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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2 03: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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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토글램보다는 스펙이 떨어지지만 쿼티라는 우수한 장점과 더불어서
옵큐다음가는 쿼티라는 강점도 있네요. 키감은 저도 못만져봐서 뭐라고 말하긴 그렇지만요...
아무래도 쿼티유저로서 (앙원 커펌해서 씁니다 ㅠ 빨리 약정 풀려야 옵두배든 센르던 아트릭스던 가지) 쿼티가 있으면 정말 진짜 우왕 짱 굿 스럽게 편해요. 문자/인터넷 등등 막 쓰다가 일반 터치형 쓰면 급 답답해짐 ㅋㅋ 타수가 2배이상 느려지고...
쓰기 쉽냐고 물으시면 안드로이드폰으로서 쉽냐고 물으시는듯한데 네 안드로이드폰은 관련카페서 재미삼아 한 20분정도 죽 훝어보면 감이잡혀요 ㅎㅎ 필수어플위주로 받아서 사용해보고, 좀 부족하다 싶으면 다른어플 찾아서 메워넣는 방식으로 차근차근배우면 그리 어려운것도 아닙니다.
간혹 루팅이나 커펌하고프면 그때부턴 좀 많이 복잡해지지만요 그래도 워낙 연구해놓으신분들도 많아서 지시사항만 잘 따라하면 그리 어려운것도 아니구요.
쿼티의 치명적인 단점은 국내에서는 이상하게 쿼티모델에 대한 지원/인식이 찬밥에 가깝다는거....
아직까지 옵큐가 쿼티중에 가장 좋은폰이라는것도 그렇고, 올해 들어오는 폰중에서 최신이라고 할만한 쿼티모델은 에픽4G (갤럭시S 프로 ->갤럭시S사양에 쿼티키보드 부착)하고 디자이어Z정도...
에픽4G는 외국서는 나온지 제법된 폰이라치면 거의 한두개수준인데, 이게 쿼티유저의 큰 딜레마죠. 계속 버티다가 다른 쿼티갈아타거나, 아님 불편함 감수하고 일반 터치형식의 맛폰으로 넘어가거나..
저는 전자라서 기다리고있습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