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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5 2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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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지 마시고, 제 말이 80% 이상은 맞다고 생각하셔도 될 듯 합니다.
위에 '환호'님 말씀이 장난 같이 들리지만... 거의 사실이나 다름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글쓴님이 미인이시거나 아니, 최소한 1.중간 이상은 되고, 2.남자가 느낄만한 매력 이 있는경우엔
100% 그 남자분이 글쓴분을 좋아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처음 들었을땐 제 이야기가 아닌가 하고 2~3초간 멍했네요ㅋㅋㅋㅋ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는 사람들의 경우,
글쓴님 스스로는 알아채지 못하지만 남들이 보기에 님이 재수없는 경우, 혹은 부담스러운 경우라도
그렇게 티를 내지 않습니다. 여자애들하고 잘 어울리는 남자의 경우라면 말할것도 없겠죠.
그렇게 대놓고 '싫은 티' 를 절대 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뒤에 따로 뒷다마를 깔 지언정)
여럿이 같이 있고, 다른사람하고는 말도 잘하고 장난도 잘치는데 유독 님이 있을때만 그런반응을
보인다는것은... 아무리 봐도 좋아하고 있는것 같다는 말 밖에 드릴 말이 없네요ㅎㅎㅎ
주의 하실것은,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글쓴님의 외모나 신체가
1. 중간 이상 일 것.
2. 그렇기 때문에 '아주 미인'은 아닐지언정, 남자가 매력을 느낄 만큼...의 조건이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 남자분이 저랑 비슷해져서 진지 먹고 답변 드려봤습니다 ^^;;