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하면 엄마가 남자친구에 대해서 뭔가 물어볼때처럼 나쁜얘기는 전부 걸러내고 좋은 얘기만 하려고 하는데 이것 외에 말실수 할만한 무언가가 있을까요? 남자친구나, 남자친구 누나분이나 부담 갖지 말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뭔가, 내 동생이 괜찮은 여자 만나고 있구나. 라고 생각들게 하고싶어서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키가 169 인데도 요즘애들보다 작다며 작다 작다 소리 듣고 살았고 몸무게가 47키로 일때도 뚱뚱하다는 얘기를 들었고 못생겼다 눈이작다 코가 낮다 피부가 안좋다 등등... 제가 전 악질인 전 남자친구와 이사람은 진짜 아니다 싶은데도 쉽게 헤어지지 못했던 이유중에 하나도 나를 예쁘다고 말해줘서. 였거든요... 그만큼 엄마에게 세뇌당하며 살아온게 제 자존감을 많이 깎아내렸었나봐요
사실 엄마를 변화시키겠다는 마음은 버리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저도 엄마를 변화시키려는 설득하려는 마음은 다 버리고 포기했고 얼른 독립했어요...
독립하니까 서서히 낮았던 제 자존감도 회복이 되고있습니다. 작성자님께서도 어서 독립하시길 바래요
아니그니까 오늘 집에 들어가지마. 라고 말하면 그만이쟈냐여 누가 " 가자 모렐로" 라고 하랬어여? 여자친구가 나 외박할까? 라고 말한 상태면 이미 여자친구는 ok 상태 인데 그런 여자친구한테 오늘 집에 들어가지마. 라고 말하면 여자친구는 이미 ok 베이스였기 때문에 오키도키요! 해서 같이 모렐로 가면되쟈냐여 이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