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빼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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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식 좌변기를 비교해 보자.
뚱뚱한 내 친구 중의 한 명은 인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의 하나가 수세식 좌변기라고 칭찬을 마다하지 않는다.
물론 그 친구가 재래식 화장실에서 쭈그리고 않아서 다리를 번갈아 가며
올렸다 내렸다 땀 흘리는 모습을 생각하면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나,
인간 본연의 풀스콰트가 아닌 어정쩡한 자세는 오른쪽 그림 같은 내장자극을 제대로 못해서 변비를 불러 온다고 한다.
이는 토마스 크래퍼라는 사람이 수세식 좌변기를 대중화 시킨 1800년대 말과
1900년대 초에 변비환자가 엄청나게 증가 했다는 통계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이 이론을 반영이라도 하듯 미국의 어떤 회사는 아래 그림과 같은 기구를
좌변기에 설치함으로써 변비를 고칠 수 있다고 광고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