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당 다음 대선주자에 윤석렬이랑 홍준표 나오면 둘 중 누가 낫나요? [새창]

홍준표, 윤석열은 ㄹㅇ 깡패입니다. 준표는 그나마 유쾌하기라도 하지요.

727 2021-06-14 23:41:30 0

민주당 다음 대선주자에 이재명이랑 추미애 나오면 둘 중 누가 낫나요? [새창]

이재명, 적어도 정세균이나 박용진처럼 젊게보이겠다고 쌩쇼는 안하짆아요. 춤추는 영상보고 극혐....
아무리 피쳐폰에 이것저것 기능을 달아도 스마트폰이 되는게 아닌데 왜그러는지를 알 수가 없어요.

726 2021-06-14 23:33:37 0

민주당은 이런 거 말고 정작 해야 할 일이 있지 않나...ㅎ [새창]

그래서 해결방법이 뭔데요?

725 2021-06-09 00:28:50 0

4대역학님 [새창]

일단, 4대역학님 본인 부터가 공정한 선발이라고 하면 안 될것 같습니다.
공정하지 않은 선발이니까 4대 역학님 같은 분도 조폐공사에 들어올 수 있던게 아니었을까요? 볼공정이 멀리 있던게 아니네요.
세상에, 카폐글 하나 가져와서 서교공 적자가 인건비 때문이라고 주장하는건 너무 소름이 돋습니다. 그거 그냥 서교공 재무제표만 봐도 뭐가 사실인지 알 수 있는건데 말이지요.
선동이었다면, 너무 허술한 선동이었고,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기반으로 주장을 한 것이었다면, 너무 얕습니다.

724 2021-06-09 00:20:12 0

4대역학님 [새창]

계정까지 삭제하였습니다. 하여간 굉장하신 분입니다. ㅋㅋㅋㅋ 당해년도 적자가 무슨 누적액인 것처럼 구시는데, 이건 너무 멍청해서 소름이 돋더군요,

723 2021-06-09 00:06:03 0

[새창]

너무 멍청해서 소름이 돋습니다.
일단 위 댓글에 1년치 적자가 무슨 4년의 누적액이라고 설명하는 것 부터가 어처구니가 없네요.
2020년 적자 발생원인은 서교공 재무제표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무슨 카폐글 가지고 와서 까기보다는 좀, 지적인 성실성을 발휘하셔서 서교공 재무제표라도 보고 오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수익 : △4,448억원 감소 (2조 550억원 → 1조 6,102억원)
코로나19로 운수수입, 부대(임대)사업 수익 등 4,448억원 감소
비용 : 824억원 증가 (2조 6,415억원 → 2조 7,239억원)
인건비(2.8%) 및 평가급 지급율(192%→242%) 상승 등으로 824억원 증가
주요 재무지표 변화
부채비율(부채↑/자본↓) : 20.5% 증가 (67.7%→88.2%)
자본잠식률[(자본금-총자본)/자본금] : 4.4% 증가 (61.9%→66.3%)
※ 자본금 : 210,008억원, 총자본 : 70,868억원

이렇게 지들이 잘 알려주잖아요. 적자 5000억, 매출이 줄어들면서 늘어난 겁니다.

721 2021-06-05 23:58:26 0

이준석이 뜨면 20대는 망하는거임 [새창]

능력주의 적인 측면에서의 공정함이란, 결국 그 능력에 대한 평가가 정확하고 효율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평가방법을 만들어 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나 능력의 다양성, 전문성이 요구되는 정치는 더욱 그렇고요. 할당제도 시험이나 학벌도 편의가 존재하고, 공정함과 거리가 먼 지표라면 최선의 방법은 뭐가 그나마 더 효율적인가를 검토하는 겁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공정함이란 좋은 것인데, 이를 명확히 평가할 기준이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뭘 해도 주먹구구이며, 더나아가 기존 제도보다 못날 요소가 클 수도 있다는 거죠. 저는 그래서 최근의 능력주의가 그리고 이에 환호하는 대중의 열망이, 핵심적인 질문을 빠뜨리지 않았나 싶은 겁니다.
"뭐를 공정함라 정의할 것인가?"
"그 정의는 관측 되는가?"

720 2021-06-05 23:34:45 3

이준석이 뜨면 20대는 망하는거임 [새창]

20-30세대의 과소 대표문제에 대한 해답으로의 능력주의도 문제가 있습니다.
이준석은 할당제를 폐지하고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주면 여성이나 청년 정치인이 오히려 늘어날 수도 있다고 주장했지요.
그런데 만일 학벌이나 스펙이 정치인으로써의 능력에 대한 대용지표의 기능이 가능하다면, 586이 20-30세대보다 못할 것이 하나도 없으며, 더 나아가 경험을 보다 많이 쌓았으므로 20-30세대보다 더 우월하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이준석이 주장하는 공정한 경쟁이 20-30 세대의 과소평가 문제를 해결하려면, 20-30 세대에 유리한 시험이 도입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불공정한 것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586이 20-30세대를 경쟁에서 밀어낼 수 있는데, 과연 20-30세대가 그걸 받아 들일지 의문입니다. 아무리 공정한 경쟁이었다고는 하나, 정치지형이 이전과 다른게 없다면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공정한 경쟁'을 도입하면 기존의 정치계에서의 청년소외가 해결될 것이라는 것은, 어쩌면 586을 매우 얕잡아 보는 얄팍한 생각맇 수도 있겠습니다.

719 2021-06-05 23:27:12 0

이준석이 뜨면 20대는 망하는거임 [새창]

일찍이 윤희숙 의원이 말했듯이 할당제의 진정한 의미는 능력이 있는 인재를 발굴하려는 노력과 동시에 이루어져야만 진정한 의미가 있는것이고, 그런 측면에서 정의당의 사례나 문재인정부의 사례가 비판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할당제를 폐지할 만한 이유는 아닙니다.

718 2021-06-05 23:21:46 0

이준석이 뜨면 20대는 망하는거임 [새창]

동의하기 어려운 주장입니다. 할당제를 폐지하고, 시험이나 학벌로 뽑으면 '진짜 실력으로 노력해온 많은 정치인들이' 뽑힐 수 있을가요? 할당제가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만, 주먹구구를 폐지하고 새로운 주먹구구를 만들어 내는 것도 문제입니다. 정치인은 법안을 만들어 내는 능력 뿐만이 아니라, 그 개인의 도덕성부터 시작해서 민원처리 능력이나 대민접촉까지 여러 능력이 요구됩니다. 시험과 학벌이 이를 평가 하기는 어렵죠.

특히 학벌이야 이미 정치분야에서는 대부분의 국회의원이 좋은 학벌을 가지고 있거나, 메이저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 엘리트들 아닙니까? 그들의 생산성이 높다고 생각하십니까?
또한 정치인 시험을 본다고 해서 그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비례의원이야 그나마 효용성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역구 의원의 경우에는 당협위원회를 차지해야 하는데, 지역의 대의원, 권리당원은 시험성적보다는 그들끼리의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모이는 편입니다.

717 2021-06-05 22:44:40 1

이준석이 뜨면 20대는 망하는거임 [새창]

20대가 망하지는 않겠지만, 중심주제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능력에 대한 대용변수로의 수능성적이나 학벌은 부모의 소득분포에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으니 말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준석이 제시한 시험이나 토론대회는 할당제보다 못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듭니다.

716 2021-06-05 22:40:37 0

이대남들 백신 접종순위 제일 ‘후순위’ 라고 불만? [새창]

다만 제 생각과는 별개로 다른분들이 불만을 가질 수는 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늦게 접종하는 것은 맞으니까요. 또 제 생각에는 님께서 소개하신 불만 중 일부는, 문재인 정부의 백신정책 자체에 대한 비판이기도 할 것이고요. 몇 개월 전만해도 싱가포르나 이스라엘과 비교하면서 한국의 백신확보가 덜 민첩했고, 적극적이지 않았다라는 비판이 있었지요.

아무래도 이러한 문제는 정책대안들의 비용-편익 분석이 필요한만큼 뭐가 옳다 그르다를 지금 와서 평가하기는 어렵겠네요. 코로나 사태가 끝나면 백서가 발간될 테니 그때 한번 봐야겠습니다.

715 2021-06-05 22:01:42 2

이대남들 백신 접종순위 제일 ‘후순위’ 라고 불만? [새창]

저도 20대이긴 한데, 사실 1월부터 20대는 3분기에나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미리 공지하지 않았나요?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사망률과 나이의 상관관계가 음의 관계를 가진다고 알고 있고, 방역자원이 한정된걸 감안하면 어쩔수가 없다고 봅니다.

714 2021-06-05 21:45:35 4

2030대가 민주당을 실망해서 국짐당을 뽑는다고? [새창]

꼰대라는 말로밖에는 답변을 드릴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