을합니다......
그런데 기억이 없어요.....
죄송합니다 라는 말 말고는 할말도 없고요

차는 여기저기 긁혀있고 부서져있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런데 기억이 안납니다............

진짜 1도 안납니다.........

내 차가 왜 여기 이따위로 주차가 되어있는지 어디를 박고 긁었는지 기억이 없어요.......

차 상태를 보니 내가 운전을 했던거같다는 기분은 들었습니다

대리기사가 차를 긁어놓고 이따위로 주차했을리는 없기때문이죠

그 이후로 저는 음주운전을 하지않습니다

또다시 필림이 끊겼는데 운전을 할지도 몰라서 술자리가 있으면 차를 무조건 놔두고 나갑니다

저는 운이 정말 좋아서 내방에서 눈뜰수있었어요

그런데 다음번에는 눈을 뜨지 못할 수 도있습니다
3023 2020-07-13 22:04:25 63
세뇌의 무서운점 [새창]
2020/07/13 13:20:11
제가 말입니다 응급처치 자격이 있어요

왜냐면 말이죠

저는 4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그런 저에게 아버지같은 고모부가 계셨거든요

그런데 그 고모부가 11년전 북한산에서 심정지로 돌아가셨거든요 그때 아무도 고모부를 도와주지 않았어요

아니 도울수 없었는걸수도 있어요 향우회 모임에서 간 산행길이었는데 심폐소생술 같은거 할줄모르는 노인네들 뿐이었거든요

제가 물론 그 산행을 함께할수도 없었지만 어쨌건 정말 세상이 밉더라고요

심장마비같은 경우는 5분안에 cpr만 해도 소생가능성이 6할이 넘는데 말이죠...

진짜 씨발 하느님이라는 십새끼는 내가 가진걸 다 가져가는 좇같은기분도 많았고 원망도 많이했죠

그러다가 나라도 그런상황이 되었을때 바로 남을 도울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뜬금없는 결론을 얻었죠

그래서 교육도 받고 자격도 가졌죠

책임질수 있는 사람이 된거죠

그리고 제가 FM대로 심폐소생술 시행을 했다는 가정하게 환자가 죽어도 저는 법적인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물론 소송에 휘말릴수는 있겠지요

아직도 남혐이니 여혐이니 다들 시끄럽잖아요

하지만 우리는 적이 아니에요

저는 누가 제 앞에서 쓰러진다면 망설임없이 심폐소생술을 할것입니다

그리고 전 항상 차량에 소화기를 가지고 다녀요

몇년전 출근길에 어떤 가게 불난거 보고 제 차에 싣고다니는 소화기로 불끈적도 있어요 화재는 초기진압이 중요하거든요 불난지 얼마안됬을때라 가능하긴했어요

소화기는 1회용이라 가격도 비싸지 않아요 (하론소화기는 비싼데 굳이 그거 안써도됨)

그리고 저는 제 글을 읽는 당신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남을 도울수 있다는거 꽤나 괜찮은 일인거같더라고요

그리고 그 책임이라는거 질수있는 자격도 갖추었으면 더 좋겠고요
3022 2020-07-07 22:37:00 0
북한핵으로부터 살아남기 [새창]
2020/07/06 13:45:02
만약 핵이 남한에 떨어진다면
우리집에 딱 떨어지길 바람
레알루
3021 2020-06-25 02:13:00 5
화물차에 대하여 주저리 주저리(요약있음) [새창]
2020/06/24 20:22:10
4년전 화물차 내리막길 과속때매 오유 한참 시끄러운적 있었는데

그때 쓴글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화물차 잘 모르시는분들은 조금 도움이 되실지도...

http://todayhumor.com/?car_89840
3020 2020-05-16 22:47:51 1
김동현 아들 근황 [새창]
2020/05/15 18:26:38
옛말에 씨도둑은 못한다더만 ㅋㅋㅋㅋㅋ
3019 2019-12-11 02:42:25 2
이삿짐 센터 이용 후기 [새창]
2019/12/10 02:43:14
혹시나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대댓글 달아주시면 나중에라도 댓글달겠습니다~
3018 2019-12-11 02:28:25 8
이삿짐 센터 이용 후기 [새창]
2019/12/10 02:43:14
이사짐센터 하고있습니다

음...

제가있는 동네 마산,창원,진해 해서 통합 창원시, 김해 요렇게 해서 이사짐센터 한 200곳 정도 있습니다

보통 두세군데씩은 견적을 받아보시죠

많이 받아보시는분은 최대 7곳 받아보시는분도 봤습니다....

우선 추가옵션 금액 발생되는 품목들은 돌침대, 흙침대, 에어컨, 벽걸이tv, 분해장 등등이 있습니다

이 품목은 이사견적때 정확히 체크를 하셔야합니다

보통 제가 견적방문을 하면 5톤기준에 1톤 추가시 얼마 이렇게 확실히 얘기를 해 놓고 계약서에 명시를 합니다

왜 5톤기준에 추가금이 얘기가 나오느냐면 이사전 정리하시면서 짐량이 줄어들수도 있고 그대로 놔두시면 더 많을수도 있습니다

만약 계약서에 그런 첨언이 없었다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것은 이사짐센터 부담입니다 (견적을 잘못봤으니 책임을 져야죠...)

그리고 무료방문견적이 맞습니다만 저희도 저희시간과 기름을 써가며 방문하는건데 커피라도 한잔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3017 2019-12-08 02:00:24 12
지하철에서 사람이 쓰러졌는데.. [새창]
2019/12/07 10:57:28
간만에 댓글달라고 로긴했어요~

제가 말입니다 응급처치 자격이 있어요

왜냐면 말이죠

저는 4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그런 저에게 아버지같은 고모부가 계셨거든요

그런데 그 고모부가 11년전 북한산에서 심정지로 돌아가셨거든요 그때 아무도 고모부를 도와주지 않았어요

아니 도울수 없었는걸수도 있어요 향우회 모임에서 간 산행길이었는데 심폐소생술 같은거 할줄모르는 노인네들 뿐이었거든요

제가 물론 그 산행을 함께할수도 없었지만 어쨌건 정말 세상이 밉더라고요

진짜 씨발 하느님이라는 십새끼는 내가 가진걸 다 가져가는 좇같은기분도 많았고 원망도 많이했죠

그러다가 나라도 그런상황이 되었을때 바로 남을 도울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뜬금없는 결론을 얻었죠

그래서 교육도 받고 자격도 가졌죠

책임질수 있는 사람이 된거죠

그리고 제가 FM대로 심폐소생술 시행을 했다는 가정하게 환자가 죽어도 저는 법적인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물론 소송에 휘말릴수는 있겠지요

아직도 남혐이니 여혐이니 다들 시끄럽잖아요

하지만 우리는 적이 아니에요

저는 누가 제 앞에서 쓰러진다면 망설임없이 심폐소생술을 할것입니다

그리고 전 항상 차량에 소화기를 가지고 다녀요

몇년전 출근길에 어떤 가게 불난거 보고 제 차에 싣고다니는 소화기로 불끈적도 있어요 화재는 초기진압이 중요하거든요 불난지 얼마안됬을때라 가능하긴했어요

소화기는 1회용이라 가격도 비싸지 않아요 (하론소화기는 비싼데 굳이 그거 안써도됨)

그리고 저는 제 글을 읽는 당신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남을 도울수 있다는거 꽤나 괜찮은 일인거같더라고요

그리고 그 책임이라는거 질수있는 자격도 갖추었으면 더 좋겠고요
3016 2019-10-16 22:58:31 1
약스압) "한국인들은 정도껏을 모르나" 그 후.jpg [새창]
2019/10/15 13:53:23
저만그런지 모르겠는데 특히나 이 영상보면 마치 지금 내가 불닭볶음면 먹고있을때 처럼 땀이나고 매운걸 먹은 기분이 들며 식은땀도 나는데 비정상임??
3015 2019-10-16 22:36:47 4
똥주의) 마누라 허벅지에 설사똥 싼 썰 [새창]
2019/10/15 16:30:09
요근래 몇달동안 최고로 웃은듯

너무 웃어서 배가땡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14 2019-09-12 22:15:54 2
추석을 맞아 주저리주저리 [새창]
2019/09/12 12:14:44
살아보니 그런 것 같다.
좀 바보 같은 친구가 오래 남는다는 것과
그 바보 같은 친구도 쉽게 생각하는 순간 떠난다는 것.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과 돈이 많아지는 만큼, 외로움도 커진다는 것.

사랑은 할수록 모르겠다는 것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었을 때는
내 주제를 몰랐을 때 가능했다는 것.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알지만,
그렇게 살기엔 나는 너무 멀리 왔다는 것.

이제 내 행복의 기준은 남의 시선으로 충족된다는 사실과,
그럴수록 진심 어린 사랑을 할 수 없게 된다는 것.

남들 눈에 멋진 애인
남들 눈에 멋진 차
남들 눈에 멋진 생활
남들 눈에 멋진 직업

진짜 행복은
늘어지게 자고 초췌한 모습으로 일어난 토요일 오후,
이런 모습을 사랑스럽다 말해주며,
내가 어제 먹고 싶다 했던 김치찌개를 해주는 사람이 옆에 있는 것인데.

결국, 우린 벗어나질 못할 것이다.
앞으로도 남의 시선을 위해 살아가게 될 것이고,
남들 시선에 부응하기 위해서
물건들을 사서 입고, 타고, 모을 테지만

언젠가는 알아차리겠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은
단순히 관심이 부족해서,
나를 봐달라는 몸부림이었다는 것을.

돌아갈 수나 있을까?
그러기엔 너무 많이 가져버렸나....
3013 2019-08-16 22:10:07 0
백종원님과 따님 [새창]
2019/08/14 14:07:46
아니 커피마시면서 이거 읽었다가 코로 뿜었잖아 ㅠㅠ
3012 2019-08-16 22:09:07 2
이혼의 진짜 이유 [새창]
2019/08/14 15:24:09
아니 돈만 잘벌어다주면 다 되는게 아니잖아?

그럼 박정희가 경제발전시킨다고 사람 죽이고 독재정치 하는게 잘한거라고 할사람들이네?

물론 경제발전도 못시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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