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옷도 중세-전근대 유럽에서 여성들이 외출시에 어떤옷을 입었는지 알면 문제될게 하나도 없습니다.
보통 클록이나 케이프라고 부르는데 조선장옷과 별다를바 없는 옷을 유럽에서도 외출복으로 입고 다녔습니다.
http://www.fashion-era.com/Coats_history/cloak_costume_history_1.htm
Long cloaks were popular with both sexes through the 16th and 17th centuries, although it is fair to say that women saw them as functional and respectable cover up garments, rather than fashionable. From about 1750 every British village woman owned a hooded cloak which was the usual outdoor wear.
긴 클록은 16~17세기에 남녀를 막론하고 애용되었다. 비록 그게 멋있다기 보다는 의복을 가려주는데 더 도움이 된다는 쪽이 맞는 말이긴 하지만.
1750년 연간부터 모든 영국 촌락여성들은 모자가 달린 클록을 일상적인 외출복으로 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