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떠나서 상대방 취향이나 취미를 존중할 줄 아는법도 배우셔야할듯. 정작 자신의 취향은 존중받고 이해받길 원하실거면서.. 이 비유가 더 쉬울지 모르겠지만 님이 까르보나라 드시는데 여자분이 오빠 그런 여자여자한 음식말고 남자남자한 것 좀 먹어 라고 하시면 어떤 생각 드실지..? 취향도 같은 문제입니다
저 학교 복학했을때가 2학년이었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교수님이 4학년한테 받아라 해서 4학년 과실로 갔는데 저보다 한참 어린애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졸작중이라 바쁜거 알아서 인사 꼬박꼬박 하면서 들어가고 들어가서도 계속 죄송하다 말하고 나오면서도 또 계속 인사하면서 나왔는데 나중에 저희고ㅓ 총대한테 너네과 애가 4학년 과실 들어오면서 인사도 없고 싸가지없더라고 말했다는 열받고 그보다 너무 억울해서 바로 4학년에 있던 알던 오빠한테 말했고 걔네들은 말지어낸다고 혼나고 오히려 걔네가 저한테 죄송하다고 했던ㅋㅋㅋ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구남친이랑 만났을 때 그런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할 확률(?) 아니 그보다도 마음이 맞고 남녀가 서로가 같이 좋아하는 마음을 갖는게 살다보니 참 쉽지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비록 지금은 헤어졌지만 그는 참 좋은 사람이었고 그랬어요 :) 연게에 다른 솔로분들도 꼭 그런 기적을 체험하셨으면...(나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