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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12: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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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많은 분들의 의견이 분분하지만
제 나이에서 돌아보면
남친분이나 글쓴분이나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하나 글쓴분에게 말씀을 드리면
어른들이 왜 결혼상대의 집안을 보라고 하는 건지
이 글에서 나옵니다.
그나마 남친분은 좋은쪽으로 성실하게 살아 오셔서 이정도인거죠.
사람은 스무살을 넘으면 안바뀐다고 보면 됩니다.
남친은 스스로 노력해도 어릴적 트라우마 때문에 못바꾼다고 보심 되는데요.
글쓴 분이 열에 하나라도 만족하면 행복한 스타일이 아니라
열에 아홉이 만족이어도 하나가 불만족이면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거 같네요.
저는 오히려 글쓴님 쪽이 남친분하고 안맞는다고 봅니다.
오히려 남친분은 성실함은 있기에 본인하고 맞는 짝을 만나면 행복해 질 가능성이 보이는데요.
글쓴님은 누구하고도 약간은 타협 어려운 성격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