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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9 22: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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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그 분들도 선한 의지로 없는 사람과 국민 위해 좋은 정치 하려고 했는데 뜻대로 안 됐던 것"
"K스포츠·미르재단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사회적 대기업의 좋은 후원금을 받아 동계올림픽을 잘 치르고 싶었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법과 제도를 따르지 않아 문제가 발생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747 공약' 등 잘해보고 싶었을 것""그 방법은 현대건설 사장답게 24조원을 들여 국민 반대에도 불구하고 4대강에 확 넣는 것인데 (나는) 선한 의지로 받아들였다. 국가주도형 경제발전 모델로는 대한민국 경제발전 못한다는 걸 계산 못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