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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2021-06-01 01:51:25 0
투표는 무조건 옳다? [새창]
2021/05/31 23:14:15
비판이 어째서 투표권의 차등과 연관이 됩니까?
본글의 내용은 그와 전혀 다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본글 어디에서 투표권을 압수하자고 하거나, 투표권에 대해서 5인분, 0.5인분으로 차등을 주라는 내용이 어디있나요?

본글에서 어느 정도의 혐오적 표현이 있기는 합니다만, 맥락을 살펴보자면 투표에서 예상되는 결과, 이미 실현된 결과를 놓고 비판을 할 수 있다는겁니다
각자의 투표 의사결정은 자신의 선호관계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모두 합리적이라 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투표를 통해 정책이 결정되고, 집행된다면 그에따른 결과가 나올것입니다. 그 결과를 놓고 비교할 수있고 비판도 가능합니다. 가령 문재인 대통령의 경우 소득주도성장을 주장하였습니다. 소주성의 결과는 현재 충분히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보수층에서 소주성 때문에 문재인을 찍었다는 사람보고 "소주성은 결과적으로 실업만 가져왔고, 성장은 하지도 못했다. 당신의 투표는 당신이 주장한 것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라고 비판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정책의 결과를 예단하고 정책의 집행 이전에, "소주성은 허구의 경제이론이고, 성장론이 아니다. 투표하면 안된다."라고 지적할 수 있는겁니다.

대구, 경북 지역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득표를 많이 한 것은 사실입니다. "박정희 딸이니 뽑아야되고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뽑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의 판단, 선택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렇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한 짓거리들을 보십시오. 그녀가 한 행위들을 보고, 박근혜 대통령을 뽑았던 사람들의 판단을 비판할 수 있지 않습니까? 이게 허용이 안되면, 그 어떠한 투표판단도 비판하지말고 무조건 수용해야 한다는 소리인데, 그거야말로 맹목적인겁니다.

결과적으로 지금 2021년도에 와서, 어느 누가 다른 사람의 투표권을 뺏어야 한다고 했습니까? 박근혜 대통령을 찍었던 사람들이 투표권을 빼앗겼나요? 아니면 민주당 지지자가 투표권을 빼앗겼나요?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메인스트림에 올라와 있습니까? 비판은 어떠한 권리를 빼앗자고 주장하는게 아니고, 존중은 비판을 받지 않을 권리가 아닙니다.
697 2021-06-01 00:36:21 0
투표는 무조건 옳다? [새창]
2021/05/31 23:14:15
그렇다면 맹목적이지 않은 비판이라면 인정하실겁니까?
투표층이 투표한 이유를 상세히 보고, 비판점을 찾으면?
696 2021-06-01 00:27:41 1
더 놀랍네요 [새창]
2021/05/31 22:29:10
언제부터 오유저가 민주당이 되었는지 참 놀랍네요.
유저 대 유저로 풀어갈 문제이지. '민주당이 그러면 안된다.'
'민주당은 이런말 하면 안된다.', '민주당에 실망했다' 어처구니가 없네요.
보수성향을 띄는 유저 한명이 올린글보고 '국힘 수준봐라 ㅋㅋ' 이런말 하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누가봐도 님은 꼬투리 잡는거에요.
695 2021-05-31 15:21:00 0
윤석열 장모·부인 '금낭묘계' 묻자..이준석, '노무현' 언급 [새창]
2021/05/31 13:47:21
지가 제갈공명급이라는건가? 오만해지고 있네요.
694 2021-05-31 12:53:58 0
윤석열, '친구' 권성동 만나..대권 도전 목소리에 고개 끄덕 [새창]
2021/05/31 10:46:41
윤석열의 친구정치, 친구유세...
일전에도 외교관이었던 윤석열 친구라는 사람이 윤석열이 한미동맹에 관해서 걱정하고 있다고 기자들에게 인터뷰했지요.
그 다음에 바로, 한미정상회담 결과가 나와서 흐지부지 되었습니다만...
정치도 지 검사로 일하던 시절처럼, 기자들에게 은근히 정보를 흘리는 방식으로 하네요.
693 2021-05-31 12:42:19 2
이준석의 인기는 국힘당의 아이러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 [새창]
2021/05/31 10:10:42
뭐 기업대표출신이라는 국회의원 후보에게 다들 기대를 거는 바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일반적으로는 실물경제에 대한 지식이나, 경영혁신에 대한 부분이나, 리더쉽같은 걸 기대하지 않겠어요? 창업 한지 4개월 만에 정치권에 와서 대표일 보다는 정치권에 기웃거렸는데, 벤처기업가의 경영혁신이나 리더쉽보다는 정무적인 일만 해왔겠지요.
692 2021-05-31 12:37:45 3
이준석의 인기는 국힘당의 아이러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 [새창]
2021/05/31 10:10:42
뭐 겉모습이야 그럴싸 하겠지만, 실제로는 아니라고 할 수 있죠. 누가봐도 유승민과 부친이 인연이 있었고, 그 인맥으로 정치를 시작한 사람이 이준석 아닙니까.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활동이야 잘 모르겠습니다만, 벤처기업 창업 4개월 만에 정치권에서 초청된다? 솔직히 이게 말이나 됩니까? 그럴만큼 혁신성 있는 기업도 아니고, 활동이 활발한 기업도 아닙니다.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66191

그럼에도 의문점은 여전히 남는다. <일요신문> 취재 결과, 법인등기부에 등재된 사내이사 4명 중 B 씨는 현재 입대를 한 상태다. 다른 이사 C 씨는 퇴사 뒤 다른 회사로 취업했다. 이 전 비대위원은 노원병에 출마선언을 한 뒤 정치 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실무를 담당해야 하는 사내이사의 대부분이 다른 일을 병행하고 있는 셈이다.

등기된 사내이사 중 한 명은 군대가고, 나머지 한명은 퇴사했고, 그런데 등기부등본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 회사가 잘도 굴러가겠네요.
691 2021-05-31 05:58:15 0
2030 남성은 왜 돌아섰는가? [새창]
2021/05/30 15:10:48
성인지 예산은 실질적으로는 35조가 아닙니다.
https://youtu.be/8P4R00N_OO0
690 2021-05-30 22:04:16 0
통계로 입증된 젠더갈등과 민주당 지지율 [새창]
2021/05/30 17:32:58
오세훈은 하나의 예시였고, 문장을 '20대의 민주당 비토으 이유는 젠더갈등 때문이다'라는 말로 바꾸시면 됩니다.

저도 젠더갈등이 심각하지 않은 문제라거나, 더나아가 남성들만 문제를 제기한다는 페미니스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너무 젠더적인 문제에만 집중하면, 도리어 본질적인 측면을 볼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689 2021-05-30 21:58:37 1
2030 남성은 왜 돌아섰는가? [새창]
2021/05/30 15:10:48
문맥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일단 보고서에 대한 지적은 수용하셨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청와대 보고서의 내용을 첨부하신 슈카월드의 내용이 지지를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슈카월드의 주장은 1. 20대가 겪는 경제적, 사회적 고난 2. '그리고' 20-30대의 남녀갈등 3. 그에 대비되는 40-50 이상 세대의 평안함. 4. 싸우는 쪽만 불행하다. 라고 요약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라는 말은 '그러므로'나 '따라서'와 같이 인과관계를 서술하는 말이 아닙니다. 병렬적인 주장이나 사실을 나열할 때 쓰는 접속사입니다. 즉 슈카월드는 20-30대에 겪는 젠더갈등과 경제적 고난을 원인과 결과로 보지를 않았습니다.

여성위주의 정책의 효용에 대해서는 굳이 님과 댓글로 논쟁을 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건 너무 시간이 듭니다.
다만, 피같은 세금을 존나 쓰는 게 그게 맞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우선 여가부의 예산이 우리나라 정부부처중 낮은 순위 랭킹에 든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른 정책부처와 비교할 때 별로 쓰지를 않습니다. 물론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놓고 보자면, 정책에 따라 개선되는 효과를 놓고 볼 때 예산집행이 효율적이냐라는 질문이 있기는 한데, 그건 너무 시간이 드는 작업입니다.
687 2021-05-30 21:08:12 2
통계로 입증된 젠더갈등과 민주당 지지율 [새창]
2021/05/30 17:32:58
쉽게 이야기 하자면, 님께서 올려주신 기사내용은 '20대가 보수화 되었고 이에 따라 동세대에서 오세훈의 지지율이 71%가 나왔다.'라는 주장을 기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세훈의 지지율이 20대에서 높은 이유는 젠더갈등 때문이다'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어떠한 답도 제시하지를 못합니다. 20대의 반 문재인, 반 민주당에 미치는 여려 요인들이 있으니 말입니다.
686 2021-05-30 21:01:32 2
통계로 입증된 젠더갈등과 민주당 지지율 [새창]
2021/05/30 17:32:58
제가 그것들을 안 본 것 같습니까?

일단 기사에서도 나와있는 우파 권위주의 지수의 정의와 사회지배성향의 정의를 제시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저 설문조사의 성격상 최근의 사회현안에 대한 여러 질문을 하고, 그 질문들을 서열화 시키고, 수치화 해서 RWA,, SDO를 산출했을거라 이 말입니다. 가령 북한에 대한 접근방법에 대한 선호를 바탕으로 대답에 따라서 '외향성'이 얼마인가, ;원만성'이 얼마인가 수치화했을거라고요.
그리고 기사에서는 무슨 질문들에서, 어떠한 수치화를 시켜서 RWA와 SDO를 산출시켰는지 말을 안해줍니다. 제가 지적한 것은 그 부분이고요. 좀 제 댓글내용을 제대로 봐주세요.

'그리고 자꾸 다른 지표도 잘 살펴 보아야 한다 하는데 그 다른 지표로 둘러본 건 출처에 있는 전문에 있습니다' -> 둘러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다른 지표들을 통제한 뒤' 페미니즘의 영향을 '독립적'으로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당장 진중권 교수같은 경우 누구나 진보적 인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진중권이가 문재인 정부를 칭찬하나요? 금태섭 같은 경우는요? 정의당은? 진보적 성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를 비토하는 것은 성립됩니다. 따라서 '20대의 보수화 정도는 낮다, 그러니 20대의 민주당 비토는 젠더갈등 때문이다.'라는 주장은 비약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통계적으로 표현하자면, 단순한 회귀식을 적용시켜서 문제를 본다고 할 때 y= c+a*b+x+e와 같은 회구식을 두고, (Y에 민주당 지지율, a에 페미니즘, b는 페러메터, x는 통제변수(경제, 정치, 외교, 공정성 등등...), e는 오차임.) 통계를 돌려서 페미니즘의 영향을 어느 정도인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인가를 봐야한다는 뜻입니다.
685 2021-05-30 20:49:38 0
2030 남성은 왜 돌아섰는가? [새창]
2021/05/30 15:10:48
청와대에서는 선거에서 다양한 분석을 하고 잇고, 저 보고서는 그 중 하나일 것입니다. 종합적인 판단은 좀 더 위쪽에 있는 사람들이 하겠죠. 무엇보다도 다른 분이 지적하신 것처럼 저 보고서는 정성적 자료입니다. 정황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이라는 것이지요.
아래에 올리신 슈카월드의 주장은, 분명히 20대의 경제적 고난의 일면을 보여주고는 있습니다만, 젠더갈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젠더갈등이 해결된다고 해서 단기간에 취직부터 주택 결혼까지 해결해야 하는 20대의 삶이 바뀔까요?
684 2021-05-30 20:25:12 2
통계로 입증된 젠더갈등과 민주당 지지율 [새창]
2021/05/30 17:32:58
세대별 보수화 분포나, 여러 좋은 시사점을 제공해주는 통계자료인데, 문제가 좀 있네요.

일단 저기서 보수화의 기준으로 사용한 지표인 '우파 권위주의 성향', '사회지배성향'이 어떠한 방식으로 산출되었는가? 구성 항목은 무엇인가? 가중치는 얼마나 되는가?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 저 저 지표 자체에 대한 신뢰성이 적어보입니다. 차후 보고서를 제출하겠다고 했으니 한 번 보고서를 보고 나서, 통계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비약이 너무 심하네요. 젠더갈등에 대한 해당 기사의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20대가 특별히 보수화 되었다고 볼 수 없다. 따라서 20대의 민주당 비토는 젠더갈등에서 비롯된다. 그런데 보수화는 민주당 비토에 대한 하나의 요인일 뿐입니다. 다시말해서 거시 경제지표, 외교정책 성공여부, 군과 관련된 각종 이슈들의 영향을 받아서 저번 지선의 결과가 나타났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 페미니즘과 같은 젠더문제가 민주당 비토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를 비교하려면, '민주당 비토'라는 종속변수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을 통제해 놓고 페미니즘의 양상에 따른 민주당 지지율의 변화를 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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