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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23: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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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선동렬 이 선수로 뛸때 타자가 내야 높게 뜬 공을 친 적이 있음. 누가 봐도 아웃될 상태. 그래서 타자가 걸어가던가 거의
의욕없이 가고 있었는데, 선동렬이 잡는 척 하다가 그 공을 놓치고 땅에 떨어진 걸 다시 잡은 후 그걸로 1루가던 타자, 2루 주자까지 다 잡음.
1룬가, 2루에 있던 주자도 당연히 잡을 거라 생각해서 아예 움직이질 않고 있던 상황. 타자 , 주자 모두 어안이 벙벙해서 멍하니 있는데,
심판은 물론 다 ㅇ아웃시킴. 당시 스포츠 신문에 어쩌니 저쩌니 했는데, 당시 제가보기엔 그것도 당연한 프로의 경기 운영이였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